낮에 잠깐 환기 시키려고 방 창문 열고 방문도 열고 이것저것 하고 있는데 거실에서 '퐁!'하는 소리가 나서 '응? 뭐지?'했었어요.
그러다 몇 초 후에 거실에 잠깐 나갔는데 구린내 진동.
거실을 샅샅이 봐도 멍뭉이 응가는 없는데 응가 스멜이 진동하길래 뭐야? 했는데 생각해보니 아까 들렸던 '퐁'소리가 멍뭉이 방귀 소리였음..아놔..
냄새 제거 용으로 놔둔 숯조차 무색하게 만든 우리 멍뭉이 방귀 냄시..ㅠㅠ
전엔 누워있는 내 얼굴에 쏘고 가더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