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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2-09 23:08
저도 시 한편 지어 봤습니다
 글쓴이 : 제이®
조회 : 477  

제목 : 헝그리

배가 고프다
항상 이시간만 되면
뱃속에서 난리를 치네

저녁을 그렇게 먹었는데도
배가 고프다
내 뱃속에 거지가 들어앉아 사는걸까

허기좀 간단히 채워보려고 
한바탕 비벼먹었는데도
배가 고프다.

잠을 자려고 했지만
배가 고파서 잘수가 없네
오늘도 난 폰을 들고 치킨집에 전화를 건다.

여기 양념반 후라이드반 두마리요 ~
치킨은 BBQ가 갑 ㅋ



어때요?
지금 제 심정을 표현하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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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d W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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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초 12-02-09 23:10
   
ㅋㅋㅋㅋㅋㅋㅋ 배가 고프다 이러니

제가 연수갔을 때 너무 배가고파 글을 지었지요.

옆에서 부원장님이 보시더니 빵터져서 계속 웃으시던게 생각나네요
     
제이® 12-02-09 23:15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무언가에 간절해지면
진심이 담기게 마련인데

이 진심어린 순수함은 간혹 울게도 하고 웃게도 하죠 ㅋ

전 지금 둘다에요 ㅜ
치킨 시킨지 꽤 되었는데 안와요 ㅜ
신의저울 12-02-09 23:15
   
ㅋㅋㅋㅋ 너무 감정이 와닷네요...참..잘했어요.^^
     
제이® 12-02-09 23:19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ㅋㅋ
81mOP 12-02-09 23: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절함이 느껴지네요.
좀더 있으면 아사하시것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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