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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2-10 03:08
(우울)동업한다고 했잖아요
 글쓴이 : 알로하
조회 : 706  

기억나실지는 모르겠는데ㅋ
요즘 가새잉 자주 못오는 이유가 정신적인 피로와 육체피로가 같이 와서 데미지가 상당해요
아어 저희 어머니가게가 야간에도 하는데(고깃집) 낮에는 엄마와 동업하는 엄마랑 좀 먼사촌이모께서(성격상당함 입에 필터링도 없고 막 나옴 3살 연상인 우리 어머니께도;; 그냥;; ㅁ;ㅣ나얾;ㅣㅏㅓㅇ 어쩔땐 ㅆㅣ발 이라면서;; 그런욕도 하고 그래서 하던일 때려치우고 어머니일 도와드리고있어요 밑으로 여동생 둘있는데 얘들 고생시킬순 없으니;; 저있으면 덜하긴해요) 하시고 밤10시부터 이모집쪽 아들 2명이 와서 해요
그동안 뭔가 금전적으로 찜찜하다싶었는데 몇일전부터 씨씨가 안나오는거에요ㅋ
되돌려보기하니 이샛퀴들이 오더니 가게 쇼파를 밟고 올라가 씨씨에 손을 뻗어 만지는거;;
3개의 씨씨가 있는데 2개를 그렇게 망가트리고 다른 하나는 가위를 들고오데요;;
내일 씨씨기사 아저씨가 와요 다시 달아야하거든요
저는 반사적으로 그 돌려보기 씨씨중 그 부분을 제 피씨에 저장했어요
엄마도 알고 계시던데 그냥 말안하고 넘어갈려고 하시네요 저쪾 집안 성격이 좀;;
저희 엄만 너무 순하세요 못덤비죠..; 집에 오빠나 남동생이 있는것도 아니고 내가 결혼을 해 남편이 있는것도 아니니; 오빠가 경우없는 행동을 하는걸 봐서 좀 무서워요 도라이같아요ㅡㅡ 행패부리는 손님한테 주방들어가 칼 찾고 이지랄 
야간에 돈떼먹는거 확실한거같은데 물증도 없고ㅋ 씨씨티비도 망쳐놓고
10시까지 와야하는데 빨리와야 11시
울엄마가 혼을 낼수도 없고; 동업하는걸 뺄수도없고ㅠ
엄마가 너무 안돼서 내 일하러 직장 다시 갈수도 없고;; 시급은 내나이에 4300원ㅋ 주겠다는 이모ㅋ 첫달 월급은 주지도 않았어요 ㅡㅡ 엄마일 도와주러 오는거였지 돈받을생각하고 온거였냐면서ㅠ 줄것처럼 해놓구선;; 자기 아들은 이번 명절보너스도 주고 월급 가불까지 한적도 있어요
자기가 체크 잘못해 손님한테 소주값 3천원 더 받아 내가 계산했는데; 손님이 돈 삼천원 더 오바된거같다고 계산하는 내게 말하니 이모가 달려와 저한테 소리지르고 삿대질에 나는 화장실 들어가서 몰래 울고;;
이모가 그래도 나쁜사람은 아닌것 같은데 감정조절이 안되는것 같아요 신경정신과에 가봐야할것같은 정도로요
이 글도 나중에 잠굴게요 답답은하나 내얼굴에 침뱉기니;;
너무 짜증나요ㅋㅋㅋㅋㅋ 씨씨사건도 그렇고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막 패주고싶어요ㅋㅋㅋ
ㅠ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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땐왜박멸우 12-02-10 03:42
   
왜 착한사람들은 맨날 당하기만할까요?
정직하고 정의로운 사람들을 융통성없는사람,고지식한사람 취급하고 목소리 큰사람이 이기고 미안하다는 말은 좀처럼 듣기 힘들고...사회생활 하면서 점점더 심히 느끼네요...저도 점점 그렇게 물들어가는것 같고...
그래도 전 그런 슈에퀴들은 그때뿐이라고 생각하며 위안삼네요...순간에 이득밖엔 못누릴놈들이라고...
그리고 그런 개같은 놈들보단 착한사람들이 더 많고 내가 굳이 안밟아줘도 알아서 무너지거나 남들한테
밟힐거야...라고 생각하면 맘이 그나마 좀 편해지던데요..ㅋㅋ

넘 스트레스 받지 마시길...자기만 손해니깐..ㅉ
     
알로하 12-02-11 13:22
   
요즘 모르겠어요 권선징악을 믿긴한데 하늘이 과연 벌을 줄지;
어머니때문에 여기 메달려있긴한데 정신적인게 너무 커서ㅋㅋ
스트레스 안받도록 노력할게요 댓글 고마워요
잇팩터 12-02-10 03:55
   
힘내세요... ㅠ
     
알로하 12-02-11 13:22
   
감사합니다ㅠ
다마젖소 12-02-10 04:17
   
힘내여 'ㅅ';; 어캬;;
     
알로하 12-02-11 13:22
   
ㅠㅠ속이 타요 아주;; 힘낼게요
유니 12-02-10 04:22
   
알로하님 어디사세여...ㄷㄷ 와 짜증돋네여...차라리 우리공장에 오셔서 일하세여 시급 4600원이지만 꼬박꼬박줘요!

후...우리 집안도 짜증나는 일이 있는데 알로하님도 만만치 않네요 힘내세요 언젠가 복수할거예요
     
알로하 12-02-11 13:23
   
나이가 나이인지라.. 알바보다 직장을 가야해요ㅠㅠ
유니님도 집안일 잘 해결되길 바랄게요
어우 ㅠㅠ
객님 12-02-10 08:59
   
부산만 아니면 내 단 걸음에 달려가겠건만..뭐 달려가도 해줄껀 출근도장 찍는 단골 ㅋㅋㅋ
     
알로하 12-02-11 13:23
   
아!! 부산이라 너무 아쉽네요ㅋㅋ 흑흑..
근데 단골은 기분좋은 단어네요ㅋㅋ
뽀리링 12-02-10 20:11
   
그쪽 아들래미가 문제인거 같군요-_-;
골치많이 아프시겠다
이래서 동업은 친구 까지만 가야해요
그쪽에 남자 한분만 거들어 주셔도 많이 좋아질듯 보이는데
그리고 상대편 동업자쪽 사람들 좀 질이 안좋아보이네요
어머니가 실수하신거 같음
장사는 좀 잘되나요?
장사잘되면 그때가 또 문제가 될듯
아마 그쪽에서 님들 내 쫓으려 할 가능성도 있음
그때는 무조건 버티다가 빼먹을건 빼먹고
보상금 많이 먹고 나오세요
     
알로하 12-02-11 13:25
   
솔직히 장사는 잘되는편이에요
동업하기전엔 이모 성격이 저정도는 아닐줄알았는데;; 아들내미도 괜찮은 오빠인줄알았고..
뭔가 속은 기분이에요
요즘은 그냥 그집 식구중 누구 하나가 내 머리채를 잡고 흔들어 한대 맞았음 좋겠어요ㅋ
합의 안해주고 좀 괴롭히게요; ㅋㅋ;;
뽀리링 12-02-10 20:13
   
힘드시겠지만 힘내셰요 ㅜㅠ
     
알로하 12-02-11 13:25
   
감사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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