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플레잉의 아버지라 불리는 울티마 시리즈! 온라인 머그게임을 통해 화려하게 데뷔했던 전설의 울티마 온라인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선 완존히 망해버렸었다는...
소시적 이 게임때문에 대략 반년간 폐인으로 살아야했구요.
부모도 친구도 사랑도 학업도 이 게임보다 우선할 수는 없었죠.
그래요. 모두가 나보고 미친 놈이라고 했습니다.
서버가 문을 닫아 게임을 끊을 수 있었던,
만약 아직도 서버가 살아있었더라면, 저는 아마 아직도 저 속에서 블랙락 갑옷을 입고 화려한 아처리 스킬을 자랑하며 용을 잡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스타도 디아블로도 리니지도 심지어 당구도!! 저에게는 저 게임보다 위대한 건 없었더랬죠. ㅋㅋㅋ
가끔씩은, 나중에 여유가 생긴다면 서버를 만들어 화려한 재기를 꿈꿔보기도 합니다.
혹시, 이 게임 아는 분 있나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