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생이닷컴>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 부모님하고 영화 봤을때 최고였던 영화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12-10-07 13:45

부모님하고 영화 봤을때 최고였던 영화

글쓴이 : 이상해

울 부모님은 극장에서 한글 읽어야 되는 영화를 아주 싫어하셔요

글만 읽다가 나온다고 주인공 얼굴도 기억이 안난다고 하시더군요 ㅋㅋㅋ

그래서 한국영화만 주로 봤는데

이제껏 20편정도 같이 본거 같은데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는

'황산벌'

이거 재방 포함 10번은 본것 같은데 그래도 잼있다고 하시는군요 ㅋㅋㅋ

어머니는 전라도 영광 출신, 아버지는 부산 토박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땐왜박멸우 12-10-07 13:46 ㅋㅋㅋㅋㅋㅋㅋㅋ 말도 안돼!!! 전 포레스트검프요...정말 잼있어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꽤나 오래전이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말도 안돼!!! 전 포레스트검프요...정말 잼있어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꽤나 오래전이지만...



		이상해 12-10-07 14:06 집에서 보시는거는 괜찮은데 극장에서 외화보면 글 읽느라 영상을 못보신데서 어쩔수 엄써요 ㅋㅋㅋ 집에서 보시는거는 괜찮은데 극장에서 외화보면 글 읽느라 영상을 못보신데서 어쩔수 엄써요 ㅋㅋㅋ



		RedOranG 12-10-07 13:47 저희 아버지는 경북 울진 어머니는 전북 고창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희 아버지는 경북 울진 어머니는 전북 고창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상해 12-10-07 14:08 황산벌이 묘한 구석이 있더라구요 아버지가 어머니 처음 만나서 외가댁에 인사드리고 전라도 사투리에 적응할때의 그 혼란.. 어머니가 시집와서 시집살이 하며 느끼는 경상도 사투리의 오묘함.. 영화 보시면서 서로 그 생각 하셨던것이 분명함 ㅋㅋㅋ 빵터지시는 포인트가 쬐끔 다르셨거든요 ㅋㅋㅋ 황산벌이 묘한 구석이 있더라구요 아버지가 어머니 처음 만나서 외가댁에 인사드리고 전라도 사투리에 적응할때의 그 혼란.. 어머니가 시집와서 시집살이 하며 느끼는 경상도 사투리의 오묘함.. 영화 보시면서 서로 그 생각 하셨던것이 분명함 ㅋㅋㅋ 빵터지시는 포인트가 쬐끔 다르셨거든요 ㅋㅋㅋ



		siesta 12-10-07 13:47 요즘 영화가 아니네요 ㅠㅠ 그냥 뮤지컬이나 보러갈까...-ㅁ-ㅋ 요즘 영화가 아니네요 ㅠㅠ 그냥 뮤지컬이나 보러갈까...-ㅁ-ㅋ



		이상해 12-10-07 14:08 부모님이 ㄷㄷㄷ 저도 아직 뮤지컬은 범접하기가 힘든 ㅠ 부모님이 ㄷㄷㄷ 저도 아직 뮤지컬은 범접하기가 힘든 ㅠ



		아키로드 12-10-07 13:51 '벤허' 지금 봐도 명작 아버님께서 직접 소장하고 계심 '벤허' 지금 봐도 명작 아버님께서 직접 소장하고 계심



		이상해 12-10-07 14:09 오웅 울 아버지는 척노리스 아주 좋아하셔서 비디오로 꽤 갖구 계시던데 +_+ 오웅 울 아버지는 척노리스 아주 좋아하셔서 비디오로 꽤 갖구 계시던데 +_+

Total 52,62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친목게시판 유저에게 해당되는 제재 사항 (10)	객님	11-09	97785
공지	회원 간 자극하는 글은 삼가주십시오 (15)	관리A팀	03-05	148975
공지	친목 게시판 이용수칙! (26)	관리A팀	08-22	99570
1151	Girl You Know It's True (3)	헬로가생	09-22	111
1150	붉kkk님~ (6)	algebra	09-30	111
1149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 (39)	algebra	10-04	111
1148	제 1차 소원내기 축구시청 (39)	바람가람	10-07	111
1147	됴아 약속은 약속이니까 올리졍 혐짤 (22)	바람가람	10-13	111
1146	저도 출근 때문에 다시 자로 쿨가이 바람님 덕분에 오늘 하루 (5)	커리스테판	10-20	111
1145	꽝 천 천 (10)	물망초	01-01	111
1144	요석님 좋아하실 거 같은 공포겜 (8)	아발란세	01-02	111
1143	나중에 캠핑 전문적으로 하게되면요.. (22)	트라우마	01-12	111
1142	베트남 1 vs 1 요르단 / 꽁 프엉 동점골 (2)	러키가이	01-20	111
1141	이벤트 포인트 세이브 하나요? (1)	물망초	01-25	111
1140	다들 안녕하세요 (26)	바람가람	09-25	110
1139	가을6 (5)	고소리	09-28	110
1138	아니 이거 다들 또 (11)	바람가람	10-04	110
1137	복권 이득 ㅎㅎ (11)	algebra	10-05	110
1136	오늘도 (14)	바람가람	10-06	110
1135	저는 먼저 가볼께요.. (21)	커리스테판	10-16	110
1134	가을15 (6)	고소리	10-21	110
1133	다들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8)	숀오말리	01-02	110
1132	혹시 아이유짱님의 소망은 이런 것일까요~ (24)	쌈바클럽	01-14	110
1131	객님의 글을 읽고, 친목의 역할..... (4)	어리별이	03-15	109
1130	제라드(파브)양 닮은 이미지 2개 (19)	어리별이	04-15	109
1129	[사과문] (33)	어리별이	05-23	109
1128	가생이 커플 (25)	어리별이	06-16	109
1127	새벽3시네요, 친게의 하직 인사^^ (14)	어리별이	06-17	109

◀ < 2051 2052 2053 2054 2055 2056 2057 2058 2059 2060 > ▶

주요메뉴

회원 로그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