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를 한번 해보세요.
생각 자체가 잘못된 분이 있을수도 있는데...
분명히 그 사람입장에서는 무언가 맞춰주고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사람은 너무 다양합니다. 무엇에 중요시하냐에 따라 생각도 많이 다르고요.
귀찮더라도 한번 시도해보세요. 무언가 안보이는 벽이 허물어질때 비로소 그 사람을 알 수 있답니다.
아 그 정도면 제낄 수 있으면 제끼세요.
저도 얼마전에 오랜친구랑 틀어졌어요.
완전히, 저 글에 딱 부합하는 놈이죠...
계속 맞춰줘왔는데 그리 잘난 것도 없는데 잘난 맛 빠져살아 가끔 화나게 만들더군요.
더욱 하나는건 다른 사람들한테는 그렇게 하지도 못하면서 지 친구들한테 그러는 꼴을
이제 못 참겠더군요.
친구란 무엇인가 생각해보던차에 이건 아닌가 싶어 돌아서버렸답니다.
어떻게 보면 저도 못난 놈인거 같은데 성인군자도 아니고 계속 참을 수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