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중님 오시면 쓰려고 기다렸습니닷~~~~~~
어제 운중님과 오캐럿님때문에 대략난감한 사태가발생했다능 ㅡㅡ;;;
어제밤늦게 고향 후배에게서 술한잔하자고 전화가오더군요...
어디냐??? 응 알았어 금방갈께....
가보니 후배와이프(제수씨라부름)와 또다른 후배한명과 함께왔더군요...
뷔페식으로 된 실내포장마차인데 술 몇잔 마시다 안주를 집으러가는 후배를 불렀습니다..
처음에는 이름만 불렀지요....잘안들렸나 보더군요...
그래서 큰소리로 성까지 함께 부른다는것이 그만.................................... ㅡ.ㅜ
야((((((((((((((((((((((((((((((((((((( 오덕끈~~~~~~~~~~ ㅡㅡ;;;
후배와이프 나를 빤히 쳐다보더군요... 얼마나 민망하던지....흐규흐규
그도 그럴것이 후배 이름이 박덕근 입니다....ㅜㅜ
친게에서 운중님이 오캐럿님 부르는것이 전염됐었는듯....
운중님 이사태를 우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