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족중에 생일인 사람이 몇있어서 부모님 포함 네가족이 모여 외식하고 왔습니다. 조카들도 다 우리애들 또래고 또 막내빼고 다 사내아이들이라 모이면 장난아닙니다.
정말 피곤했습니다 ㅎㅎ;
끝나고 마트 들려서 잠시 장을 보았습니다. 몇 가지만 사려했는데 사다보니 '이것도 사야되는 거네' '저것도 사야되는거네' 하다보니 8만원이 훌쩍넘어가더군요..물가가 장난아닙니다 역시 ㅠㅠ
여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ㅋ
식품코너들을 돌아보는데 시리얼을 파는 아가씨가 어떤 시리얼을 홍보하더군요. 아이둘을 낳고 키우느라 몸이 커지신 울 마눌님이 요즘 요가를 다니시는데 다이어트도 하실까 고민하시는 중이십니다. 그런데, 그 시리얼을 보더니 냉큼 사시더군요.
나중에 집에 와서 산 것들을 정리하다 보니..아래와 같이
마눌님 감사합니다!!
아쉬운건, 연아였으면 하는 마음이 살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