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자마자 찾아온 불볕더위 때문에 계속 잠을 설치는 중입니다.
그래도 오늘은 주말이라 부담없이 잠 올 때까지 그냥 다운받아놓은 것들이나 보자 싶어서
얼마 전에 받아놓은 "오로라 헌터"를 클릭했는데...와우...
더위는 싹 잊은채 몰입하고 감탄했습니다.
오로라는 동영상으로 봐야 진짜이지만 캡쳐한 사진으로나마 잠시 감상해보세요.
방송에서 오로라를 쫓아서 간 곳은 아이슬란드와 노르웨이, 그리고 캐나다 입니다.
우선 아이슬란드의 오로라부터 보실까요?
다음은 노르웨이 입니다.
노르웨이의 오로라는 배에서 본 것들인데 왠지 조금 무섭네요.
마지막으로 오로라 관측의 수도라 불리는 캐나다 옐로우나이프에서 만난 오로라와 그곳의 풍경입니다.
올해, 그리고 5년 뒤인 2018년이 오로라 관측에 제일 좋은 태양 극대기라고 하는군요.
오늘 이 방송보고 목표가 하나 생겼습니다. 2018년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오로라 보러 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