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화까지 쭉 본 감상..
일본만화 특유의 허세캐릭터(테오)나 형제의 브로맨스 재해석은 맘에 안드는데
빈센트가 그리는 그림과 그 그림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는 맘에 드네요.
고흐형제를 모티브로만 삼고 이름은 다른 걸로 바꿨으면 훨씬 좋았을 것 같습니다.
실존인물의 이름을 그대로 가져다 쓰니까 고흐형제의 인상이 너무 강해서
만화캐릭터가 눈에 잘 안 들어오는 단점이... -ㅁㅜ 그래도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
이상 만화를 만화로 보지 못하고 혼자 평론질 하는.. 쿨하지 못한 미노였습니다 ㅋㅋㅋㅋ
(죄송요. 제가 반 고흐를 너무너무너무 좋아해서;;;; 며느리 고르는 시애미 입장으로
만화를 본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요즘 모리카오루의 신부이야기 보고 있어요. 근데...
이 망할 작가가 1년에 한권씩 냄.... ㅜ_ㅜ 작화를 보면 이해는 가지만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