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중임에도 네통 채팅하다가 먹는 얘기가 나오는 바람에 급 배가 고파져서 유혹을 못이기고 결국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었습니다.
헌데 분명 3인분 정도 해 두었던 밥이 어..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부지 외에 저녁을 집에서 먹은 사람이 없었는데 대체 3인분은 어디로 사라졌단 말인가!!ㅜㅁㅠ
쓰디쓴 눈물을 숨기며 냉장고를 열엇고 결국 조금 남아있던 콩나물 무침 아작 내고 잤습니다.
다음날 교회가서 아부지께 다이어트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