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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30 23:52
비틀즈 이야기!!! (*숨겨진 비화???^^ 멍멍!!)
 글쓴이 : 멍삼이
조회 : 5,802  

여러분, Beatles를 아직도 여전히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오늘 비틀즈에 관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기성 세대들은 다 알지만, 젊은 세대들은 비틀즈를 혹시 낯설어하지 않을까도 생각되는데요.
비틀즈가 해체된지도 40년이 헐씬 넘었지만, 세계 대중 음악사에 지대한 혁명을 불러왔기 때문에
아직도 그 영향력은 줄지 않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영국이라는 나라가 좀 부러운 게 있다면, 바로 이 비틀즈가 그 나라에서 탄생했다는 거지요.
한때 락 음악으로 세계의 이목을 끌었던 영국!!!  British Rock!!!
우리나라도 어여 영국처럼 우리의 K-Pop으로 세계인들의 마음을 홀라당 훔쳤으면 좋겠습니다.^^
 
자, 비틀즈에 관한 새로운 사실과 그동안 안 알려져 왔던 비화를 모두 종합하여 저만의 방식으로
재구성해 글을 써봤으니 여러분께서 재밌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ㅎㅎㅎ  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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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1= 혁명!!! (천재+천재=시너지 효과!!!)
 
여러분, 존 레논과 폴 메카트니가 의기투합해서 만났습니다.
만약에 이 둘이 서로 만나지 않고, 애초부터 각자 활동을 했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아마도 그렇게 (전세계적으로) 크게는 성공하지 못했을 거라는 생각을 저는 해봅니다.
 
비틀즈의 실질적 리더는 엄연히 존 레논입니다. 
하지만 폴 메카트니의 풍부한 작곡 실력이 더해지지 않았다면,
그렇게 큰 시너지 효과가 발휘되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곡의 완성도면에서...
 
존과 폴, 이 둘의 관계는 대단히 복잡 미묘합니다.
경쟁과 견제, 그리고 애증이 서로 교차하는 관계이지요.
(또한 둘 다 어린 시절 각자 어머니를 잃은 충격과 슬픔이 있기에 서로 가까워졌대요.ㅠ..ㅠ;;;)
 
존 레논이 폴 메카트니를 처음에 만났을 때 사실, 좀 은근 망설였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자신의 작곡 실력이 그보다 못미치면 어떻게 하지 하는 생각을 가졌다고 하네요.^^;;
존은 정말 임자 제대로 만난 거지요.^^;;ㅋㅋㅋ
사실, 존과 폴이 앙숙이 된 것은 언론이 좀 부추긴 면이 있었고,
실제로는 비틀즈 해체 후 이 둘은 옛 시절을 회상하며 서로 그리워하기도 했답니다.^^;;
 
존 레논은 자존심이 강하며, 오만함이 있었습니다. 가정사도 불운했다고 합니다. 
그가 사실은 진정한 비틀즈의 전신입니다. 그가 시작이고 끝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존 레논의 음악을 폴보다 더 사랑합니다.
존 레논의 음악 성향은 왠지 모를 고통과 슬픔이 내재되어 있거든요.
아마도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잃은 슬픔이 그의 음악에 조금은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 느껴집니다.
 
존 레논은 창조적인 천재입니다. 그는 그의 말대로 음악적 혁명을 일으켰습니다. 
그는 비록 마크 데이비드 채프먼이 쏜 총에 의해 운명을 달리했지만...
그의 음악은 세대를 뛰어넘어 길이 빛날 겁니다. 우주를 가로 질러서...
 
Goodbye John Lennon!!!  (1940.10.9~1980.12.8)
 
 
#2. 누가 작곡을 했는지는 그들조차 자세히는 모른다. (존과 폴???)
 
이것은 비틀즈의 비밀입니다!!!
 
비틀즈 곡들 중에서 존과 폴이 합작해 만든 곡이 89%입니다. (조지 해리슨 10%, 링고 스타 1%)
곡도 무려 200여곡이나 된다고 합니다. 그들은 말 그대로 밥 먹고 뚝딱 몇 곡을 만들었다고 하니...
정말 기가 찰 노릇입니다. 좀 아이러니한 것은 그들이 악보도 제대로 볼 줄 몰랐다고 하는 부분이
참 흥미롭습니다.^^ (멜로디를 먼저 만들고, 악보는 프로듀서 조지 마틴의 도움을 좀 받았데요!^^;;)
 
비틀즈의 최대 명곡은 뭐니뭐니 해도 Yesterday인데요. 이 곡은 전적으로 폴 메카트니의 작품입니다.
존 레논은 솔로 전향 후 자작곡 How Do You Sleep이란 곡에서 폴 메카트니를 은유적으로 비판했어요.
즉, "네가 잘한 것은 Yesterday란 곡뿐이 없어. 그 나머지 비틀즈 곡들은 모두 내 머릿 속에서 나온 것뿐이야!"라고 했지요.
존은 그만큼 이 Yesterday를 싫어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이유인즉슨, 현악 4중주를 사용했다고 해서...) 
하지만 나중에 존은 살아 생전 인터뷰에서...
폴의 Yesterday는 정말 잘 만들었다고 솔직히 고백했대요..^^;;
 
대부분의 곡들이 존과 폴, 공동으로 작업했기 때문에
현재로서도 누가 작곡을 하고, 누가 가사를 썼는지 그다지 많이 안 알려져 있습니다.
또 어느 한 사람이 한 곡을 전적으로 다 완성시켜도
무조건 둘이 공동 작업한 것으로, 사전에 미리 다 약속과 계약이 되어 있었다는 겁니다.
아직까지도 폴 메카트니는 곡의 대부분을 존과 공동 작업했다고,
또 일일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대충 얼버무립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폴 메카트니의 곡들은 대체로 좀 밝고, 희망적인데 반하여,
존 레논의 곡들은 다소 좀 어둡고, 자기 내면을 그대로 반영한 면이 있습니다.
 
 
#3. 링고 스타의 소외감, 조지 해리슨의 고독!!!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한때 링고 스타(드러머)가 소리소문없이 사라진 적이 있었답니다. 이유인즉슨...
존, 폴, 조지가 음악적으로 링고에게 핀잔을 주는 일들이 잦아, 이에 링고는...
"그래, 너희들끼리 북 치고, 장구 치고 다 해봐라!"하는 심산으로 삐져 하루동안 자취를
감춰 멤버들을 놀래켰다고 합니다. 비록 하루 헤프닝으로 끝났지만...^^;;
나이도 가장 많은 링고는 항상 잘 웃고, 그룹 내 분위기도 항상 좋게 만드는 멤버로 알려졌대요.^^
 
한편, 조지 해리슨의 경우는 좀 심각했습니다.
 
조지 해리슨은 왠지 모르게 조용하고, 좀 고독해 보입니다. 
사실, 조지 해리슨(리드 기타) 없는 비틀즈 사운드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습니다.
폴은 베이스라 소리가 작고, 존은 리듬 기타라 사운드에 있어서 임팩트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더우기 조지는 존에게 기타의 코드를 좀 가르쳐줬다고도 합니다. (조지행님, 쵝오!!!ㅋㅋㅋ)
 
그러나...
폴은 조지를 항상 자기 밑의 동생처럼 취급했다고 합니다. (<----폴에게는 조지가 가족 그 이상의 존재!)
폴에게 심쿵한 조지 왈,
"그럼 네가 원하는대로 기타를 쳐줄께. 그러나 네 맘에 안 들면, 아예 난 그만둘께!"라고...ㅋㅋㅋ
존도 앨범 작업 때 조지에게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너 대신에 '에릭 클랩튼'을 세션맨으로 부를 거야!"라고 외려 무시하며 엄포도 놓았다고 하니... 
 
카리스마가 강한 존 레논과 다재다능한 폴 메카트니 사이에 껴서
조지 해리슨은 조용하고, 말 없는 이미지로 비쳐졌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친구들은 많았대요.^^;;) 
하지만 나중에 조지는
존과 폴이 자기를 함부로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나중에 더 승승장구하게 됩니다.
비틀즈는 해체되었어도 조지는 외려 그때부터 자기의 본 실력을 세상에 입증하게 된 거지요.
 
조지는 나날이 작곡 실력을 키워서 비틀즈 불후의 명곡,
Somthing, Here Coms The Sun, While My Guita Gently Weeps와 같은 명곡을 단독으로 만들었어요!!!
 
천재적인 음악성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존과 폴의 그늘에 가려 어쩔 수 없이
그룹 내 제3인자로 머물 수 밖에 없었던 운명을 타고난 비운의 조지 해리슨!
사람은 병들어서 죽는 건 당연하지만...
저는 조지 해리슨이 후두암으로 세상을 떠났을 때는...
정말 슬펐습니다.  엉엉!! (ㅠ..ㅠ);;; (*그의 유해는 인도 갠지스강에 뿌려졌대요. 또 엉엉!!)
 
Goodbye George Harrison!!!  (1943.2.24~2001.11.29)
 
 
#4. 비틀즈 해체는 이미 예고돼 있었다!!! (개인적 생각 피력!!!)
 
비틀즈 해체에 대한 설은 무수히 많지요.
 
비틀즈란 그룹은 브라이언 엡스타인(매니저: 1967년 사망)이 죽으면서 이미 구심점을 잃었다고 생각됩니다.
어떤 이는 말합니다. 브라이언은 비틀즈의 피를 쪽쪽 빨아먹는 거머리였다고...
 
당시 라이벌 그룹 롤링 스톤즈는 비틀즈 인기에 못미치고, 앨범 판매고도 비틀즈보다는 적었지만,
돈은 오히려 비틀즈보다 더 벌었다고 하니...  (음...  브라이언이 대체 무슨 꿍꿍이가...???^^;;)
나중에 밝혀졌지만, 브라이언은 비틀즈 멤버들이 자신과 더 이상은 재계약을 안 할 것이라는 두려움으로
마약에 빠졌고, 급기야 죽음에 이른 것입니다.
하지만 이 매니저의 죽음으로 비틀즈는 내분을 조율할 수 있는 자를 잃었으니...  
 
생각을 해보면...
비틀즈는 그룹 내 사공(작곡가)이 너무 많습니다.
천재끼가 다분한 두 명(존과 폴)과 무시 못 할 숨은 실력자(조지)가 존재하니...
이 그룹이 퍽이나 오래가겠습니까? 구조상 무조건 갈라지게 돼있습니다.
 
*그룹 내의 내분!!! (머리가 커지니 음악적 지향점이 서로 달랐다.)
 
존 레논:  자기가 원하는 주관적 스타일의 음악을 추구함. 실험적임.
폴 메카트니:  대중성과 상업성을 기반으로 하는 소위, 팔리는 음악에 몰두함.
조지 해리슨:  출중한 실력에 비해 자신의 입지가 항상 좁아지는 것에 대해 불만!    
 
이러니 내분이 안 생기는 게 어찌보면 더 이상한 거지요!
어떤 단체든 조직이든 간에 오로지 한 명이 이끌어야 오래갑니다.
 
 
 #5. John Lennon은 왜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가? 
 
존 레논이 왜 위대한 뮤지션인지 아시려면 일단, 이 노래들을 꼭 한번 들으셔야 해요!!!
 
*This Boy                    *Mr. Moonlight
*Twist and Shout           *Baby It`s You
 
이 곡들에서 나오는 존 레논의 창법은 바로 Shouting주법인데, 흑인의 블르스 영향으로
존 레논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곡들입니다.
존 레논은 다른 가수들과 달리 창법이 파격적이며, 비명을 지르듯 노래를 부릅니다.
그의 목소리는 음색이 상당히 매력있습니다. 뭔가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깁니다.
 
특히, Twist and Shout란 곡은 The Top Notes(원곡 가수), Dr. Feelgood & The Interns가 불렀지만,
존 레논이 리바이블해 그들을 걍 바보로 만들어 버렸어요. 즉, 그만의 독특한 창법과 호소력으로
오히려 그들보다 훨씬 더 잘 불렀다는 거지요!!! (직접 확인해보셔요!^^;;) 
  
 
#6. In My Life (작사; 존 레논, 작곡; 존 레논, 폴 메카트니 공동)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예요. 멜로디도 좋고, 가사가 특히, 제 맘에 들어 남깁니다.^^;;
참고로 Judy Collins가 리바이블한 곡이 가장 듣기 좋아요!!!^^
노래는 각자 네이버뮤직, 유투브 찿아서 알아서 들으셔요!!!
멍삼이는 음악 안 깔으요!!!ㅋㅋㅋ  컹컹!! (즈어~금 불친절한 멍삼이!!!^^;;  으히히!!)
 
There are places I`ll remember all my life      일생동안 내가 기억하는 그런 곳이 있어요 
through some have changed                     비록 어떤 곳은 변했고 어떤 곳은 그대로 남아있지만
some forever not for better                        내가 평생 기억할 곳이 있어요
some have gone and some remain             어떤 곳은 사라졌고 어떤 곳은 남아있지요
 
All these places have their moments           그런 곳은 모두 연인과 친구들과 함께
with loves and friends I still can recall          아직 기억할 수 있는 추억거리가 되지요
some are dead and some are living             그들 중 어떤 이는 죽었고, 어떤 이는 살아 있죠
in my life I`ve loved them all                       살아가면서 난 그들 모두를 사랑했어요
 
But of all these friend and lovers                하지만 그런 친구나 연인들 가운데
there is no compares with you                   당신과 비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어요
and these memories lose their meening        그리고 사랑을 새로운 어떤 것으로 생각한다면
when I think of love as something new         그런 추억들은 의미를 잃게 되죠
 
Though I know I`ll never lose affection          비록 그 사람들과 모든것들이 사라진다해도         
for people and things that went before          그들에 대한 애정은 식지 않을 거라는 것을 저는 알고 있어요
I know I`ll often stop and think about them     가끔 멈춰서서 그들을 생각하겠지만
in my life I love you more                           살아가면서 누구보다도 당신을 사랑해요
 
Though I know I`ll never lose affection           (가사 반복)
for people and things that went before
I know I`ll often stop and think about them
in my life I love you more
in my life I love you more
 
 
#7. 글을 마치면서...
 
내게 항상 기쁨과 즐거움을 주었던 비틀즈의 노래들이여...
그 음악은 세월이 흘러 흘러도 내 마음 변함없이 잊지 못할지니
시간의 화살도 비틀즈를 데려가지는 못할 거야!
내 마음속에서... 영원히...
 
존 레논의 영혼은 우주를 가로질러 지금쯤 어디까지 도달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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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공포의 울산바위 개그)를 읽고셔, 또 많은 분들이 반응을 해줬슴돠!!!^^;;
 
*용가리행님:  느 야그 듣고, 시방 나가 콧구멍에서 불나와 야!!!
                   느 시방 그기 으디여?  냉큼 찿아갈랭게!!!
 
*밥상의전환님:  당신이 진정 '허무개그'의 창시자요!!!  밥은 먹었소?
 
*심청아부지님:  당신 개그를 심청이에게 들려줬더니만...
                      우리 아도 눈이 멀었소!!!  우리 부녀 생계 책임지소!!!  엉엉!!
 
*개평주고가님:  멍삼이님, 정말 고맙습니다!!!  저는 완존 저혈압 환자인데...
                      님의 글을 읽고, 혈압(?)이 음청 급치솟았습니다!  이제는 C8 정상이에요!!!^^
 
*알고보니뽕님:  '불광동 개그' 와 '한탄강 개그'는 도대체 언제 푸나요???
                       손꼽아 기다리겠어요!!!  그날을...!^^;;
 
윗분들 모두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멍삼이는 언제나 여러분들을 위해 개같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ㅎㅎㅎ  멍멍!!**(^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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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괴 14-10-01 00:03
   
악보도 제대로 볼 줄 몰랐다는 게 정말인가요?
놀랍네요.
     
멍삼이 14-10-01 00:18
   
사실입니다. 현재도 폴 메카트니는 악보를 보고 읽는 게 좀 서툴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저도 그게 의아하고, 미스테리이지요!!!
하지만, 폴 메카트니는 노래의 멜로디를 만드는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천재 중의 천재입니다. 신급입니다.^^  멍멍!!
미우 14-10-01 01:01
   
비틀즈... 저도 좋아합니다.

[http://gdimg5.gmarket.co.kr/goods_image2/middle_jpgimg/201/481/201481684.jpg]
안진지해도 되는거죠? 냐옹!~
멍삼이 14-10-01 01:16
   
그럼요!!!ㅋㅋ  먹는 비틀즈는 저도 좋아합니다!!!ㅋㅋㅋ  컹컹!!
뽀리링 14-10-02 21:24
   
저도 노래는 알고 있다능~~ 전 헤이 주드가 좋다능!!  멍멍
     
멍삼이 14-10-02 21:57
   
난 비틀즈도 좋고...
비틀즈를 좋아하는 사람들까지도 좋게 보인다는...ㅋㅋㅋ  컹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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