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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17 00:17
탈모 꼭 약드세요
 글쓴이 : neoneo
조회 : 11,116  

지금약먹은지 5개월쯤 되어가는데 완벽하게 치료가 된건 아니지만 효과가 있네요

제글 검색해보면 탈모고민한글이 있을거예요

정수리 탈모인데 제가 가마가 두개라 어렸을때 가마 사이 머리가 항상 떠있었는데

오랜만에 느끼네요

진짜 몇달전에 머리가 가늘어서 힘이 아예 없었는데 많은 발전한듯

첨에는 피부과에서 처방전비 만오천원 내고 약값 5만3천원 냈었는데

담달부터는 1/4로 쪼개서 먹는약 먹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은 적용안해서 처방전 받고요

3달전 미녹시딜 해외직구해서 발랐었는데 2주쓰고 비듬생기고 부작용생겨서 안씁니다

피나스트레이드 약만 먹는중입니다

탈모 있으신 분들은 하루라도 빨리 먹는걸 추천드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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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약 16-03-17 09:27
   
앞머리 삼자가 보이기시작하는데  먹어야될까요?ㅜㅜ
     
neoneo 16-03-17 11:34
   
미국 fda 인정한 탈모방지약은 피나스트레이드 계열 약하고  미녹시딜 밖에없습니다
탈모다 싶으시면 머리 더빠지기 전에 드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평생 먹어야하니 약값 부담되시면 1/4로 쪼개먹는 약 추천드려요
의료보험 적용안하고 한달에 만원정도에 먹을수있습니다
그렇게 16-03-17 10:18
   
저는 아직 탈로가되지않았지만..
수년전부터 두피에 뽀루지가 많이생기고 겨울에는 덕지덕지 각질때문에...
완전 스트레스입니다...이게 개속 되다보니 점점 머리숱이 빠지는것을 느끼고있구요...
지금도 두피가 가려운대도 참고있어요 쩝..
이런경우는 어떻게 하나요?
     
neoneo 16-03-17 11:36
   
전문의와 상담하는게 더 좋을것 같네요 제 지식이 미천하다보니
     
나니꼬레 16-03-17 13:14
   
일반 피부과 말고 탈모전문 피부과 가서

미녹시딜(볼두민액5% 스테로이드?액 10ml섞음)+프로페시아(프로스카)등 처방받고
아침 저녁 샴푸2회

2개월만에 효과봄 지금 3개월 넘었고 거의 완치나 다름없다고 함
효과빠르게 본 사람들 공통점이 담배 끊고 술자제
나니꼬레 16-03-17 13:02
   
정수리 = 약빨 Good  술담배끊고 미녹시딜/프로페시아(프로스카)등
빠르면 최소 두달만에 효과봄

M자 = 약빨 BAD 수술뿐...........
     
설사약 16-03-17 14:45
   
전ㅠㅠ 나중에 두피이식 해야되려나 바여
     
바비용 16-03-21 17:40
   
저도 정수리 약간 비어보인다는데(원래는 숱이 많았음)  지금부터 약 먹어야 될까요?
데이빗백검 16-03-17 14:13
   
음 그 탈모약은 부작용이 없나요?
예를들어 발기부전이라든지 하는....;;
     
나니꼬레 16-03-18 13:37
   
약먹고 약간 그런 기분이 들었는데 아님 고추잘서여ㅋ
까마이 16-03-17 15:15
   
5년 복용했습니다. 효과는 있습니다. 3개월지나면 머리감을때 타일위에 물에 떠내려가는 머리카락수가 눈에띄게 줄어듭니다. 개인적으로 발기부전까지는 모르겠고 성욕이 줄어듭니다. 약간의 피로감 있는데 일상에 영향줄만한것 같진 않네요. 성욕이...흠 나이가 있으면 굳이 필요없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어서 주체하기 힘든 상황에서 통제가능한 상황이라고나 할까. 모르고 넘어갈수 있을정도압니다. 제의견입니다. 의사선생님이랑 상의하세요
Misue 16-03-19 19:42
   
탈모약은 먹는거 그만두는 순간 다시 빠집니다.
썩을 16-03-31 09:28
   
제 친구랑 친구형이 모근이식?(뒷머리를 앞머리에 옮겨심는거) 했는데
물론 이식한 머리카락이 자라고  없던곳이 채워지기는 하는데 큰 효과는(시각적) 없어보이더라구요

좀 귀찮더라도? 가발을 쓰는게 시각적으로 좋을듯한것 같아요 (요즘은 예전과달리 잘나오는것 같던데요?
유느님이 진행했던 프로그램에서도 가발쓰고 나왔던분이 있었던기억이;;)
그래서 그이야기를 친구에게 했더니 가발쓰면 그 가발에 맞게 이발을 해야하는데
그비용이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고 더이상 이야길 안했죠
어차피 당사자가 알아서 하는거니까 말이죠

하지만 300이상 쓰고 시각적으로 효과가 없는것보다는 훨 나은것 같다는 생각에는 변함없네요
1lastcry 16-04-08 22:36
   
프로페시아가 정식으로 시판된 탈모약이고, 프로스카는 프로페시아의 5배 농도로 된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입니다.  정확히 5분의1로 자를 수 없어서 일반적으로 4등분으로 잘라서 먹는 거죠. 그리고 프로페시아는 원형탈모에 효과가 있고, m자형 유전형 탈모에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 전혀 없습니다. 탈모 환자가 프로페시아를 몰라서 두피를 잘라서 모근을 채취하고 탈모 부위에 박는 끔찍한 고통을 참으면서 모발이식을 받는 게 아닙니다. m자형 탈모는 아직 약도 없기 때문입니다. 유전성 m자 탈모가 확실한데도 혹시 효과가 있는 분? 네, 감기약부터 소화제까지 심지어 물을 많이 먹어도 사망하는 사람이 나옵니다. 임상 대상이 많아지면 아무성분도 없는 알약을 먹고도 사망하는 사람이 나오니, 한두 케이스로 일반화 시키는 거 곤란합니다.
잔루이지 16-04-29 01:31
   
제가 20대 후반에 아버지사업이 부도가 난 이후로 그걸 같이 해결하려하다보니 스트레스가 심해지면서 탈모가 심하게 오는걸 방관했었는데.. 이미 좀 진행이 된 상태에서 모발이식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후두부 절개이식을 하였죠.ㅎ 그리고 프로페시아를 처방받고 3년간 먹었는데 먹었을시에는 거의 빠지지않고 현상유지가 되더군요. 하지만 이미 진행이 좀 되었던지라.. 의사분도 추후에 한번 더 모발이식을 권장했지만.. 도저히 다시 할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몇시간동안 부분마취하면서 느낌은 다 느끼는지라 5-6년이 흘렀지만 그 느낌 아직도 잊을 수 없네요.ㅠ 결국 전 그렇게 빚갚고 그러느라 2년전부터 약먹는거를 게을리 했더니 이제는 다시 탈모가 진행이 더 되버려서 답답합니다. 정말 외국같이 머리를 다 밀고 시원하게 다니고싶은데 한국에서 그러기에는 쉽지가 않네요. 그리고 약은 평생 먹어야합니다. 프로페시아를 먹으면 성욕이 감퇴하는 부분이 있긴 하더라구요. 근데 먹어야지 탈모를 늦출 수 있습니다. 탈모 저처럼 되시기전에 하루빨리 방지하시기 바랍니다.. 다들 힘내십시요. 요즘같아서는 다시 태어나고싶네요. 헬조선 갈수록 살기 힘들지만 또 버텨야겠죠 ㅠ
미스테리 16-06-17 17:09
   
탈모는 제가 전문분야 입니다 ㅎㅎ 간단하게 설명 드리면M 자형 탈모와 일반 탈모로 나눌수 있는데..M자형 탈모는 약먹고 발라본들 효과가 없습니다.다만 더이상 진행은 막아주는 효과는 있지만 새로 머리가 나거나 하진 않습니다. 반면 일반 탈모는 프로페시아 꾸준히 복용하면 극복 가능합니다.
그럼 M자형 탈모는 어찌 치료 하냐면요...오르지 모발이식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오해들 하시는부분이 있어요..모발 이식하면 그걸로 끝이라고 생각들 하시는데..절대 아닙니다. 모발이식했어도 기존 머리를 보호 하기위해선
프로페시아 복용해야 합니다.
제가 M자형 탈모 중기 정도 되어서 다른 사람들이 너 머리빠진다고 느낄정도 였습니다.
고민하다가 탈모 카페 가입해서 정보를 구하고 조언을 듣다보니 M자형 탈모는 치료불가능하고 더이상 진행만 막을수 있다고 하더군요..
이미 빠진 머리는 어쩌고..ㅠㅠㅠ 그래서 결심했죠..모발 이식하기로...큰맘 먹고 아무한테도 말안하고 혼자가서
견적 뽑고 바로 시술했습니다. 물론 카페에서 여기저기 정보도 얻고해서 대충 알고 갔죠..
4천모 심었습니다. 이마 라인 약간 내리고 머리 숱이 약한곳을 보강하는 쪽으로 심었어요..
대략 4천모 심었는데 실제 이식된 모발은 4천오백모 정도 된다고 합니다.
절개식이라 해서 뒷머리에서 모발을 채취해서 심는건데요..
대략 가로 14센지 세로 2센지 정도 되게 머리 가죽을 벗깁니다. 그걸 하나하나 조각내어서 모발을 채취해서 이식기에 넣어서 심는겁니다.
10시에 가서 다 심고 나니 오후 4시정도 됩니다.
그리고 한달 두달 3년이 지난 지금은 너무 풍성해서 사람들이 탈모가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프로페시아를 먹고 잇습니다.
이식한 모발은 절대 빠지지 않지만 기존 머리를 보호하기위해 먹는 겁니다.
그 덕분에 가마있는 정수리 부분도 약간 벗겨지고 잇었는데...
그 부분도 완전히 메워져서 당당하게 생활중입니다.
이식이 정답은 아닙니다.
하지만 M자형은 이식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모발 이식후에도 꾸준히 프로페시아를 복용하다면 득모의 기쁨을 누릴수 있습니다.
지금 이마라인이 아니고 정수리부근에 탈모가 진행된분들은 속는셈치고 프로페시아 1년 정도만 드셔보시면 효과확실합니다. 부작용으로 성욕이 감퇴되기합니다. 그런데 그것도 6개월 정도 지나면 괜찮아 집니다.
우리 카페 회원중에는 정수리까지 완전 밀린분도 있었는데..이 분이 3번 모발이식했습니다.
쉽게 말해서 정수리부터 심어 내려오는데...한번에 4천모정도가 한계 상황입니다.
4천모 정도 심고 뒷머리 절개부분 아물때 까지 한 1년정도 기다렸다가 다시 채취하고 해서 3번을 이식했는데 마지막은 비절개식이라 해서 모낭을 하나하나 뽑는 방법으로 했다고 하더군요..이게 가격은 비싼데 뒷머리 절개를 안하니 좀 부담이 덜가죠.. 좌우간 이분 완전히 대머리엿는데..지금은 전부 채워져서 20년 회춘했습니다..
대머리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노력하면 극복가능합니다. 단 진짜 열심히 노력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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