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16-05-17 15:25
곡성 이해안가는 사람들 해석 끝판왕(안보신분들 접근금지요)
 글쓴이 : gwang1123
조회 : 6,089  

그림2.jpg

그림1.jpg

그림3.jpg

그림4.jpg

그림5.jpg

그림6.jpg

그림7.jpg

그림8.jpg



출처: 페이스북

여러분 이 포스터 많이 보셨죠?

감독이 아주 대놓고 스포하네요....

저 카메라......

황정민이 카메라를 들고있어요..........

부들부들....

곡성 보고나와서 보다 저 포스터 보고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그림9.jpg


보셨나요?

하.....

어제 영화보고 나와서 집가서 더매운맛으로 주문해서 치킨먹었어요

그냥 매운맛만 먹다가

더매운맛 먹었더니 확실히 맵네요

하지만

아직도 분이 안풀리네요 망할 포스터....




20160511_132025.pn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세요~~~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목요출생 16-05-18 00:10
   
개인적으로 토속신앙을 잘 이용한 영화라 생각합니다.
     
gwang1123 16-05-18 10:10
   
저두 너무 재밌게 보았어요~ 우리나라의 엑소시즘 비슷한?ㅎㅎ
쌍봉알파카 16-05-18 07:07
   
나는 이런장르가 좋더라
     
gwang1123 16-05-18 10:11
   
정말 재밌었어요ㅎㅎ!
뿡뿡이 16-05-18 08:48
   
이런 거 자세히 알지 못해도 재미는 있습니다.  다시 보게 되면 좀 다르게 보게 되겠죠~?
     
gwang1123 16-05-18 10:11
   
저는 다시 보러 갈거예요!!
버터링쿠키 16-05-18 09:21
   
내가 생각하는 것과 거의 비슷하네요. 이 영화의 핵심은 믿음과 의심입니다. 그래서 주인공이 겁쟁이면서 소심한 사람으로 설정됐다고 보여지네요.
     
뿡뿡이 16-05-18 09:48
   
경찰이라는 직업도 사라지고 물불가리지 않는 아버지도 스러지니 나약하고 슬픈 사람만 보이더군요.
     
gwang1123 16-05-18 10:12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페이스북에 저런 정보가 있길래 여러분들이랑 공유하고 싶었어요ㅎㅎ
문풍백 16-05-18 09:24
   
이런 영화는 두번 이상 봐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야 전개가 이해될듯 해요

영화가 주는 메세지가 일종에 믿음에 대한 경시를 나타낸것 같은데.

저도 여러번 봐야 할것 같습니다.
gwang1123 16-05-18 10:14
   
저두 다시한번 보려구요~ 밤에 갔는데 맨뒤라서 잘 안보이구 ㅠㅠ 사람들 떠드는 소리때문에 대사도 몇개 놓쳐서...
잉그마르 16-05-19 18:36
   
효진의  외할머니가  같은편이라는 의견도 감독의 낚시에서 비롯된듯..같은편인데  마지막에  죽는다는설정은 좀 무리수가...가장 말도안되는건 시사회에서  평론가가  왜  야상을  박춘배가  죽기전에도  무명이입고 다니냐고  하니까  감독왈..한참  대답을  못하더니 ..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고  대답한걸보고  깊은 빡침을느꼈습니다  그것보다  무명이 종구의손을 잡았을때,스킨톤과,화면 색조 ,조명 , 음향에서  보여지듯이 손자체의  느낌이 이질적이라서  종구가  못믿고  결국집으로 향했다는데  진짜  이게무슨,개밥그릇같은  얘긴지.. 감독말을  듣기전에는,모든관객들이  떨어진  효진의  머리핀을보고  무명을믿지못해서  집으로  향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거의99프로라고  생각하는데  먼  뜬금없는  스킨톤? 결국  나홍진은  자신머리속에  들어있는  이야기들을  영상으로  풀어내지  못하고 스스로  말로  풀어내서 이해시킬려고하는  말도  안되는 헛짓거리를  하고있습니다 .  수많은 낚시질편집에  인물설정은  그렇다치고  이 영화의  가장큰  모순은  위에님들이  언급하신  믿음과  의심에 있습니다. 영화에서  모든의심은  수많은  근거(집에있는 사진과  제사의식물 등등)들을 의심할 수 밖에없는 상황 으로만들어놓고  의심하지말라??? 믿음은  단지 무명이  내말믿어 !!  이 한마디에  믿음을거론하라니요 ...철저하게  의심할수밖에  없고  믿을수없는 결과임에도  모든것은 의심한  종구의잘못?  이게  말인지 말밥인지.. 영화자체의  몰입도와  연출은  탁월합니다  .그래서  더욱 .화가나는  영화  곡성입니다
사고르 16-05-20 10:42
   
접근금지라고 하면 괜히 더 궁금하다는 ....  해석글이 조그마해서 겨우 글은 안읽고 내렸습니다. 아직 안봤거든요
 
 
Total 52,62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친목게시판 유저에게 해당되는 제재 사항 (10) 객님 11-09 96862
공지 회원 간 자극하는 글은 삼가주십시오 (15) 관리A팀 03-05 148441
공지 친목 게시판 이용수칙! (26) 관리A팀 08-22 98704
52520 강릉쪽은 결혼식 뒷풀이가 무섭네요 (15) 객님 06-29 10074
52519 게시물 잠그지 마세요. (17) 가생이 11-16 9989
52518 [19금]니콜 키드먼 왜 이럴까요?;;; (20) 아하족구 02-12 9826
52517 슴가인증 (25) 축구 02-28 9696
52516 빅스 미니 리팩. (5) 얼향 08-02 9542
52515 성동일 사투리 ... (21) 세엠요 12-01 9493
52514 Big Dream - Morning Coffee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3-30 9444
52513 닭도리탕의 어원 문제? (1) 스티기 03-23 9394
52512 여왕개미 잡아왔어요 ㅋ (15) drone 06-06 9381
52511 와이파이안되는 이유가 아마도 (23) 축구19 11-14 9335
52510 단발 펌머리 골라봐요!! (15) 짤방달방 06-24 9263
52509 (자동재생)오래된 정겨운 번안곡(원곡)(즐감)^^ (21) 초롱 10-08 9086
52508 원빈만 소화할 수 있는 패션 (11) baits 11-21 8989
52507 남자 평균 어깨 넓이가 어떻게 되요?? (9) 메론TV 08-28 8978
52506 난 백인여배우는 이분들이 제일 예뻐요 (16) 짤방달방 12-27 8975
52505 영화 블링 링과 실제사건의 주인공들 (2) 바람따라 09-06 8881
52504 드래곤 실사판 .jpg ^-^ (21) 스트록스 05-13 8843
52503 알폰스 무하 전시회에 다녀 왔어요~ (14) Smilla 08-31 8795
52502 그림판 질문 (4) 평범남 11-20 8684
52501 유로파 리포트란 영화를 봤습니다. (6) Ciel 07-17 8618
52500 우왕!! 50만 원짜리 자동차!!!!!!!!!! (푸~하하핫!!!) (12) 멍삼이 01-21 8534
52499 계란 거품기 없이 거품내는방법 (7) 소프원트 11-03 8504
52498 가생이 모바일 버젼도 있나요?? (10) 광이 02-19 8490
52497 김혜수 레전드 짤을 보고... (13) 장안유협 05-09 8453
52496 설문조사 공모 이벤트 합니다.(매월 추첨) (41) 객님 02-14 831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