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이 되는거지요.
아... 진짜 오래걸렸네요. 제가 당사자는 아니지만....
신부님 되는거 진짜 어려운거 같습니다. 이렇게 오래걸리게 될 줄 몰랐거든요.
해외로 봉사활동같은것도 많이 다니고 그러는거 같은데 친구가 정말 고생 많이 하는 거 같았거든요.
그런데 드디어! 이제 드디어! 된다고하니.... 제가 당사자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너무 기쁘네요.
그 자리에... 저또한 가보기로 했습니다.
이전부터 약속했거든요. 신부님이 되는 그 자리에 저도 참석해 꼭 축하해주기로.
친구야, 니가 그토록 되고자하던 신부님이 정말로 되었구나.
앞으로 지금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겠지만 잘 헤쳐나가리라 믿는다.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