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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03 08:23
여행가고 싶네요.
 글쓴이 : 찰리채플림
조회 : 514  

꿈을 잘 안 꾸는데 오늘은 한편의 드라마를 꿈으로 꿨네요. 등장인물이 무려 5명이 나오고 뒤에 숨은 사기꾼까지 있는 꿈해몽을 보니 지금의 심리상태라네요.

예전에는 여행가면 그 지역 소주에 한잔했는데...
안 간지 오래됬네요.
바다가 보이는 등대 아래에서 소주하나에 회 한점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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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붸붸o 17-02-03 09:50
   
여행 모 별거 있나요?
여행이라고 계획 세우고 시간 내야한다 생각함
더 못가게 되더라구요ㅎ
그냥 가고 싶은날 급떠남도 나름 재미있고
더 좋을수 있어요ㅎㅎ
가까운 곳이라도 이번주말에 다녀오세요~^^

찰리님 글 보니 오늘따라 파도소리 들으면서
소주일잔에 회가 땡기네요...
을왕리라도 가야하나ㅎㅎ
     
찰리채플림 17-02-03 14:12
   
게을러서 못 가요. 마음은 이미 계획을 다 세워도 몸이 안 움직아네요. 이불밖음 위험해요.
미우 17-02-03 10:20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 훌훌(아아악 여기서 딜레마 시작!~ 바쁜 사회인의 고통, 난제!~)
     
찰리채플림 17-02-03 14:13
   
훌훌 털어버리기 위해 준비도 해야지요.
위현 17-02-03 10:22
   
저도 따듯하고 해변가가 있는 휴양지로 떠나고 싶어요. 호텔 로비에서 느긋~하게 쉬고싶은 ㅎㅎ
     
찰리채플림 17-02-03 14:13
   
전 겨울바다가 좋네요.
뿡뿡이 17-02-03 11:14
   
저도 맘 같아선 저 따뜻한 곳으로...
     
찰리채플림 17-02-03 14:13
   
희한하게 따뜻한 곳은 안 땡겨요
          
뿡뿡이 17-02-05 13:34
   
오호....제가 아는 사람과 비슷하군요.  이분은 알레스카나 아이슬란드 쪽을 그렇게 애정한다는...
찰리채플림 17-02-03 14:15
   
주말에 나갔다가 포켓몬 50마리 잡았네요. 포켓몬을 잡으러 나간 건지 약속있어서 나간 건지 모호해지더군요 그래서 포켓몬여행을 가볼까해요 ㅎㅎㄹ 강한 트레이너가 되서 돌아오겠습니다.
     
스테판커리 17-02-03 14:43
   
포켓몬 밖에 모르는 바보 ㅠㅠ
스테판커리 17-02-03 14:44
   
찰리님이 회 이야기 하니까 송어회가 땡기는군요~
     
찰리채플림 17-02-03 21:27
   
송어회랑 인절미랑 같이 먹으면 맛있어요
          
스테판커리 17-02-03 21:29
   
으익 ㅋㅋㅋㅋㅋㅋㅋㅋ

밥먹고 왔는데 찰리님이 댓글을 ㅋㅋㅋㅋㅋㅋㅋㅋ

송어회는 콩가루 뿌려서 먹으면 대박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ssa 17-02-04 14:51
   
저도 여행을 안가본지가..속좀 뻥뚫리게 힘차게 파도치는 바다가 보고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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