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의지는 있는 것 같아요.
지금 카페에서 부점장을 하고 있는데요
요즘 카페 완전 레드오션 아닌가요? ㅠㅠ 잘 될지 의문인데..
그래도 워낙 커피랑 디저트류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
개인 카페 꼭 열고 싶다고 하네요.
그리고 집안도 잘 살아서 (우리 집보다 세 배는 잘 사는 듯..)
뭐 딱히 망한다고 엄청 큰 타격이 있진 않겠지만
그래도 제가 신중하게 생각해보라고 하긴 했어요.
커피 진짜 잘 만들고, 모르는 레시피가 없습니다. 항상 원두 관련 공부도 하고
열정도 굉장하고 뭐 자기 미래 자기 알아서 잘 하겠거니 하지만
그래도 남자 친구로써 개인 카페를 열게 되면 당연히 잘 되길 원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