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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20 01:42
태국의 아름다운 해변 "빤부리"
 글쓴이 : 귀요미지훈
조회 : 1,165  

심심해서...ㅋㅋ  지난 번 잡게에 소개해드렸던 필리핀 "Bonito" 아일랜드에 이어

이번엔 제가 놀러 갔었던 태국의 한적한 해변가인 "빤부리(Pranburi)"를 소개해 드립니다.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남쪽으로 차로 1시간 반 ~ 2시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태국 왕실의 별장이 있는 유명한 휴양지 후아힌 근처죠.

푸켓, 파타야, 꼬사멧 등과 달리 북적거리지 않아서 좋습니다.

아주 한적한 해변이고, 제가 놀러 갔을 때는 연말연초였는데 해변가에 사람이 거의 없어서 좋더군요.

아래 사진처럼 해변가를 따라서 작은 호텔(팬션에 가까운)들이 듬성 듬성 있습니다.

호텔들이 2층 혹은 3층짜리 작은 부띠끄 호텔들입니다.

제가 묵었던 호텔은 1박에 약 7,000바트(우리돈 약 23만원 정도) 정도 였습니다.

여기 바다의 특징이 낮에는 썰물이라 해변에서 놀 수 있는데, 

밤부터 이른 아침까지는 밀물이라 바닷물이 호텔 바로 앞까지 들어와서 찰랑거립니다.

이곳의 장점은 아름답고 한적하다는 것인데 반대로 단점은 편의시설(편의점, 외부식당 등)이 없다는 것입니다.

낮에 바다를 보면 사람없는 넓고 깨끗한 백사장에, 바로 앞 바다에 산봉우리 같은 섬이 솟아 있고

가끔 물고기 잡는 작은 어선들이 보이고 그렇습니다.

낮에 깨끗한 백사장과 푸른 바다를 가만히 보고 있자면 나는 누구고,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나 등

생각하며 멍때리기에 아주 좋습니다.

사람들 북적거리는 해변 말고 한적하고 포카리스웨트 광고에 나올 법한 아름다운 해변에서 푹 쉬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다음에 시간 날때  제가 놀러 갔었던 또 다른 휴양지들 소개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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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해변에는 이 곡이 어울릴 것 같아서.....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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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커리 17-02-20 06:20
   
잘봤습니다 ㅎㅎ
     
귀요미지훈 17-02-20 10:17
   
왠지 내년 발렌타인데이 때...
커리님 누군가와 손잡고 저기 해변가를 걷고 있을 것 같은.....ㅋㅋ
          
스테판커리 17-02-20 10:22
   
후덜덜 정우성 닮은 지훈님 오늘 NBA 올스타전 서부가 동부 이기고

UFN 105 캐나다 대회 메인 이벤트 트래비스 브라운이 데릭 루이스 이깁니다 ㄷㄷㄷ

데릭 루이스 ㅋㅋㅋ 폭력으로 깜방 간 주제에 여자 때린 트브 욕함 ㅋㅋㅋ

지도 사람 때리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요미지훈 17-02-20 17:24
   
올스타전에 휴스턴 털보 나왔나요?ㅋㅋ
나왔겠죠?
                    
스테판커리 17-02-20 22:45
   
제임스 하든 나왔죠 그나저나 올스타전은 서부가 이겼는데

트브는 루이스한테 역전패 했군요 역시 근본없는 타격 트브 ㅋㅋㅋㅋㅋㅋㅋㅋ
달콤제타냥 17-02-20 16:52
   
우와
완전 이쁘다..ㅠㅠ
혼자 조용히 멍때리러 가야 겠어요.
     
귀요미지훈 17-02-20 17:23
   
좀 외딴 곳이라...
캐서린 제타존스 닮은 달콤님은 혼자 가심 위험하니
꼭 남친이랑 같이 가시길 권고 드립니다..
          
달콤제타냥 17-02-21 00:12
   
ㅋㅋ 그럴까요?!
흑요석 17-02-20 19:14
   
풍경 진짜 좋네요~

따듯한 태국 가고 싶다 ㅠㅠ

그래도 곧 벚꽃 필 4월을 기다립니다..!!

귀요미지훈 님 여행 많이 다니신 것 같아요!
     
귀요미지훈 17-02-20 22:07
   
제가 사업한답시고 직장 관두고 혼자서 몇 년간 여행만 다녀서
가 본 곳이 쪼끔 되요...^^
제가 다른 곳도 자주 소개할께요. 그 중에 괜찮은 곳 있으면
여친이랑 함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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