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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20 22:00
여러가지 일을 해보니
 글쓴이 : Severus
조회 : 560  

제가 투덜이여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어느 한 가지 일에 만족하지도 못하고 정착도 잘 못해서
일을 참 여러가지로 많이 해봤습니다 ㅎㅎ
근데 아직까지 딱 이거다!! 싶은 일은 못찾았네요....
이젠 나이 생각도 해야되서 그런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고
어떻게 살아갈지 안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야지 하는 생각은 드는데
뭔가 허무하네요
이거 아니면 안된다 하는 그런 천직은 쉽게 찾아지는게 아닌가봐요.
찾으신분들 보면 정말 부럽다능..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After all this time?" "Always" "아직도 그녀를 사랑하나?" "항상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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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지훈 17-02-20 22:02
   
저도 똑같아요.
난 딱 이거야,. 이거 아님 안돼...이런게 없더라구요.
아직 못 찾은건지는 모르겠지만요.
     
Severus 17-02-20 22:03
   
너무 오래 방황하진 말아요ㅠㅠ 적당히 타협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크흑 ㅠ
          
귀요미지훈 17-02-20 22:08
   
이미 너무 오래됐어요..ㅠ.ㅠ
나한테 딱 맞는건 없는것 같아요. 왜냐면 내가 자꾸 변하니깐..
내가 맞춰야겠죠.
뿡뿡이 17-02-21 11:40
   
그걸 찾는 게 쉽지 않죠.  찾는 거에 의미를 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기운내세요.
     
Severus 17-02-22 22:11
   
넵 ㅠ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돌아온드론 17-02-21 17:05
   
돈많이 주는일!;ㅋㅋ
     
Severus 17-02-22 22:11
   
ㅋㅋㅋㅋㅋ 돈이 진리이긴하죠
후아붸붸o 17-02-22 11:07
   
저도 지금일이 썩 만족스럽지 못해요ㅎ
사실 제가 하고 싶었던일도 아니고 ㅠ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일 하면서 돈도 많이 벌고
천직을 갖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ㅎ
우리 아직 젊기에?ㅎ
앞으로 더 부딪혀보고 끊임없이 찾음 되죠ㅎ
리나님 화이팅 하시고 우리 열심히 잘 살아봅시다~^^
     
스테판커리 17-02-22 11:44
   
입담 쩔어 ㄷㄷㄷ
     
Severus 17-02-22 22:11
   
이젠 젊다고 말하기가 좀.....ㅠㅠ 오늘같이 비오는 날에 무릎이 쑤시는거 보면 저도 늙긴 늙었나봅니다.... 붸붸님도 화이팅 하세요
이렴 17-03-01 03:22
   
전 멀쩡한 사무직 회사에서 일했는데 스트레스 때문에 죽겠더라구요..
한달만에 6키로 ㅃㅏ지고 너무 괴롭고.. 위경련 오고..  가만 앉아서 일하는데 왜이렇게 힘들던지..
결국 관두고 놀면서 생각해보니 어릴때 식당 서빙하던게 그렇게 즐거웠던 기억이 났음..
지금은 결론은 식당하시는 아부지 밑에서 같이 일하는데 너무 즐거워요
진상도 많지만  그냥 돈으로 보고.. 아 만원짜리가 ㅈㄹ 이다.. 3만원짜리가 까부네..
이리 넘기니, 저한텐 사람 상대하는게 제일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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