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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01 02:31
여러분은 라면 어떻게 끓여 드세요?
글쓴이 :
귀요미지훈
조회 : 729
저는 라면, 국수 등 면 종류 좋아해서
라면 끓일 때 국수도 넣습니다.
여기에 파송송, 계란탁 그리고 스팸을 얇게 잘라서 넣고 끓이죠.
다 끓이면 양은 라면 3개정도 끓인 양이 됩니다.
라면 다 먹고, 밥은 추가로....
그나저나 기러기 생활 1년 넘게 했더니 허리가 41인치에서 37인치로 줄어서
본의 아니게 다이어트한게 되버리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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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제타냥
17-03-01 02:33
와우~
저걸 혼자 다 드신다구요??
와우~ 저걸 혼자 다 드신다구요??
귀요미지훈
17-03-01 02:38
네. 혼자 다 먹습니다.
먹을 때 누가 옆에 오면 제가 으르렁댑니다.ㅎㅎ
저거 다 먹어도 배부르다..라는 느낌은 안듭니다.
헬스+벌크업(몸 키우기)의 식습관이 있어서 쫌 많이 먹습니다.
근데 남자들 중에 운동 안해도 저 정도는 가뿐하게 드시는 분들 많을거에요..ㅋㅋ
네. 혼자 다 먹습니다. 먹을 때 누가 옆에 오면 제가 으르렁댑니다.ㅎㅎ 저거 다 먹어도 배부르다..라는 느낌은 안듭니다. 헬스+벌크업(몸 키우기)의 식습관이 있어서 쫌 많이 먹습니다. 근데 남자들 중에 운동 안해도 저 정도는 가뿐하게 드시는 분들 많을거에요..ㅋㅋ
달콤제타냥
17-03-01 02:45
예전 남친 직업이 운동선수인데도 저만큼은 못먹었던거 같아요.ㅋ
저렇게 드셔도 37인치면 양호하신거 아닌가요?
자기관리 잘하시는듯 bbㅎㅎ
예전 남친 직업이 운동선수인데도 저만큼은 못먹었던거 같아요.ㅋ 저렇게 드셔도 37인치면 양호하신거 아닌가요? 자기관리 잘하시는듯 bbㅎㅎ
귀요미지훈
17-03-01 02:50
다행이 많이 먹어도 살이 쉽게 찌는 체질이 아닌데다
헬스를 오래 해와서 군살은 없는데...
기러기 하다보니 하루 2끼 먹는 날이 많아서인지
평균체중이 85~87kg인데
요즘 체중이 많이 빠진거 같아요..ㅠ.ㅠ
그나저나 달콤님 전 남친이 운동선수였군요...
전 예전에 운동선수 여자친구 사귀고 싶었었는데...아쉽게도 그럴 기회가 없었네요.
다행이 많이 먹어도 살이 쉽게 찌는 체질이 아닌데다 헬스를 오래 해와서 군살은 없는데... 기러기 하다보니 하루 2끼 먹는 날이 많아서인지 평균체중이 85~87kg인데 요즘 체중이 많이 빠진거 같아요..ㅠ.ㅠ 그나저나 달콤님 전 남친이 운동선수였군요... 전 예전에 운동선수 여자친구 사귀고 싶었었는데...아쉽게도 그럴 기회가 없었네요.
돌아온드론
17-03-01 03:10
저도 운동선수 여자친구 사귀고 싶었는데 ㅋ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oiman000&logNo=220674036461
싸우면 질것같아 포기..
저도 운동선수 여자친구 사귀고 싶었는데 ㅋ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oiman000&logNo=220674036461 싸우면 질것같아 포기..
미우
17-03-01 10:11
지는 게 이기는 거다 생각하시면 가능해집니다.
승리의 달인 피멍 드론선생!~
지는 게 이기는 거다 생각하시면 가능해집니다. 승리의 달인 피멍 드론선생!~
돌아온드론
17-03-01 02:57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가장 맛난 라면은 순수한 라면 기본재료로만 끓여야 맛나죠.
다만 조리법은 라면봉지에 나와있는대로 잘 지켜서 끓이면 그게 맛나죠.
그나저나 라면에 넣어먹을 파를 자급자족하려고 어무이한테 잔소리 들어가면서 파한뿌리 잘라서 페트병에
넣어놨더니 일주일만에 5센치 넘게 새싹이 돋아났네요 ㅋㅋ
제안에는 농부의 피가 끓고 있는거 같습니다.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가장 맛난 라면은 순수한 라면 기본재료로만 끓여야 맛나죠. 다만 조리법은 라면봉지에 나와있는대로 잘 지켜서 끓이면 그게 맛나죠. 그나저나 라면에 넣어먹을 파를 자급자족하려고 어무이한테 잔소리 들어가면서 파한뿌리 잘라서 페트병에 넣어놨더니 일주일만에 5센치 넘게 새싹이 돋아났네요 ㅋㅋ 제안에는 농부의 피가 끓고 있는거 같습니다.
귀요미지훈
17-03-01 03:00
파 자급자족...
후하하아아아아....와....왜 난 그 생각을 못했을까?
화초 키우는 기분과 식량자급자족의 기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대단하십니다. 엄지 척!!
파 자급자족... 후하하아아아아....와....왜 난 그 생각을 못했을까? 화초 키우는 기분과 식량자급자족의 기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대단하십니다. 엄지 척!!
돌아온드론
17-03-01 03:03
농경의 재미를 아시면 헤어날수가 없지요..
분명 물만 들어있는 페트병인데 어떻게 저렇게 영양가있는 파가 쭉쭉 자라나는걸까요?
신기방기합니다.ㅎㅎㅎ
농경의 재미를 아시면 헤어날수가 없지요.. 분명 물만 들어있는 페트병인데 어떻게 저렇게 영양가있는 파가 쭉쭉 자라나는걸까요? 신기방기합니다.ㅎㅎㅎ
미우
17-03-01 10:10
곧 피이티 용기에 돼지나 송아지 기르시겠군요. ㅋㅋ
곧 피이티 용기에 돼지나 송아지 기르시겠군요. ㅋㅋ
담배맛사탕
17-03-01 03:52
라면에 아삭아삭 콩나물 투입하고, 비엔나소시지 칼집내서 8개투하.
감자수제비 한움큼 투하. 계란 탁! 쪽파투입. 김치국물 2스푼. ㅋ
냄비뚜껑에다 뙇!!! 후루룩..
라면에 아삭아삭 콩나물 투입하고, 비엔나소시지 칼집내서 8개투하. 감자수제비 한움큼 투하. 계란 탁! 쪽파투입. 김치국물 2스푼. ㅋ 냄비뚜껑에다 뙇!!! 후루룩..
후아붸붸o
17-03-01 08:00
다행이닷ㅎㅎㅎ 아침에 봐서ㅎㅎㅎ
전 지금 다이어트중이라고 하네요 ㅋㅋ
닭가슴살 샐러드나 머거야지 ㅠㅠ
다행이닷ㅎㅎㅎ 아침에 봐서ㅎㅎㅎ 전 지금 다이어트중이라고 하네요 ㅋㅋ 닭가슴살 샐러드나 머거야지 ㅠㅠ
위현
17-03-01 08:24
저는 기본에다가 참치를 넣어 먹는 정도에요 ㅎㅎ 참치기름 냄새를 좋아해서 기름까지 전부 투하~
저는 기본에다가 참치를 넣어 먹는 정도에요 ㅎㅎ 참치기름 냄새를 좋아해서 기름까지 전부 투하~
미우
17-03-01 10:09
전 뭔가 넣어 먹는 걸 별로 안좋아합니다.
스프 넣고 끓이는 라면은 더욱, 파 정도 말고는 본연의 맛이 안나서요.
라면은 팬에 끓어야 하고, 자작한 정도로 물이 좀 적게.
간혹 제공되는 스프 외에 뭔가 들어가고 볶아 먹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전 뭔가 넣어 먹는 걸 별로 안좋아합니다. 스프 넣고 끓이는 라면은 더욱, 파 정도 말고는 본연의 맛이 안나서요. 라면은 팬에 끓어야 하고, 자작한 정도로 물이 좀 적게. 간혹 제공되는 스프 외에 뭔가 들어가고 볶아 먹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DNSY2
17-03-01 12:44
소시지,참치,스팸,김치 넣어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ㅎㅎ
소시지,참치,스팸,김치 넣어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ㅎㅎ
스테판커리
17-03-01 13:08
엄마가 해주는 라면은 다 맛있어요 ㅎㅎ
엄마가 해주는 라면은 다 맛있어요 ㅎㅎ
봉명이
17-03-01 17:57
누워서 티비보고 있는데
동생이나 여친이 라면 끓여왔을때
한입만 하죠 ;;
제일 맛있는거 같아요 ㅋㅋㅋ
누워서 티비보고 있는데 동생이나 여친이 라면 끓여왔을때 한입만 하죠 ;; 제일 맛있는거 같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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