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주차자리가 꽉차고 두곳 남았죠.
그리고 그 중한곳을택해 주차하는데,
주임에서 대리로 승진하신.
대리님이 뒤늦게 등장하시더니 쌍라이트를 키시며 그 자리에서 비키라고 하더군요.
이러는이유가..
제가 주차하고나면 마지막 끝자리하나가 남게되는데,
마지막 남은 자리는 불편하니까요.
마지막 남은 자리 바로 옆에는 쓰레기자루가 큰게 있고 때문에 쓰레기를 회수하러오시는분이 차빼달라고 할수가있으니까 다들 피하는자리입니다.
그렇지만 늦게왔으면 그냥 그 자리 주차하면될걸...
참....
이게 니자리내자리있는거도아니고...
결국 제가 불편한 마지막 자리에 주차했고 대리님은 원래 제가 주차하려던곳에 차를 세우셨죠.
그런거좀직급이용해서 자리바꾼다는것도웃긴다고 생각합니다...만 계급이 깡패라고 어쩔수없었지요.
나중에 대리님 성격특이하다고말했다가근처에 우연히 서있던 여직원이그걸듣고 대리님 있는대서 고대로 말해서 ....
지금 틈만나면 저한테
'내가 성격특이하다고?'
하시며 한마디 툭툭 내뱉고지나가는데 거북해죽겠습니다.
나중에 점심시간에 이르러서는 같이 밥먹으면서도 제가 먹는모습을 보시곤 저한테 너 먹는게 참특이하다고 몇마디는 하시고.
찍힌거같습니다.
이런게 며칠가지는 않겠습니다만.
물론 말조심했어야하는데 그러지못한탓도있지만 그렇다고 고대로 전달한 여직원도 원망스럽네요.
그런거를 뭘 고대로가서 말하는지.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