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17-03-21 09:13
회사란 곳이 얘기가 진짜 빨리 도네요
 글쓴이 : 나이팅
조회 : 896  

선배사원 한명이 이것저것 알려줬는데

동기들이 무슨얘기 했냐고 물어보길래 선배개인적인 것까지 얘기해주게 됐는데..

하필또 별생각없이 회사 안에서 해서...
아.. ㅜㅜ  학교랑은 진짜 다르군요. 이런 실수를...

이게 아무도 저한테 말해주는 사람은 없는데 주위 분위기로 느껴지는게 압박감이 더 크네요.

이제 진짜 조심해야겠어요.. 선배사원한테도 미안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세요~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달콤제타냥 17-03-21 10:23
   
무언의 압박 = 지켜보고 있다.ㅋㅋ

힘내십쇼!!
누구나 다 신입시절은 있었기에 자잘한 실수는 웃어 넘길 수 있어요.
근데 이제
같은 실수는 그만 하셔야..
이미지가 그 쪽으로 각인 될 수 있으니까요.
사내생활엔 특별한 이벤트(?)가 없기에 구설수가 나돌기 시작하면 삽시간이에요.
그치만
남일이니 그때 뿐 아니겠어요?!
넘 신경쓰지 마시길..

하지만
내 자신이 회사생활 편하게 하려면 말조심, 주사조심부터..ㅎㅎ

당당한 하루 되십쇼!!
     
스테판커리 17-03-21 10:46
   
당당한 커리어우먼 달콤님 ㄷㄷㄷ
     
나이팅 17-03-21 11:11
   
네.. 얘기하는걸 좋아하는 편인데 .. 한마디 한마디에 신경써야겠어요 ㅜㅜ좋은말씀 감사합니닷 같은 실수 또 하면 안되겠죠 ;;
          
달콤제타냥 17-03-21 13:29
   
ㅎㅎ 밑에 후아님 말씀처럼 짬밥이 늘면 처세술도 하나씩 생긴답니다. ^^
하이1004 17-03-21 10:31
   
입조심 해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댈지 모르면 귀머거리 눈머거리 벙어리 이렇게 하는게 답입니다
     
실수투성이 17-03-23 15:32
   
눈머거리는 뭔가요
장님이나 눈봉사 있잖아요
선괴 17-03-21 10:36
   
내가 당사자가 아니면 나도모르게 가볍게 이야기해버리고 말지요.
당사자에겐 가벼운 이야기가 아닌데도 그렇게 됩니다.
조심해야합니다.
     
나이팅 17-03-21 11:11
   
그랬던거 같아요.. ㅜㅜ
후아붸붸o 17-03-21 12:36
   
회사든 어느 단체에서든
그 조직원들과 친해졌다고 해서 자기일이나 남의 사적인 얘기를 함부로 해서는 안되는것 같아요 ㅠㅠ
그러다 짬밥이 되시면 그냥 눈치껏 할말 안할말 알게 되시고 조직의 한사람으로 잘 적응하게 되실꺼에요
아직은 신입이시니 불편하고 어려운점이 많으실텐데
너무 신경 쓰지마시고 평소처럼 맡은바 일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홧팅 하시길~^○^
미우 17-03-21 18:08
   
지나온 학교란 곳과 비교해보시면 별 다르지 않을 겁니다.
말을 섞을 수 있는 울타리면, 그것이 동네고 학교고 직장이고 동호회고 다르지 않음을.
발 있는 말은 치타가 이기지만 발 없는 말은 치타도 못이겨요!~
돌아온드론 17-03-22 15:00
   
입이 근질거릴땐 저처럼 해보세요.

회사흉은 가족한테 하고 가족들 흉은 친구들에게 그리고  친구들 흉은 회사사람에게!!
그럼 말이 새어나갈 위험이 없거든요.ㅋㅋㅋ
 
 
Total 52,62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친목게시판 유저에게 해당되는 제재 사항 (10) 객님 11-09 96559
공지 회원 간 자극하는 글은 삼가주십시오 (15) 관리A팀 03-05 148275
공지 친목 게시판 이용수칙! (26) 관리A팀 08-22 98399
52470 Ryuichi Sakamoto - Amore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26 629
52469 반가우신분들~ 바람가람님 촌팅이님 그리고친게분들소환~ (7) algebra 10-25 848
52468 정엽 - 잘 몰랐었다 (1) 가비야운 10-24 725
52467 Jason Mraz - Absolutely Zero (1) 가비야운 10-24 641
52466 Michael Learns To Rock - 25 Minutes (1) 가비야운 10-24 709
52465 Havenoun - 나의 숲으로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24 700
52464 Andre Gagnon - Nocturne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24 588
52463 정은지 - 그대라구요 (3days OST) (1) 가비야운 10-18 1573
52462 젠틀리 블루 - In Peace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18 789
52461 신기원 - 가을에 사랑이 찾아올거야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18 743
52460 Hoobastank - The Reason (1) 가비야운 10-18 816
52459 Extreme - When I First Kissed You (1) 가비야운 10-18 861
52458 장세용 - I Wish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14 716
52457 릴렉시안 - 비라도 내리면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14 722
52456 James Blunt - You're Beautiful (1) 가비야운 10-13 688
52455 Mariah Carey & Boyz II Men - One Sweet Day (1) 가비야운 10-13 731
52454 피아노 치는 소녀 - 산책 가는 길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12 827
52453 오메. (1) moonshine3 10-11 760
52452 정은지×곽진언 - 처음 느껴본 이별 (Live) (1) 가비야운 10-09 1905
52451 Portrait - How deep Is Your Love (1) 가비야운 10-09 818
52450 윤한 - 바람의 왈츠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09 733
52449 Roxette - It Must Have Been Love (1) 가비야운 10-09 816
52448 Andante - Only For You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0-09 679
52447 윈터플레이 - Quando Quando Quando (1) 가비야운 10-08 775
52446 Michael Bolton - When a Man Loves a Woman (1) 가비야운 10-08 75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