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이 되면서 줄어든 활동랑과 늘어난 식사량으로 인해 살이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엄마도 저를 보고 진지하게 밥좀 줄이고 군것질도 줄이라고 하시네요...ㅠ 예전에는 찌우라면서 이제는 한계치를 넘어갔나봅니다
그렇다고 막 뚱뚱하다! 는 아닌데 사이즈로 치면 55중간에서 후반대로 넘어가는 그런 사이즈라 살짝 긴장이 되네요....
운동 좀 하고 살아야겠습니다ㅠ
1일째.. 저녁 굶고 1시간 이상 빡시게 운동
2일째.. 어제 무리해서 오늘은 쉬고 싶지만 보는 눈이 많아 어쩔수 없이 운동하러 헬스장 감
3일째.. 오늘 저녁은 삼겹살. 어제 열심히 했으니 못이기는척 아주 조금만 먹고 귀찮지만 운동도 함
4일째.. 헬스장 가는 길이 너~~~~무 멀다.
5일째.. 불금!! 친구 유혹에 이끌려 술자리. 결국 운동 못함..........은 페이크 ㅋㅋ
6일째.. 하루종일 자다가 저녁에 술자리 ㅋㅋ
7일째.. 각성함. 내자신이 넘 싫어짐
내일부터 다시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