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들 계셨져?ㅎ
요즘 의욕도 없고 심심해서
태국이랑 홍콩으로 혼자 몇 일 놀다 왔슴다.
태국 라용에 있는 라용 리조트
사진에는 안 나오지만 잔디와 야자수들이 아주 넓게 펼쳐져 있어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단, 아침 저녁에만...낮에는 땡볕이라 ㅎ
사진에는 안 나오지만 저녁 때 선선해지면
연인들이 손잡고 거니는데.....뒤에서 확~밀어버릴려다가..ㅋㅋ
태국의 명절날엔 여기서 사각형 모양의 연등에 불 붙여서 날리기도 합니다.
길거리에서 200바트(약 7천원)주고 수영복 사서 수영도 좀 하고..
수영복 사진은 가생이 여자 유저님들 여심파괴할까봐 생략ㅋ
홍콩 첵랍콕 공항에서 찰칵
침사추이에 호텔 잡고, (뭐 살만한것도 없지만서도..)쇼핑몰 좀 돌아다니다가
빅토리아 하버 가서 바람 좀 쐬다 이쁜 언니들이 사진 찍어 달래서 찍어주고...
식당에서 밥먹고(역시 중국음식은 아냐..진짜 아냐..북경이나 홍콩이나 마찬가지..),
야시장 갈까하다 귀찮아서 패스~ㅎㅎ
출장땜에 몇 번 왔었지만, 여행으로는 처음인데 여행으로 두 번 오고싶은 곳은 아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