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17-04-04 16:55
복귀 신고합니다.
 글쓴이 : 귀요미지훈
조회 : 545  

잘들 계셨져?ㅎ

요즘 의욕도 없고 심심해서 
태국이랑 홍콩으로 혼자 몇 일 놀다 왔슴다.

1002-rayong resort _ pool 2.jpg

태국 라용에 있는 라용 리조트
사진에는 안 나오지만 잔디와 야자수들이 아주 넓게 펼쳐져 있어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단, 아침 저녁에만...낮에는 땡볕이라 ㅎ


12012575.jpg

사진에는 안 나오지만 저녁 때 선선해지면
연인들이 손잡고 거니는데.....뒤에서 확~밀어버릴려다가..ㅋㅋ
태국의 명절날엔 여기서 사각형 모양의 연등에 불 붙여서 날리기도 합니다.


길거리에서 200바트(약 7천원)주고 수영복 사서 수영도 좀 하고..
수영복 사진은 가생이 여자 유저님들 여심파괴할까봐 생략ㅋ





홍콩 첵랍콕 공항에서 찰칵
침사추이에 호텔 잡고, (뭐 살만한것도 없지만서도..)쇼핑몰 좀 돌아다니다가
 빅토리아 하버 가서 바람 좀 쐬다 이쁜 언니들이 사진 찍어 달래서 찍어주고...
식당에서 밥먹고(역시 중국음식은 아냐..진짜 아냐..북경이나 홍콩이나 마찬가지..),
야시장 갈까하다 귀찮아서 패스~ㅎㅎ
출장땜에 몇 번 왔었지만, 여행으로는 처음인데 여행으로 두 번 오고싶은 곳은 아닌 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흑요석 17-04-04 17:04
   
크~ 잘생긴 귀요미지훈 님 막 혼자서 이렇게 여행 다니시군요!!

부럽습니다 ㅠㅠ

저도 오랜만에 열대 기후 느끼고 싶어요 ㅎㅎ

잘 놀다 오셨죠?

동남아가 물가도 싸고 음식도 맛있죠~~

홍콩 그립네요 ㅠ
     
귀요미지훈 17-04-04 17:09
   
전 원래 혼자 여행하는거 좋아해서요..ㅎㅎ

지금 동남아는 최고 더운 시즌 들어가는지라 많이 덥더군요.

개인적으로 중국음식보다는 태국음식을 좋아해서

혼자 바다보면서 우거우걱, 태국맥주도 벌컥벌컥 했슴다.ㅎㅎ

한국맥주보단 서양맥주, 서양맥주 보단 태국맥주, 태국맥주보단 라오스 맥주가

맛있더군요.(제 개인입맛 기준..ㅎㅎ)
          
흑요석 17-04-04 17:16
   
진짜 멋있어요 ㅎㅎ

아 맞다 3월부터 동남아가 엄청 덥죠?

태국 음식 진짜 맛있죠!!!! 저도 태국 음식 진짜 완전 사랑함 ㅠㅠ

키야~~ 파도치는 바다 감상하며 맛난 음식도 드시고 맥수도 드시고.. 부럽습니다 ㅠㅠ

라오스 맥수는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네요;; ㅋㅋㅋㅋ
               
귀요미지훈 17-04-04 17:20
   
비어라오(Beer Lao)라고 엄청 맛있습니다. (흑맥주 버전도 있음)
기회되면 함 드셔보세요. 국내에도 있을겁니다.

[http://blogfiles5.naver.net/20160227_224/fuldd_1456534220791i1Q6v_JPEG/IMG_20160221_173104.jpg]
후아붸붸o 17-04-04 17:07
   
헐~~~~~
지후니 아버님 사진보고 깜놀ㅎㅎ
여행 사진은 눈에도 안 들어오고 ㅋ
연예인오빠 같으심~ @-@~(정준호?ㅎ)
     
흑요석 17-04-04 17:08
   
허허 붸붸 님 유부남은 건드는 거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아붸붸o 17-04-04 17:10
   
어멋~건드린적 없어요ㅎㅎ
보기만 해도 안되요? ㅠㅠㅠㅠ
     
귀요미지훈 17-04-04 17:13
   
후아님 올만이군여..ㅋㅋ

전에 보니 대한님이랑 커리님이 후아님 목놓아 애타게

기둘리던데...어디 갔다 오셨쎄여?ㅎ
          
후아붸붸o 17-04-04 17:24
   
아뇨 ㅠ 그냥 바뻐서 ㅋㅋㅋ
아~좋다~!!!
동남아 사진보니 예전 베트남 간 기억이 ㅠㅠ
연예인 오빠 충전 듬뿍 하고 오셨나요?^^
               
귀요미지훈 17-04-04 17:29
   
충전 많이 했는데요. 이눔의 빠떼리가 방전도 빨리되서..ㅎㅎ
그나저나 가생이 대표미녀 후아님이 돌아오니 친게가 활기를 찾았네요.ㅎㅎ

p.s 올려주쎄요~ 베트남 놀러갔던 사진들(수영복 사진 포함 필수!..ㅋㅋ)
가생이 친게 함 폭발시켜주세요.ㅎㅎ
                    
대한사나이 17-04-04 17:43
   
지훈님도 저와 같은 마음이십니다 ㅎㅎ
                         
후아붸붸o 17-04-04 17:47
   
헙ㅎㅎㅎ (동공지진~)
이 오빠들 왜이래~요ㅎ
어디 다 큰 처자 수영복 사진을ㅋㅋㅋㅋ
멀쩡한 차림은 생각해보죠 ㅋㅋ
                         
귀요미지훈 17-04-04 17:57
   
수영복 사진은 역시

다 "큰"..... 처자 수영복 사진이 최고죠!! ㅎ

(농담이고요. 일반 사진이라도 대환영!! ^^)
                         
대한사나이 17-04-04 18:27
   
지훈님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ㅎ

사나이는 한번 결심한것은 일관되게 한결같아야 진정한 사나이입니다 ㅎㅎ

부디 초심을 잃지마시길 바랍니다 저도 옆에서 계속 거들테니 하하핫!! ^^
대한사나이 17-04-04 17:07
   
헉 지훈님 인증사진?! 완전 훈남이십니다 ㅎㅎㅎ

결혼하신걸로 아는데 아내분없이 혼자 갔다오셨다니 그게 가능한겁니까? ㅎㅎㅎ

그나저나 풍경이 정말 좋습니다 ㅎㅎㅎ

힐링이 많이 되셨겠습니다 ㅎㅎㅎ
     
귀요미지훈 17-04-04 17:10
   
제 아내는 외국에 있어서...

혼자서 갔다왔져..ㅋㅋ

쉿!! ㅎㅎ
          
대한사나이 17-04-04 17:21
   
아하!! ^^
생마늘님 17-04-04 17:26
   
우와.....부러워요

전 불과 얼마전까지 논산...
     
귀요미지훈 17-04-04 17:33
   
얼마전까지 논산...이시면...

혹시...지금 부대에서 가생이 하시는...?
          
생마늘님 17-04-04 18:21
   
전역..
               
귀요미지훈 17-04-04 19:39
   
축하합니다!
달콤제타냥 17-04-04 18:55
   
동남아 여심 지대로 홀리고 오셨슴까?? ㅎㅎ
무사귀환 하셔서 다행입니다 ^^

아.. 나도 확.....
     
귀요미지훈 17-04-04 19:39
   
달콤님 올만이에요~^^

동남아 여심..이요? 에이~~제가 여자 보기를 돌같이 하는지라.....
(참고로 제가 돌 참 좋아라합니다ㅋㅋ)

달콤님도 확...떠나시게요?
어디로 가시게요?
          
달콤제타냥 17-04-04 23:11
   
매번 계획만 거창하게 잡고
결국은 서로 스케줄 안맞아서 국내 주말여행 다녀오곤 해요.
올해도 하와이 가자고 떠들고들 있는데
가봐야 제주도 아님 강원도나 다녀 오겠죠 뭐ㅠㅠ
               
귀요미지훈 17-04-04 23:29
   
10여개국 살아도 보고 여행, 출장도 다녀 봤는데
전 한국이 최고더라구요.ㅎㅎ

4계절 계절별로 다 매력 있고, 깨끗하고, 안전하고, 볼 것도/갈데도 많고, 음식 맛있고, 교통 편리하고...(캬~주모! 오늘 샤따 내려~!)

그나저나..하와이 가시거들랑 인증사진 잊지마시구요.
하와이 해변에서 선탠하는걸루요.ㅋㅋㅋ (미리 감사합니다.^^)
찰리채플림 17-04-04 20:41
   
인중에 점이 있으시네요. 인중은 자존감과 남녀사이의 애정의 성향을 나타내는곳으로.......잘생기셨네요. ㅎㅎㅎ 부럽습니다. 해외여행도 다녀오시고 ㅎㅎ
     
귀요미지훈 17-04-04 21:17
   
ㅎㅎ 고마워요....찰리누나(커리님 버전ㅋㅋ)

인중이 자존감과 남녀사이의 애정의 성향을 나타내는 곳이라..

그럼 인중에 점이 있는 건 자존감과 애정 성향이 구체적으로 어떤건가요?

궁금하네요.ㅎㅎ
스테판커리 17-04-04 21:30
   
오호 준호형 ㄷㄷㄷ

나 방금 들어왔는데 여행 갔다 왔구나 ㄷㄷㄷ
     
귀요미지훈 17-04-04 21:54
   
아니...가생이 친게 비워놓고 어디 갔다 오심?

커리님 안 보이길래 내가 대신 친게 분위기 띄우고 있었네..ㅋㅋ
          
스테판커리 17-04-04 21:56
   
성분씨(찰리누나말투)가 봄 이라고 닭 요리 사주어서 그거 먹고 왔어요 ㄷㄷㄷ

앤존이 코미어 이겨야 할텐데 ㄷㄷㄷ
               
귀요미지훈 17-04-04 22:10
   
성분씨가 벌써 찰리님 체력 걱정...ㅋㅋ

그거...먹은 값을 제대로 해야되요. 성분씨의 깊은 뜻에 부응해야..ㅎ
                    
스테판커리 17-04-04 22:14
   
성분씨가 찰리누나 걱정이요?

성분씨는 찰리누나 모르는데 ㄷㄷㄷ

제가 아무리 사생활 이야기 좋아해도 성분씨한테 찰리누나 이야기는 안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저 남의 사생활 이야기 잘 안할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요미지훈 17-04-04 22:39
   
헉..오타...

찰리님이 아니라 커리님...ㅎㅎ
                    
스테판커리 17-04-04 22:42
   
껄껄 준호형도 참!!

내 체력은 이거 뭐 보여줄수도 없고 ㄷㄷㄷ

그냥 제가 몇일전에 성분씨에게 치킨 먹고 싶다고 해서

성분씨가 닭 요리 사준거죠 ㄷㄷㄷ 제 체력은

미국 GDP 라고 보면 됩니다. 걱정 하지마세요 그럼 전 티비 봐야해서 먼저 가볼께요

찡긋!
 
 
Total 52,62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친목게시판 유저에게 해당되는 제재 사항 (10) 객님 11-09 96777
공지 회원 간 자극하는 글은 삼가주십시오 (15) 관리A팀 03-05 148400
공지 친목 게시판 이용수칙! (26) 관리A팀 08-22 98615
52420 새벽에 노래한곡~189 (친게님들이 좋아했던 곡 ① ) (2) 촌팅이 09-09 683
52419 Havenoun - 지켜 줄게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9-08 732
52418 새벽에 노래한곡~188 (2) 촌팅이 09-06 725
52417 욕먹을(?) 고민이 하나 있어요 (10) Ciel 09-05 1258
52416 친게가... (1) Ciel 09-05 833
52415 윤한 - 9월의 기적 (Instrumental) (3) 가비야운 09-04 725
52414 오랜만에 (9) 통통통 09-04 711
52413 Kevin Kern - Paper Clouds (Instrumental) (3) 가비야운 09-03 713
52412 거미줄이 많네요.... (2) 날으는황웅 09-03 775
52411 Sereno - 새벽 별과 소년의 노래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9-01 791
52410 올만에 친게 ㄷㄷ (8) 황룡 09-01 986
52409 정은지 -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Live) (3) 가비야운 08-31 1539
52408 George Michael - Kissing A Fool (1) 가비야운 08-31 771
52407 이삭 - 회상 (回想)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8-31 646
52406 Lee Oskar - Before the Rain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8-31 714
52405 어렵고 힘들 때면 위안이 되어준 게시판인데.... (1) 날으는황웅 08-31 712
52404 친게... (4) 대한사나이 08-30 753
52403 촌팅이님 (5) 통통통 08-29 778
52402 Kenny G - The Moment (Instrumental) (2) 가비야운 08-29 651
52401 제 정체에 대해서 설왕설래하는 거 알고 있어요 (4) 송하나 08-28 440
52400 오랜만에 접속했는데 어째 분위기가... (7) 붉은kkk 08-28 1106
52399 들으면 마음이 평온해지는 클래식 시티 짐노페디 1번 송하나 08-27 619
52398 한번 사는 인생 오스트리아 08-27 625
52397 한 -샤크라- 송하나 08-27 609
52396 하수빈 NONONONONO 송하나 08-27 55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