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재미있게 봤습니다.
해빙보다 살짝 더 재미있네요...
음....
임산부나 노약자는 보는 걸 살짝 고민해봐야할 영화기도 합니다. 조금 잔인한 장면도 들어가니까요.
예고에 SF 스릴러라고 되어있었는데 그말 그대로였구요.
굳이 비교하자면 옛날에 우리나라 영화중에 제7광구라고 있었는데. 그거랑 조금 비슷합니다.
막판은 예상했던 반전이라... 놀랍진 않더군요.
아, 그리고 이거 쿠키영상 없습니다. 영화 다 보시구 그냥 나오셔도 됩니다.
아니, 그나저나...
극장에서 핸드폰...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을 가지는 걸까요.
불빛때문에 장면 몇개를 놓치기도 하고...
진짜....
더구나 스마트폰 충전하는지 어쨌는지 모르겠지만 푸른빛으로 점멸하는 것도 정말 눈에 거슬리고...
참다참다 불빛 좀 꺼달라고 직접 말해야했습니다.
다른 건 다 좋았는데. 이게 오늘 옥의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