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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06 04:10
오늘의 야식
 글쓴이 : 귀요미지훈
조회 : 760  

2017-05-06 오전 3-58-48.jpg

그냥 잘라다가 배 고파서...

뭘 먹을까 생각하다, 지난 번 만들어 먹었던 계란 샌드위치 생각이 나서

만들려고 우선 냉장고를 뒤져보니 상추, 피클, 햄 등등 재료가 없음. ㅎㅎ

대신 베이컨이 있는데 야밤에 굽기도 귀찮고해서...

걍 계란, 바나나, (피클 대신) 생양파 넣고 토핑을 만듬.

여태 TV 삼매경이신 어머니...안 드신다더니 한 조각 다 드신 후 더 없냐고..ㅋㅋ

나중에 제대로 만들 때는 햄 대신 베이컨을 넣으면 더 맛있을거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샌드위치를 몇 번 만들면서 느낀건...토핑도 중요하지만 빵이 참 중요하다는거..

한식도 반찬이 맛있어도 밥이 맛없으면 말짱 황인거처럼...기본이 중요한 듯..

당연한건데 그걸 이제서야 깨우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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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가생 17-05-06 06:35
   
거기 건포도 넣어보세요.
     
귀요미지훈 17-05-06 08:25
   
토핑 다 바르고 나니까..
저도 하~ 건포도 있으면 몇 개 올리면 참 좋겠다 싶었는데ㅎㅎ
맛도 그렇고 모양도 그렇고.....헬가띠 센스가 참 좋으셔..ㅋㅋ
봉명이 17-05-06 22:40
   
배고픔이 제일 중요하죠
뭘먹어도 배고플땐 맛있으니
아 배고프다... 한입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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