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17-05-11 23:58
지금까지야근하고있습니다.
 글쓴이 : 선괴
조회 : 618  

헤, 헬프미...



죽을거같네요.
온몸의 기가 소진되는 이느낌.


계왕권 백배를 쓰고난 그런 느낌입니다.
하...







아...

욕을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습니다지금.



진짜 12시까지 찍을줄은 몰랐는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남자는 신념이 있어야 한다.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홍초 17-05-12 00:27
   
힘내십시오... 하.;; 생각만 해도 정말 싫으네요.
     
선괴 17-05-12 00:59
   
이제겨우 퇴근했습니다.
자고일어나선 또 바로 출근이지만요.
ㅠㅠ
미우 17-05-12 00:30
   
선두를 드세요!~

달리 위로해드릴 말이...
     
선괴 17-05-12 01:02
   
그렇지않아도 집에오기전에 편의점서 빵하나 사먹은길입니다.
빵도 사먹고 포켓몬도 두마리인가 잡았는데요.

가끔 저도 포켓몬고하는데 요즘 시골에도 편의점이나 대리점이 포켓스탑이 되서 좋네요.
이렇게라도 기분전환을 해야죠.
ㅎㅎㅎ.......
adella 17-05-12 01:59
   
화이팅입니다. 늦은 시각까지 수고가 많으세요ㅠ......저도 내일은 야근 확정이라...ㅎ 제발 12시 전엔 마쳐줬으면 하는데
     
미우 17-05-12 02:30
   
미운 아델라양이닷!~~ ㅋㅋ
고달픈 내일이 기다리는데 일찍 쉬지 않고 뭐합니까 여기서!~
          
adella 17-05-12 09:14
   
댓글 쓸 당시 저는 대낮이었는걸요ㅋㅋ 반대편에 있다보니ㅎㅎ
               
미우 17-05-12 10:29
   
아 맞다
요새 깜빡병이 걸렸나 봐요, 깜빡깜빡 ㅎㅎ
     
선괴 17-05-12 07:08
   
저도 오늘 어제랑 비슷하게 끝날거같아요.
제발 아홉시까지만 아니, 열시까지만하면 좋겠는데..
불금에...

ㅠㅠ
          
adella 17-05-12 09:14
   
....전 재수없으면 토요일 특근해야될지도 모릅니다ㅎㅎㅎ우리 힘내죠ㅠㅠ 모든 직장인들을 위하여!
뿡뿡이 17-05-12 08:07
   
아오 ㅠㅠ
     
선괴 17-05-12 12:53
   
심지어...

사상검증까지 하더군요.
과장이 일많아서 좋지않냐고 묻길래.
그렇긴한데 조금 힘들다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과장은 난 일이 많아서 좋다는둥 즐겁다는둥 말했죠
그러면서 저한테다시 그래서 일많아서 좋다는거냐 싫다는거냐고 또묻고요.
그냥 일이 많아 힘들다정도로 답하고 넘기려고하는데 너무 집요하게 계속물어보며 사람 압박을 하는데요...

그때가 열시였고 저는 피곤했죠.
그래서 몸도힘들고 싫다고 답해버렸습니다. 사람이 여유롭게 일해야하는데 그러질 못하는게 싫다고요.

그랬더니 알겠다고. 올해까지만 같이일하자더군요.
저는 내년엔 좀 더 상황이 나을거라고 말할줄알았더니
그 뒤의  말이 가관이었죠.
싫다는사람 데리고 같이 일할순없는거 아니냐고.
그말은..

올해지나면 저를 짜르겠다는거잖아요.

지금까지 몇시까지 야근하던 묵묵히 해왔는데.
몸을 갈아넣는심정으로 열심히 했는데...

허탈하고 힘이 빠졌습니다.

생개해보면 제가 말해야할 답은 정해져있었죠.
과장 본인입으로 자긴 즐겁고 좋다고 했으니까요.
제가눈치가좀없는편이긴합니다.

그런데참...

뭘 그런걸 그렇게 집요하게 묻는건지.

여튼 이걸로 저도 이놈의 회사.
정떨어지네요.
어차피 짜른다고 하니 몇달 내로 제가먼저 정리해야겠지요.

그 말이 농담이던 아니던
12시 넘겨가며 야근하는사람에게할말은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뿡뿡이 17-05-12 18:19
   
어떻게 그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나요.  그 과장이란 사람은
 
힘들어 죽겠는데...위로는 못할 망정...어휴
               
선괴 17-05-13 11:20
   
정말 기운빠지는데 다 먹고살자고 버티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진 모르겠네요. 이런 말까지듣곤 더이상 거기서 일하긴 싫으니까요.
          
돌아온드론 17-05-12 19:02
   
과장님 맞으실래요 ^^?

한번 시전해주셔야 겠는데요. 저런늠은 잘해주면 갑질하는 스타일입니다.
말잘못하다간 쳐맞을수 있겠다라는 위기감을 줘야 오히려 사람 어려운줄 아는
유형이네요.  다양한 인간군상에대한 경험을 쌓는다고 생각하시길.
               
선괴 17-05-13 11:21
   
흔히 보존법칙이라고 어딜가든 꼭 한명씩은 있고 없으면 본인이 그렇다던데.. 정말 그런 거 같습니다.
          
헬로가생 17-05-13 20:57
   
미친놈이네요.
               
선괴 17-05-13 21:53
   
피곤한사람이죠.
자기가 물어봐놓곤 제 대답에 빈정이 상했었나봐요.
돌아온드론 17-05-12 19:00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 야근 -0-;
수고하세요 ㅎㅎ
     
선괴 17-05-13 11:22
   
하하...
이제는 제발 일주일에 한번만이라도 좋으니 정시퇴근하고싶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Total 52,62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친목게시판 유저에게 해당되는 제재 사항 (10) 객님 11-09 96126
공지 회원 간 자극하는 글은 삼가주십시오 (15) 관리A팀 03-05 148119
공지 친목 게시판 이용수칙! (26) 관리A팀 08-22 98029
52620 이런소소한행운이 ㅋ (3) 백전백패 02-18 3721
52619 애원 오스트리아 01-30 5568
52618 늦었지만 (2) 바람가람 12-26 8352
52617 출첵 개근 5,000일이 되었습니다. (2) IceMan 12-24 9480
52616 안녕하세요~ 삐유 12-21 8527
52615 정은지 - 첫 눈에 멜로디 (Lyrics + MV) (1) 가비야운 11-13 15801
52614 Big Dream - With you (Instrumental) (1) 가비야운 11-13 12003
52613 The Real Group - Small Talk (Lyrics Kor Sub) (1) 가비야운 11-13 12950
52612 한번 사는 인생 (1) 오스트리아 10-04 17052
52611 출첵 개근 4,900일 올리고 갑니다. (4) IceMan 09-15 19365
52610 빠라밤 (2) 우리란 09-01 19526
52609 하이요 ! (3) 퇴겔이황 08-28 20981
52608 에이핑크 "킬링보이스 (Killing Voice)" Live! (1) 가비야운 08-18 25376
52607 Havenoun - 나만의 보물 상자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8-18 21961
52606 Music Party 어웨이큰님 07-08 24856
52605 안녕하세요 문OO 06-11 28038
52604 출첵 개근 4,800일 올리고 갑니다. (7) IceMan 06-07 27699
52603 더 사랑할게 오스트리아 04-25 32405
52602 돼룡이 G묵음??? 주먹칸 04-25 31628
52601 썸타는 중인 터키 처자 (5) Augustus 04-07 42053
52600 막둥이 절마 잡게서 짤렸나? (1) 두주먹 04-03 33121
52599 하지메 마시떼 두주먹 큰인사 드립니다. 두주먹 04-02 33973
52598 예전분들 많이 안계신거 같네요 (6) 무수천 03-24 33643
52597 정은지 "킬링보이스 (Killing Voice)" Live! (2) 가비야운 03-16 42060
52596 Steve Barakatt - Angel Over Me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3-16 3518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