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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21 12:03
어머니가 치매 초기에 접어들었네요! 엉엉!!(ㅠ.,ㅠ);;;;
 글쓴이 : 멍삼이
조회 : 2,226  

푸~하하핫!!!

여러분, 그동안 안녕하셨어요?ㅎㅎㅎ 멍멍!!
멍삼이가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ㅋㅋㅋ 컹컹!!

으이구!!!!!!!!!!!!!!!!!!!!!!!!!!!!!!!!!!!!!!!!!!!!!!!!!!!!!!!!!!!!!!!!!!!!!!!!!!!!!!!!!!!!!
여러분은 왜 몰래몰래 눈팅만 하는 겁니끄앜!!!!!!!!!!!!!!!!!!!!!!!!!!!!!!!!!!!!!!!!!!!!!!!
누가누가 눈팅하는지 멍삼이는 다 알아요!ㅋㅋㅋㅋㅋㅋㅋ 컹컹!!
얼릉 나오숑! 빨랑 나오숑!
안 나오면 멍삼이가 똥침쏜다!!!!!!!!!!!!!!!!!!!!!!!!!!!!!!!!!!!!!!!!!!!!!!!!!!!!!!!!!!!!!!!!!!!!!!!!!!!!!!!!!!!



#1. 최근 근황

멍삼이가 사실 요즘 맘이 편치 못해요. 제 엄니는 현재 병원에 입원한 상태거든요. (ㅠ.,ㅠ);;;;
몇 주전에 의사와 우리 가족간의 상담을 통해 치매 초기 증상과 알콜 중독성 문제로 진단을 내린 후,
거의 반 강제식으로 엄니를 입원시켰어요.

우리는 우리 자신의 상황을 때론 잘 모를 때가 있어요.
예를 들어, 술에 취한 사람이 화를 내며 "나 안 취했어!"하고 큰소리치는 거와 같은 이치죠.

올해 78세 되신 제 엄니는 그래도 타 노인에 비해 몸은 비교적 건강한 편에 속합니다.
다만, 알콜에 의존하는 습관과 급속한 기억력 감퇴로 인한 건망증이 매우 심해,
더 이상은 방치할 수 없기에 엄니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의사의 철저한 판단 입회하에
중대한 결정을 내린 거거든요.

그건 그렇고, 여러분의 부모님은 안녕하신지요?


#2.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자세

가족 중에 부모건 자식이든 어느 하나가 아프면, 우울해지는 것은 당연지사죠.
그래도 전 스트레스는 좀 받을지언정 우울하진 않아요.
우리가 나이들면 병이 하나 둘씩 생겨나는 것은 사실 자연적 이치잖아요.
그래서 전 그냥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있어요.

스트레스요?

스트레스를 없앤다는 것은 사실 불가능하죠.
하지만, 차선책으로 최소한 축소화시켜 작게 만들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방법은...
나 자신을 다시 되돌아보고,
마음을 비우기 위해 내가 무엇을 어떻게 선택해야 할 지 생각하는 수 밖에...
모든 문제는 내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3. 미니멀 라이프와 빈티지?

최근에 제 작은 누님인 멍심이 누나가 우리집에 왔었어요!ㅎㅎㅎ 멍멍!!
멍삼이가 이제 혼자 살기에...
집이 많은 물건들로 인해 너저분해서 손수 정리, 정돈, 청소를 하러...

"멍삼아, 제발 좀 네가 당장 쓰고 있는 것만 간소히 남겨두고, 아깝더라도 나머지는 다 버려라!
물건에 집착하는 버릇은 버려! 그것은 일종의 정신병이야! 죽을 때 다 가지고 갈래? 으르렁!!!"
하는 누님의 잔소리....^^;;;

사실, 멍삼이는 광적인 수집가라...
이쁜 거, 희귀한 거, 빈티지한 물건에 상당한 애착을 갖고 있어요!^^
남이 갖기 힘든 물건이 멍삼이는 아주아주 많아요!ㅋㅋㅋㅋㅋ 컹컹!!

근데, 돈 모으는 건 왜이리 힘드냐? 이런 염...                                                                   Byung!!

바로 요런 문제가 현실과 자기 욕구가 서로 충돌해서 생기는 고민이죠!^^;;;


#4. 끔찍한 세상!

소원 빌지마!!!!!!!!!!!!!!!!!!!!!!!!!!!!!!!!!!!!!!!!!!!!!!!!!!!!!!!!!!!!!!!!!!!!!!!!!!! 재수 음써!ㅎㅎㅎ 멍멍!!
기대하지마!!!!!!!!!!!!!!!!!!!!!!!!!!!!!!!!!!!!!!!!!!!!!!!!!!!!!!!!!!!!!!!!!!!!!!!!!!!! 신이 방귀낀다!ㅋㅋㅋ 컹컹!!

세상은 '확률'이죠!
우리가 저마다 자기가 원하는대로, 바래는대로 다 이루어진다면, 세상이 어떨까요?
그거야말로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피튀기는 경쟁이 생길 거예요! 생지옥이 따로 없죠!

그러니...

자기 내면의 '욕심'을 관리하는 수 밖에...


#5. 새로운 세상!

지난번 대통령 선거날에 멍삼이는 당당히 투표를 하고 왔어요!^^
에... 가급적 '문제'되지 않는 대통령을 "팍!" 찍었슙니다우!!! 다우!! 다우! 다우....

우리나라가 뭔가 잘 정리되고 잘 될 것 같은 이 느낌은 뭐죠?^^

우리 모두...

대한민국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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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의저편 17-05-21 12:45
   
그런일이 있었군요. 어머님도 힘드시겠지만 멍삼님을 비롯한 가족분들도 상심이 크시겠네요.

저희 어머님도 암으로 수술도 받으시고 고생 많이 하셨었는데..

어쨌든 멍삼님 어머님이 하루빨리 쾌차하시기를 바랍니다.

멍삼님도 힘내시길.. 컹컹!!~
     
멍삼이 17-05-21 13:33
   
경계의 저편님, 안녕하세요!ㅎㅎㅎ 멍멍!!
유게에서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경계의저편님이 첫댓글을 남겨주시니 참 반갑네요!^^

에구, 그럼 어머님께서 암으로 투병중이셨군요!
흐미, 어쩌스까잉!
경계의저편님 상심이 크셨겠군요!  엉엉!!(<----멍멍!!안냐! 엉엉!!이야!^^;;)

사실말이지, 정작 아픈 사람은 몸이 아프다지만,
그 아픈 사람을 보는 그 주위 사람은 마음이 찢어지지요.
더군다나 날 낳아주신 어머님인데... (ㅠ.,ㅠ);;;

경계의저편님, 우리 모두 힘을 냅시다!
슬프면 눈물이 나오잖아요! 그런데 울면 뭐가 달라지나요?
해결되는 건 하나도 없어요! 울면 배만 더 고파지고...
이럴 때일수록 외려 더 많이 웃고,
꼬기 많이 먹어서 더 강한 마음을 갖자구요!^^ 

경계의저편님, 감사합니다!  컹컹!!
선괴 17-05-21 15:29
   
그런일이 있었군요.
간단하게 요약해서 말씀하시지만 속으로 얼마나 마음 아플지 저로선 짐작조차 가지않습니다.

어머님이 빨리 쾌차하시길 빌겠습니다.
     
멍삼이 17-05-21 16:47
   
그래. 선괴야, 고맙다!ㅎㅎㅎ 멍멍!!

사실, 마음이 편할리가 있겠니?
병원에 입원후 처음엔 자기 퇴원시켜달라고 내 휴대폰에 자꾸 전화가 와 불이 났을 정도인데...
난 애써 외면했지. ㅜㅜ;;; (의사의 허락없이는 절대 퇴원 안 시키기로...)

치매는 초기에 잘 관리해야지, 안 그러면 나중에 자기 자식도 잘 못알아보는 상태가 되면,
이미 때는 늦은 거야! 가족들의 맘고생과 병치레만 남을뿐이지...

뭐든지 삶을 대할 때,
"그래도 최소한 다행이다!"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하지 않겠니?
자꾸 안 좋은 거만 생각하면,
팔자탓, 인생탓, 환경탓, 세상탓하며 상황에 휘둘리게 돼!

난 그렇게 살기 싫어!
좋은 쪽으로만 생각할래! 그게 나에게 이익이고...  컹컹!!
팔복 17-05-21 20:41
   
힘내세요
     
멍삼이 17-05-21 21:07
   
팔복님, 감사합니다!ㅎㅎㅎ 멍멍!!
복 여덟번 받으세요!^^  컹컹!!
미우 17-05-21 21:43
   
기운 잃지 않으실 거죠?
힘내시고 어머님도 호전되시길 빕니다.
     
멍삼이 17-05-21 22:14
   
냥냥아, 왜 이제 왔쪄?
안 오면 똥침 쏠려고 했어!ㅋㅋㅋㅋㅋ 컹컹!!

내가 친게에 뜸한 사이에 냥냥이 레벨이...ㄷㄷㄷ

미우님, 감사요!ㅎㅎㅎ 멍멍!!
더불어 미우님 부모님도 건강하시고 아무쪼록 평안했으면 좋겠네요!^^
          
미우 17-05-21 22:21
   
복권이 잘 되서요 ㅎㅎ
네.. 하시는 일도 모두 순탄하길 바랍니다.
               
멍삼이 17-05-21 22:43
   
그랬구나!ㅋㅋㅋㅋ 복권의 힘이었어!ㅋㅋㅋㅋ 컹컹!!

근본적으로 내 일이 너무 바뻐서 친게에 못온 것도 있고,
내 컴퓨터에 문제가 좀 있어서도 그렇고...
유게에서나마 그것도 매우 뜸하게 활동했었네요!^^

이제 글을 좀 쓸 예정이에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멍삼이 글에는 항상 맛과 영양이 잘잘 넘쳐 흐릅니다.
재미없으면 깻잎을 추가합니다.ㅎㅎㅎ 멍멍!!
붉은kkk 17-05-21 22:49
   
아...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아무튼 어머님께서 쾌차하시기를 바랄게요 멍삼이 형.
     
멍삼이 17-05-21 23:18
   
붉케동생은 항상 보면 반갑지!^^  위로 고마워!ㅎㅎㅎ 멍멍!!

우리는 같은 말, 했던 말을 반복하는 수가 있어.
그걸 자기가 인지하고 있으면, 아무 문제가 없지만,
울 엄니는 했던 말을 또 하고 하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다는 거야.
마치 처음 말하는 것처럼... 이게 치매 초기 증상이래!

붉케동생도 요즘 바쁘지?
밤 샐 때라도 끼니는 거르지 마!
짜왕 사발면 괜찮다. 얘!  먹구 공부해! 그리고 시험 잘 봐!  컹컹!!
뿡뿡이 17-05-21 22:51
   
알콜성 치매신가요.. 마음이 많이 착찹하겠습니다.

제 어머니도 몸이 편찮으셔서 걱정입니다.  병원에 가보라고 해도 말도 안들으시고...자식으로써 별로 해드릴께 없다는 것도 참 슬퍼요.

기운내시고, 자주 찾아 뵈세요
     
멍삼이 17-05-21 23:47
   
뿡뿡이님, 오랜만이에요!^^ 위로, 감솨함다!ㅎㅎㅎ 멍멍!!

맞아요! 알콜성 치매입니다.
치매는 초기 치료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시기를 늦추면 절대 안 돼요!
먼저, 알콜 의존성을 저하시키는 약물 치료를 받고 있어요.
사회복지사님 또한 도움을 주고 계세요.

우리나라에 특히 여성 치매를 전문으로하는 병원이 '부천'에 있어요.
그 병원의 의사선생님이 꽤 유명하신 분이세요.
치료 비용도 만만치 않지만, 뭐 어쩌겠어요? 감수해야죠!

뿡뿡이님, 원래 부모님들은...
자식들이 행여나 걱정할까봐 아프다는 것을 숨기는 일이 다반사에요!
아파도 거짓말로 그냥 참을만하다하고 넘겨버리는 일이 많아요!
그러니...
뿡뿡이님 어머니께서도 몸이 편찮으시다니 심히 유감입니다. 엉엉!!
뿡뿡이님은 어머니를 속여서라도 반 강제식으로 병원에 같이 델꼬 가셔야 해요!
그 방법 밖에는 없어요!

우리 같이 힘내자구요!ㅎㅎㅎ  컹컹!!
아웈, 오늘 멍삼이가 간만에 와서 좀 많이 짖었더니 목이 칼칼하네요!^^;;
용각산 좀 먹어야겠어요! 기운낼께요!ㅎㅎㅎ 또 컹컹!!
달콤제타냥 17-05-22 08:59
   
건강 잘 챙기세요. 멍삼님..
그래야 어머님도 잘 돌봐드리지요.
힘내시길..
     
멍삼이 17-05-22 22:21
   
달콤제타냥님, 위로 감사해요!ㅎㅎㅎ 멍멍!!
아이러니하게도 어머니를 입원시킨 후 스트레스가 거의 안 생기네요.
그러니깐 그동안에 알기모르게 멍삼이가 스트레스 받았다는 반증인 셈이죠.

달콤제타냥님도 건강해지고 이뻐지세요!^^  컹컹!!
통통통 17-05-23 10:39
   
멍삼이님 정말 반가워요. 친게에 멍삼이님 안계서서 너무해 너무해 이런 글도 올라와있죠.
오랜 만에 오셨는데 먹먹한 소식이라 맘이 착찹해 지는 군요. 다른 사람이 이런 심정인데
멍삼이님 본인 심정이야 말 안해도 알겠지요.

암튼 자당께서 얼른 건강회복하시도록 기원하겠습니다
더불어 멍삼이님도 항상 행복하세요
     
멍삼이 17-05-24 00:16
   
푸~하하핫!!!

통통통님, 오랜만이에요!ㅎㅎㅎ 멍멍!!
간만에 쓴 글인데, 좋은 소식이 아니라 좀 아쉽긴하네요.

멍삼이가 가생이에 처음 가입한 첫해에는 그래도 일주일에 하나 이상의 글을 썼었는데,
해가 갈수록 좀 바빠짐에 따라 어쩔 수 없이 글을 간간히 쓰게 되더라구요.
이제 좀 여유를 찾고 싶어요.

멍삼이가 말이에요. 좀 괴짜입니다.^^                      (<----즈어금 띨띨함^^;;;)
워낙 굴곡진 인생을 살아서인지 남들이 별로 경험해보지 못한 소위,
별 그지깡깽이 같은 사건, 사고를 다 경험한 사람 아니, 갭니다.ㅋㅋㅋㅋㅋ 컹컹!!
책으로 써도 모자를 정도입니다.

한번 살다 가는 인생...
멍삼이는 해학적으로 살고 싶어요!ㅎㅎㅎ 멍멍!!

더불어 뭔가 유머감각을 가지고 있는 통통통님의 위로를 받으니 기분이 한결 좋아요.^^
행복은 상태가 아니라, 생각에 달려있으니까...
통통통님도 건강하시고 Stay Happy!ㅎㅎㅎㅎ 또 멍멍!!*(^ㅅ^)*
돌아온드론 17-05-24 09:59
   
힘들땔수록  마음을 편하게!!

요즘 날이 좋습니다. 하늘보면서 기분 전환시고 또 열심히 병간호 및 일상생활에 힘내세요~
     
멍삼이 17-05-24 22:29
   
푸~하하핫!!!

눈팅하지 말랬잖아!!!!!!!!!!!!!!!!!!!!!!!!!!!!!!!!!!!!!!!!!!!!!!!ㅋㅋㅋㅋㅋ 컹컹!!
이 인간은 친게의 불사조여! 죽지를 않아! 죽어도 또 와!ㅋㅋㅋㅋㅋㅋ 또 컹컹!!
아따, 드론님, 오랜만이여!ㅎㅎㅎ 멍멍!!

병원에 계신지 약 한 달쯤 되는데, 의사의 허락 없이는 아직 자유로이 면회도 못해요.ㅜㅜ;;
특히, 오늘은 초여름처럼 후덥지근했네요.
드론님은 왕쏠로니까...
매 끼니 거르지 말고, 주식도 왕대박치고, 에...
상큼한 여인도 미끼 잘 던져 살살 유인 잘 하고... (<----근데, 납치는 하지마!ㅋㅋㅋㅋㅋ 컹컹!!)

내가 살다 살다 드론님의 위로를 받네!^^
내 사랑의 똥침을 받으시'개'!ㅎㅎㅎ 멍멍!!

슉! 슉! --------------------==========3333333333)))))))))) 푹! 푹!
대한사나이 17-05-24 20:43
   
힘내십쇼!!!
     
멍삼이 17-05-24 22:35
   
대한사나이님, 반가워요!ㅎㅎㅎ 멍멍!!
힘을 내겠슙니다우!!! 다우!! 다우! 다우....

I got the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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