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에게 들은 이야기.
1. 한국인은 게임을 잘한다.
이 곳에서 알게 된 친구랑 얘기하다가 게임 얘기를 했는데
롤 서버 접속하면 죄다 한국인이고 너무 잘해서 짜증난다고 들었네요
2. 제 취미가 국궁이다보니 양궁장을 직접 찾아가서 등록하려고 함.
"어디서 왔니? 중국?" 이라길래 "노노노 아임 코리안~" 하니깐 눈이 휘둥그레지며
깜짝 놀라더군요 ㅋㅋㅋㅋ 여기 한국인이 왔다고 와우 이러면서 ㅎㅎ
한국인 = 양궁을 잘한다.
3. 살고 있는 집에 집주인이 왔었는데 집을 팔려고 이것저것 손 좀 보다가
한국 얘기가 나왔더랬습니다. 대뜸 하는 말이
"한국 여자들은 골프를 너무 잘해~ 너도 골프 잘하니??"
음.....???? 골프 한번도 안쳐봤는데.....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 못한다고 하기 뻘쭘해서
그냥 예예~~ 이랬더니 아주 좋아하더군요
결론.
한국인은 게임을 잘하고 양궁도 잘하며 골프까지 잘치는 민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