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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14 22:02
거짓말들
 글쓴이 : 헬로가생
조회 : 470  

내일부터 담배 끊을 거야.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안 올라.

아무리 먹어도 살 안쩌.

난 운동이 안 힘들더라.

술이 물같네.

난 클럽에 춤추러 가.




손만 잡고 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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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 17-08-14 22:11
   
여러 가지 중에 "난 클럽에 춤추러 가"에
발제하신 분을 보고 가장 격하게 공감이 가네요. ㅎㅎ

     
헬로가생 17-08-14 22:30
   
전 솔직합니다.
평생 클럽에 춤추러 간적 없습니다.
          
미우 17-08-14 22:32
   
그럼 뭐하러 가신 건가요? 도장 찍으러? ㅋㅋ
               
헬로가생 17-08-14 22:34
   
그냥 거기 안주가 맛있어서...
                    
미우 17-08-14 22:35
   
15년간 안주만 벗삼으신 클럽의 달인, 몸치 헬가선생!~
                         
귀요미지훈 17-08-14 22:36
   
헬가님은 출근하신거져.

LAVO랑 QUIET CLUBBING 사장님이라는 소문이...
                         
헬로가생 17-08-14 22:38
   
그냥 자동으로 룸으로 안내. ㅋㅋㅋ
귀요미지훈 17-08-14 22:20
   
자기만 영원히 사랑해

따~악 한잔만 더 하고 가자

어우 술 너무 취했어. 잠깐 쉬었다만 가자

어머, 왜 이렇게 이뻐지셨어여? 몰라보겠다.
     
헬로가생 17-08-14 22:28
   
나이를 거꾸로 드시나봐~

그럼 딱 한시간만 쉬었다 가는 거다, 오빠.
          
귀요미지훈 17-08-14 22:31
   
ㅋㅋㅋㅋㅋ 없지않아 그런가 봐여.

얼굴은 늙어가는데 이상하게 철은 더 없어지는 듯...ㅋㅋㅋ

아...이 얘기하니 거짓말 하나 더 생각나는군여.

"이그 내가 빨리 죽어야지~"
               
헬로가생 17-08-14 22:36
   
ㅋㅋㅋㅋ
맞아요 맞아.
Severus 17-08-14 22:31
   
손만잡고잘게ㅋㅋㅋㅋ
     
미우 17-08-14 22:33
   
손도 안잡아주고 돌아누워 자서 헤어졌단 얘기가 있죠.
          
헬로가생 17-08-14 22:36
   
근데 아는 여자가 해준 말인데
진짜 손만 잡고 자더라고 ㅋㅋㅋ
그래서 기다리다 열받아서 자기가 덥쳐버렸데요.
               
Severus 17-08-14 22:37
   
남자가 잘못했네.....ㅋㅋㅋㅋ
               
미우 17-08-14 22:38
   
열받아서 덮쳤다는 건...
해머 파운딩 연타라는 얘기죠? 서브 미션인가...
                    
귀요미지훈 17-08-14 22:43
   
탑을 잡은 상황인데...

파운딩이 조금 아래쪽인 상황인가여?
                         
헬로가생 17-08-14 22:47
   
우선 레그트라이앵글초크 되겠습니다.

그리고 리어네이키드초크로 끝냅니다.
돌아온드론 17-08-14 23:29
   
헉 어른들이야기라서  학생인 저는 나가봐야겠네요.ㄷㄷㄷ
     
헬로가생 17-08-15 00:40
   
죄송합니다.
그럴 의도가 없었는데 제 글은 항상 이렇게 흘러가는 듯... ㅠㅠ
반성합니다. ㅜㅜ
          
돌아온드론 17-08-15 08:11
   
친게 형아 누나들 다 순수한줄알았는데..ㅠㅠ
대한사나이 17-08-15 15:50
   
자매품 - 오빠믿지?
이렴 17-08-15 16:48
   
춤만 추러 가기도 합니다 ! 저랑 제 친구가 20살때 그랬어요 ㅋㅋㅋ
거의 한달 내내 .. 밤 10시에 들어가서 새벽 4시에 나오던 ㄱ-..
가시나 둘이 춤추는게 어찌나 잼있던지 ㅠ
그때 너무 춰서 그런지 그 때후론 나이트고 클럽이고 다시는 안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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