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이면 몸에 심든지, 알약이면 하나 먹든지 하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오늘 간절하게 드네요.
영어공부, 태국어공부 아우~ 힘들어 죽겠네요. 이태리어 공부는 아예 손놓고 있네요.
하나라도 제대로 하는게 중허지 이것저것 건드려서 어설프게 하는건 아무짝에 쓸모 없을 거 같아서요.
인공지능만 있음 책, 영화, 드라마 등 걍 보고 듣기만 해도 쫙쫙~빨아 들여서 빅데이터로 외국어 마스터 할 수 있을 거 같은뎅...ㅋㅋㅋ
한국사람들이 어려서부터 영어 배울라고 쓰는 시간, 돈, 열정 등이 어마어마한데
영어권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그럴 필요가 전혀 없으니, 비영어권 사람들과 비교하면
적어도 인생의 몇 년은 벌고 들어가는 셈인거 같네요.
야들은 우리가 영어 배우느라 들이는 엄청난 시간과 돈과 노력을 다른데 쓸 수 있으니...
태국어는 성조가 있어 음의 고저장단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데...
처음에는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어지러운 글자 모양과 성조 때문에 이 언어는 도저히 배울 수 없다! 라고 생각했는데
하다보니 의외로 영어보다 훨~~씬 쉽습니다.ㅋㅋㅋㅋ (제 개인의견입니다만...)
태국어를 할줄 알면 라오스에서도 말이 통합니다. 태국도 지역별로 사투리가 있는데
라오스어는 태국어 사투리 정도로 서로 유사합니다.
캄보디아와는 말이 안 통하는데 일부 표현이나 단어가 비슷한 건 있습니다.
여튼, 우리 조상님들이 해가 지지 않는 제국을 건설하셨어야 하는데....
푸념 한 번 해봤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