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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07 13:43
샤를마뉴님께 저의 근황을 보고...?
 글쓴이 : 시발가생
조회 : 335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ㅜ_ㅜ 

그 여친과 결혼하여 입주하고자, 조합원 아파트를 계약하고 올해 완공되었지만, 개인당 

5000만원이 넘는 추가분담금이....ㅠ_ㅠ 크흑....(소송 건도 많이 들어와서 얼마나 

더 나올지 모르겠어요...)

이 건을 해결하느라 그 여자에 대한 복수심을 강제로 잊게 되었습니다...(ㅜ_ㅜ ) 크흑

 (연락은 되었지만...거기 신경쓸 정신이 없어요)

세상이 나를 강제로 매장하려고 하는거 같음...전생에 죄를 많이 지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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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스테판 17-09-07 15:48
   
허허 결혼 축하합니다

마뉴님(구 흑요석) 지금 가생이 탈퇴한 상태라서

일주일 안으로 다시 온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요석님 전 여자친구가 요석님 다시 보고 싶다고 하는군요..

요석님도 잘되었음 좋겠군요~
     
시발가생 17-09-07 18:18
   
ㅜ_ㅜ 그 여자와 결혼하려 하였으나...일방적으로 버려진....

이걸 빼먹은건가요? ㅋㅋㅋ 전 이번 생포기예요
          
커리스테판 17-09-07 18:40
   
힘내세요! 저 같은 경우는 다섯살 어린 여자친구 있었는데

결혼 할려고 10년전에 생각 했는데 여자쪽 집안 반대로

제가 홀 어머니 밑에서 자랐고 막말로 제가 포스홈이 아니라

포스코 (한국 10대 그룹) 다녔으면 다 제가 부족한 탓이죠

아무튼 제가 욱 하는 성질이 있어서 순간 화김에 여자보고 이제 그만 만나자 라고해서

헤어져서 10년동안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다행히 지금 여친도 있고

날씨나 인생이나 다 그렇죠.. 맨날 흐린날만 있겠습니까? 맑은날도 있고 그렇죠 허허

전 이만 저녁 약속 때문에 그럼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ㅎㅎ
     
헬로가생 17-09-07 20:16
   
허허허
진짜요?
진짜 제가 한 말이 맞아떨어지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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