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17-09-09 00:13
이탈리아 향토음식 Lombardia 편 1부
 글쓴이 : 촌팅이
조회 : 325  


벌써 이곳은 가을입니다.
올해는 다른해에 비해 가을이 빨리 오는것 같네요

날씨가 시원해지니 너무 좋습니다^^

제가 쓰는 글이 재미는 별로더라도 회원님들의 이탈리아 여행에 도움이 되는 글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럼 롬바르디아 편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cats.jpg



지도에서 보시듯 Lombardia 롬바르디아 주는 북쪽으로는 스위스 국경과 맞닿아 있고
서쪽으로는 저번편에 소개해드린 피에몬테 주, 남쪽으로는 Padana평야로 이어지는 에밀리아 로마냐 주,
동쪽으로는 베네치아가 있는 베네토 주와 맞닿아 있습니다

그리고 베네치아와 접해있는 아드리아해의 바다(동해)가
밀라노 밑에 있는 Pavia (파비아) 라는 도시까지 수로로 연결되어져 있으며

역사적으로도 16~17세기 이 지역을 다스렸던 스페인,
18~19세기 이 지역을 다스렸던 오스트리아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롬바르디아 음식을 크게 특색을 나누어보면
알프스 산악지대에서 주로 먹는 단백질 위주의 음식과
롬바르디아의 평야에서 주로 먹는 탄수화물 위주의 음식이 혼합되어져 있으며

파비아까지 이어지는 동쪽수로와 밀라노까지 이어지는 서해바다의 수로 로 인해
특히 밀라노는 이탈리아 최대의 수산물 요리가 발전해 있습니다

또한
역사적으로 스페인과 오스트리아의 영향을 받은 음식들이
롬바르디아 특히 밀라노의 대표음식으로 현재까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렇듯 롬바르디아 주는 지형과 인간의 기술 그리고 역사가 어우러져 다양한 음식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롬바르디아의 음식을 소개하기 전
롬바르디아 라는 지명을 이야기 하기 위해 아주 간단하게 이 지역의 역사를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롬바르디아 주 이름의 근원은 롬바르드족에 의해 시작이 됩니다
발트해와 스칸다나비아를 근거로 하던 게르만족인 롬바르드족은
그들의 생사이자 주업인 목축을 위해 계속 남하를 하여 지금의 오스트리아쪽에 자리를 잡았으며

지금의 롬바르디아 지역에 있던 동고트족을 몰아내고 힘이 빠진 비잔틴 군대 덕분에
롬바르드족은 알프스를 넘어 오스트리아 지역보다 더 따스하고 농업을 할수있는
롬바르디아 지역에 거의 무혈입성을 하게 됩니다

이후 이들은 롬바르디아를 약 200년간 점령통치를 하였으며
교황의 요청으로 프랑크 왕국의 샤를마뉴에 의해 롬바르드족은 정벌당하게 되어집니다

지금의 롬바르디아 지역명칭은 천오백년 전의 롬바르드족에 의해 지어지게 됩니다

이후
밀라노의 남쪽도시 Pavia (파비아) 에서 교황의 간택으로 인해 왕이 나오며
밀라노가 북부연합 전쟁으로 인해 롬바르디아의 중심이 되는 15세기 까지
파비아는 위대한 왕의 도시가 되어집니다
(이탈리아에서 왕의 도시는 파비아와 나폴리 두군데 뿐 입니다)


[Pavia (파비아) 도시전경과 왕궁 그리고 뽀 강 겸 수로]
pavia3.jpg

pavia.jpg

pavia2.jpg


하지만
파비아가 단순히 왕의 도시로서만 그 영광을 이어온것은 아니고
수로건설로 인한 막대한 부의 창출 때문 이었습니다

파비아수로3.jpg

위에 잠깐 언급 드렸듯
이탈리아의 동해바다, 즉 베네치아가 위치한 아드리아해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북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il fiume Po(뽀 강)을 기반삼아
파비아까지 긴 내륙수로를 건설하여, 파비아를 상업의 중심지로 만들었습니다

[뽀 강]
300px-LocationPoRiver.png

piemonte_3aer7.T0.jpg


베네치아 상인들은 자신들의 장사를 위해
상인 1인당 매번 파비아 왕국에 후추, 계피, 생강을 각각 1파운드씩 세금을 내고
이 곳 파비아에서 독일, 프랑스, 스페인, 영국, 동방상인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였습니다

북방지역의 국가들이 파비아로 몰려들면서
파비아 북쪽의 무역로가 성장되어질수 밖에 없었고
이들의 이동경로 중 파비아 전 마지막 종착치인 밀라노는 침을 흘릴며
파비오의 경제영광을 뺏어올 궁리를 하게 됩니다

12세기~13세기
밀라노와 주변 도시들은 파비아의 영광을 뺏어올 기회가 생깁니다

첫번째는 북부지역의 무역로가 점점 번성해가며, 드디어 새롭고 효율적인 북부 무역길이 열리게 됩니다

이탈리아 서쪽항구인 제노바를 시작으로
파비아 - 밀라노 - 꼬모 - 루체른 - 바젤 - 라인강 - 프랑스 북부 - 영국 까지 이어지는
San Gottardo (산 곳따~르도) 길 입니다

san-gottardo.jpg

san gottardo3.jpg

san gottardo2.png

(밀라노에서 스위스 융프라우흐 갈때 가끔 이 길을 따라 운전하는데
운전자는 죽을 맛이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사진 찍느라 정신들 없더군요..)

두번째는 밀라노가 그렇게 염원하던 북부연합 즉 롬바르디아 연합을 결성해
(롬바르디아 연합 : 밀라노, 베르가모, 꼬모, 렛꼬, 크레모나, 만토바, 브레샤)
파비아 왕국과의 Legnano (밀라노 북부에 위치한 조그만 도시) 전투에서 승리를 하면서부터

패권은 밀라노로 서서히 넘어오게 됩니다

13세기 말 Ottone Visconti (옷또네 비스꼰띠) 대주교가 밀라노의 행정관으로 부임한 이후
종교와 행정권력을 동시에 행사하는 "이중정부" 덕분에
16세기 스페인의 점령 전 까지 어느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강력한 도시로서 밀라노는 발전합니다

19세기 후반, San Gottardo (산 곳따~르도)무역로에 터널이 생기며
밀라노는 유럽의 중요한 교통로의 중간지가 되어지면서 완변학 상업도시 로서의 면모를 다지게 됩니다

[산 곳따르도 19세기 최초 개통 터널 :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 되어지고 있습니다]
Sasso-San-Gottardo-터널.jpg

san gottardo 터널2.jpg


[산 곳따르도 현재 터널 모습]
san-gottardo 터널 현재모습.jpg


강력해진 밀라노는 동서 수로교역로의 완성과 파비아의 교훈을 기반삼아
15세기 레오나르도 다빈치 감독하에 이탈리아 서해인 리구리아해 와의 근접성을 위해 
서쪽지역의 il fiume Ticino (티치노 강) 와 il fiume Po (뽀 강) 을 이용한 수로를
밀라노 중심지 까지 오는 수로명칭 Naviglio((나빌리오), 즉 서쪽 수로의 건설을 시작하게 됩니다

포강과 티치니강.jpg

(레드라인이 서쪽 수로인 Naviglio 입니다)

이 운하의 완성으로 밀라노는 서쪽과 동쪽의 바다 그리고 북쪽과 남쪽의 무역로를
모두 집약시킬수 있었습니다

이러다보니 이탈리아 어떤 곳, 심지어는 바닷가 도시 보다도
종류가 다양하고 신선한 해산물을 밀라노 사람들은 싼 가격에 풍족하게 먹을수 있었고
지금도 해산물 관련, 역사가 있고 맛있는 식당을 밀라노에서 쉽게 볼수 있습니다

[밀라노에 있는 해산물 식당들 음식사진 발췌]
la-pesceria 해산물 식당.jpg
2.jpg

3.jpg

4.jpg

5.jpg

6.jpg

7.jpg

8.jpg

10.jpg

9.jpg

11.jpg

13.jpg

trattoria-del-pescatore.jpg

요 메뉴판 사진들은 일반식당의 해산물 요리의 대략적인 가격 입니다
photo0jpg.jpg

retro-restaurant.jpg

메뉴판에 보시듯, 해산물요리는 어느 식당을 가도 조금 비싼 편 이죠
그래도 그나마 밀라노식당의 해산물 요리는 높지 않은 가격에 속합니다

이탈리아에서 제일 큰 수산도매시장이 밀라노에 있습니다
노량진 수산시장 보단 조금 작지만, 신기한 생선들 많이 보실수 있고
이탈리아인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수 있을거라 생각들어 소개합니다

그리고 비앤비로 숙소를 얻으시는 분들은 요리를 해드실수 있으니까
식당에서 판매하는 해산물 요리가 부담이 되신다면

슈퍼에서 파는 해산물 보다는 이 곳에서 구매해서 직접 요리해 드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실 겁니다
일반인들은 토요일 오전에 입장할수 있습니다

여기 링크 들어가시면 위치와 정보 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s://www.google.it/search?q=Il+Mercato+ittico+all%27ingrosso+di+Milano&source=lnms&sa=X&ved=0ahUKEwjRhqj055XWAhVBxRQKHb-7BIwQ_AUICSgA&biw=1227&bih=821&dpr=1

https://www.sogemispa.it/mercati/mercato-ittico/

capture-20170908-163723.png

밀라노 수산시장.jpg

밀라노 수산시장2.jpg


........정작 음식소개 글에 음식을 자세히 소개하는 글은 없네요ㅎㅎ
다음편에는 밀라노의 서쪽수로인 Naviglio (나빌리오) 부터 시작하고, 음식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헬로가생 17-09-09 00:46
 
중딩 때 여친 성이 Lombardi였는데...


해물 진짜 맛있겠당....
     
촌팅이 17-09-09 18:03
 
롬바르디... 흔한 성은 아니네요
왠지 Signorina. Lombardi 는 성만큼 흔치 않은 미모를 가지신 분 같아요^^
Assa 17-09-09 09:41
 
재밌당ㅋㅋㅋ 해물요리가 상당히 좋아보여요 해물향을 최대한살려내면서요리할것같은 느낌이강하게드네용..
     
촌팅이 17-09-09 18:18
 
Assa님 진짜 이 글이 재밌다고요?ㅎㅎㅎ

밀라노 해물요리는 crudo / 크루도(가열하지 않은 생요리) 로 조개, 게다리, 새우 등을
올리브오일과 후추,레몬으로 향을 내서 먹으며

생선류(연어, 숭어, 도미, 고등어, 청어 등)는 오븐에 향이 세지않은 향신료와 같이 구워낸 다음
살을 발라내어(살은 웨이터분들이 다 발라줍니다) 소금과 올리브오일을 쳐서 먹습니다

아귀나 장어도 먹거나 요리에 사용되어 지는데
주로 찜 이나 스튜로 많이 먹고 특히 장어는 요리재료로 육수를 내는데 자주 사용되어 집니다

오징어나 작은 물고기들을 튀겨서 (fritto) 만든 음식도 많이 먹는 편 입니다

이 곳 해산물 요리는 기본 중의 기본인 싱싱한 원재료에
자신들이 좋아하는 특이한 향의 올리브오일과 고급소금으로
향과 간을 맞추어 먹는 스타일 입니다

해물요리 비싸서 자주 못먹지만 제 초딩입맛에는 최고의 요리들 입니다
          
Assa 17-09-10 14:16
 
아하 ㅋㅋ글을보기만 해도 입맛이 당기네요ㅜㅜ
               
촌팅이 17-09-10 18:39
 
ㅎㅎ모자른 글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이탈리아 해산물 요리 특색있고 맛있습니다
기회 되실때 이탈리아 놀러오시면 꼭 드셔보세요!
Severus 17-09-09 17:14
 
해물요리...크악 부럽습니다.... 여기는 영국 식민지 아니랄까봐 피쉬앤칩스만 가득 있고....
그 넓은 바다도 제대로 활용을 못해서(말로는 인건비가 비싸서 그렇다는데) 생선값도 생각보다 비쌉니다.
이곳 현지인들은 스시먹으러 가도 김밥같은 롤초밥에만 관심이 있고 스시는 별로 먹지도 못하더라구요
그래봤자 연어나 참치가 다지만...ㅠ
     
촌팅이 17-09-09 18:28
 
피쉬앤칩스 전 술안주로 아주 좋아합니다
혼자 살 때, 술안주로 실컷 먹고도 남아
다음날에도 술 마실때
술안주 따로 만들 필요없이 남은거 또 데워서 먹고 그랬네요ㅎㅎ (맛도 있었고 양도 최고)

이 곳 현지인들은 해산물을 생으로 먹는것들이 있다보니
일본식 생선회를 좋아하는 편 입니다

밀라노에 일본인이 주방장인 일식집이 몇군데 밖에 안되는데
이 곳들로 저녁식사 하러 갈때면 예약을 며칠 전 미리 하거나
한두시간씩 줄을 서야 합니다

특히 중장년층 사이에 일식, 그 중 사시미가 인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스시는 여기도 연어, 참치, 농어, 새우, 가끔가다 도미 정도 입니다

특별한 스시도 없고 생선종류도 위에 정도 밖에 안되다 보니
"한국스시집들 여기 진출하면 좋을텐데" 라 생각해봅니다
          
Severus 17-09-09 22:24
 
한국스시집들 여기 진출하면 좋을텐데 <<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근데 여기 유명한 스시집도 한국인이 운영한단 얘길 들었어요.
현지인 입맛에 맞춰야하고 생선조달도 힘들어서 그런지 종류가 다양하질 않아서...하...
사시미 저도 먹고싶습니다
               
촌팅이 17-09-10 18:43
 
한국처럼 생선 뿐 아니라 고기나 야채등 초밥위에 얹는 재료는 다양하다 보이고
재료를 살짝 요리를 해서 초밥위에 얹어주는 것도 괜찮아 보이고여
요런 스시가 여기 들어오면 현지인들이 좋아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들어요ㅎㅎ
커리스테판 17-09-09 20:37
 
이탈리아 너무 낭만적이야~~~~~~~
     
촌팅이 17-09-10 01:53
 
개인적으론 피렌체가 가장 낭만과 어울리는 도시입니다~~~
귀요미지훈 17-09-09 22:06
 
음식 얘기도 좋고... 역사 얘기가 참 재미있네요.

이태리도 인종이 참 많이 섞였을 것 같네요.

백과사전을 본 것 같은 정성어린 글 잘 봤습니다..^^
     
촌팅이 17-09-10 01:54
 
언제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귀요미지훈님ㅜㅜ
후아붸붸o 17-09-10 00:47
 
저 내년에 유럽 여행 잡아서 이탈리아는 꼭 가고 싶은데
도움 주셨음..따로 연락해도 되나요?ㅎ
     
커리스테판 17-09-10 00:50
 
나도 못간 이태리를 먼저 갈려고 하다니 ㄷㄷㄷ

대한민국이 이태리 (관광) 브라질 (원자재) GDP 역전하면 갈려고 했는데 허허
     
촌팅이 17-09-10 01:56
 
안녕하세요 후아붸붸o님

제가 필요한 도움을 드릴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될수 있다면 도움 드릴게요
필요하실때 언제든 쪽지 주세요~^^
 
 
Total 44,12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회원 간 자극하는 글은 삼가주십시오 (14) 관리A팀 03-05 84359
공지 <공지>비밀 글 자제 바랍니다. (19) 관리A팀 09-13 27491
공지 친목 게시판 이용수칙! (23) 관리A팀 08-22 30537
44127 이탈리아 관광 하실 때 주의 하실 점.1 (3) 촌팅이 20:44 90
44126 정복 ㅋ (7) algebra 20:11 51
44125 요새 빠져사는노래~ ㅎㅎ (2) algebra 19:45 47
44124 진짜라 불릴만한 한국힙합 (1) 헬로가생 10:47 320
44123 어제는 약속 때문에 못왔는데 초미녀 알지님과 초미남 대한님 (3) 커리스테판 06:09 340
44122 미래 남편감의 헤어스타일 예측 (2) 미우 02:48 329
44121 감기가 어마어마하네요 (5) 이렴 02:43 135
44120 그냥 음식 사진 몇개 ㅋ (27) 헬로가생 09-19 199
44119 심심하다~~~~~~~~ (47) algebra 09-19 156
44118 오늘의복권.. (9) algebra 09-19 101
44117 밖에 비와여~ (5) algebra 09-19 84
44116 힙합 하면 역시.. (15) 커리스테판 09-19 153
44115 교포랩: Kero One - Welcome to the Bay (7) 헬로가생 09-19 96
44114 샤를미뉴님 컴백 기념 '김태영 - 오랜 방황끝에' (6) 그럴리가 09-19 123
44113 여자 친구와의 일이 어떻게 됐냐고 물으셔서 (8) 소고기초밥 09-18 253
44112 싫다 월요일....... (36) algebra 09-18 157
44111 오늘은 사람이 별로 없군요? (3) 커리스테판 09-18 65
44110 미나 누나 오늘도 인증 하시나요? (12) 커리스테판 09-18 290
44109 퇴근하고 집에 오니까 요석님이 다시 오셨군요 허허 (12) 커리스테판 09-18 80
44108 딱다구리 보신 적 있으신가요? (4) 촌팅이 09-18 79
44107 레스토랑스님 복권 대박나신거보고... (14) algebra 09-18 162
44106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15) 소고기초밥 09-18 141
44105 오늘자 복권 (6) 레스토랑스 09-18 137
44104 다들 왜 잠을 자고 있나요 ? (7) 홍초 09-18 203
44103 낮잠 자다가 지금 일었어요 ㄷㄷㄷ (56) 커리스테판 09-18 17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