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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13 04:16
인생이 뭔지.........................
 글쓴이 : 귀요미지훈
조회 : 273  

해발 8,611m 히말라야 K2 베이스캠프까지 가기 위해

현지에서 짐을 들고 갈 포터들을 모집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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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도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이 일을 해야해요" 라고 말하는 42세 아저씨의 지치고 주름가득한 얼굴과

인생의 마지막 포터 일을 마치고 홀로 산을 내려가는 62세 할아버지의 뒷모습에.......


오늘은 안 울려고 했는데...ㅠ.ㅠ



그나저나 첫 번째 캠프장 이름 잘 지었네요. 공감이 많이 가네요. 




영상링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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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가생 17-09-13 05:37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전 저렇게 포터 써가면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이 진짜 산을 정복했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베이스캠프조차 지을 수 없다 하겠지만
그럴거면 그냥 하지말라 하고싶네요.

뭐 그게 이분들에게 생계를 이을 돈을 마련해주긴 하지만.
그건 또 딴 얘기고.

적어도 신발이라도 하나 좋은 거 주고 시키지.
헬로가생 17-09-13 05:41
   
그나저나 방콕 패키지 여행 $700로 나왔는데 진짜 가고싶네요.
6박에 뉴욕서 왕복 뱅기표 포함.
호텔 포함.
조식 포함.
공항에서 셔틀 포함.
진짜 싸네요....  ㅠㅠ

이쁜형들의 아구힘으로 마사지 받고 싶어라...
     
귀요미지훈 17-09-13 08:24
   
뉴욕에서 태국까지 그 조건에 700불이면

콩팥이나 신장이나 뭐 하나 빼놓고 돌아가던지 아니면 새우잡이 배 몇 달 타야 돌아갈 수 있는  조건인거 같은데여...ㅋㅋㅋ

참고로 이쁜형들이 아구힘으로 해주는 마사지 가게는
마사지를 표방하지만 사실은............ㅋㅋㅋㅋㅋㅋㅋ

한국, 중국, 태국 기타 동남아 등등에서 마사지 받아 온 결과
시원한 마사지는 한국이 최고더군요. 특히 맹인 마사지 & 제주도 마사지
동남아 언냐들 힘이 없어요. 한국언니들에 비하면...

태국도 남자 맹인들이 하는 마사지 가게가 있는데 흔하지 않아 일반인들이
찾기가 어렵습니다.
          
헬로가생 17-09-13 09:24
   
헉 건전 마사지가 아니였군요...
     
미우 17-09-13 13:26
   
방콕 하는데 $700이라니..
제방 빌려드리겠습니다. ㅋㅋ
          
헬로가생 17-09-13 21:13
   
$700 받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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