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중국에 대한 반감이 심했어서 중국인에 대한 선입견도 굉장히 심했고
지금도 조금은 있습니다. 항상 기상천외한 일들은 중국인이랑 엮여있어서...ㅋㅋㅋㅋ
근데 여기와서 알고 지낸 중국인 친구는 보면 볼수록 괜찮은 애인거 같아요 ㅎ
저랑 동갑인데 이미 학부에 석사까지 다 수석졸업하고 박사과정 밟는중....
집안도 공산당간부 집안이어서 부유해보이고
(장보러 갈 때 마다 항상 박스로 사오고 음식도 한번에 10인분씩 하고 그런답니다 ㅋㅋ
그덕에 제가 자주 얻어먹어요 ㅋㅋ ㅠㅠ)
티비에서 보던 중국인들과는 달리 중화사상도 별로 안보이고
이곳이 좋기 때문에 중국에 돌아갈 생각도 없데요 ㅎㅎㅎㅎ
저도 여기 눌러 살 생각인데 어쩌면 계속 연락하고 지낼 사이가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친하게 지내야겠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