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 Goran Bregovic
film / Emir Kusturica
Underground (Podzemlje) [1995] / (Ceo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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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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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유고슬라비아, 독일, 헝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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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보-크로아티아어, 독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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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By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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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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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r Kusturic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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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an Kovacevic, Emir Kusturica, Dusan Kovacevic의 소설, Dusan Kovacevic와 Emir Kusturic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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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ko Fila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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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i Manojlovic, Lazar Ristovski, Mirjana Jokovic, Slavko Stimac, Ernst Stötzner, Srdjan Todorovic, Mirjana Karanovic, Milena Pavlovic, Danilo ‘Bata’ Stojkovic, Bora Todorovic, Davor Dujmovic, Dr. Nele Karajlic, Branislav Lecic, Dragan Nikolic, Erol Kad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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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an Bregov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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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 Emir Kusturica(황금종려상)
2차대전부터 공산정권이 물러간 현재까지 유고슬라비아 현대사에 대한 풍자와 희극적 알레고리인 에밀 쿠스트리차 감독의 떠들썩하고 분방한 167분짜리 영화는(감독이 미국 상영분은 약간 짧게 다듬기는 했지만) 여전히 경이롭고 엄청나다. 「언더그라운드」의 엉뚱한 플롯은 두 명의 반나치 무기 및 황금거래상이 공산주의 영웅으로 명성을 얻게 되는 이야기다. 그중 한 명(미키 마노일로비치)은 한 무리의 피난민들을 자기 할아버지 집 지하실에 모아놓고 지상에서는 아직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고 속이며 1960년대까지 무기와 암거래 물품들을 만들게 하고, 한편으로는 제일 친한 친구(라자르 리스토브스키)가 결혼하고 싶어하는 여배우(미리아나 요코비치)를 유혹한다.
공동작가 두산 코바체비치의 희곡을 대략적인 바탕으로 삼은 이 풍자적이고 축제적인 서사시는 1995년에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고, 친세르비아적 입장을 취했다는 격렬한 논쟁에 휩싸였다(쿠스트리차는 보스니아계 이슬람교도다). 그 편파적인 역사적 관점을 어떻게 받아들이든, 한 재능 있는 감독(「집시의 시간」과 「아리조나 드림」)이 지금까지 만든 가장 뛰어난 영화 미장센과 희극적인 비전의 완벽한 조화는 영화 자체의 모든 과장을 덮어버릴 정도
어릴 때 알바해서 번돈으로 장만한 스쿠프 터보에 예쁜 여자애와 자유로를 달리면서 Goran Bregovic를 들으면 세계 정복한 듯 지금은 '친게 정복'을...몇분 몇시간이라도...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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