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아직 따뜻한거 같아 반팔 입고 슬리퍼 신고 나갔는데..
이런 차림은 나 혼자 뿐이더군여...허허
새삼 느끼는거지만 한국엔 미녀들이 참 많은....ㄷㄷㄷ
게다가 메이크업은 불타오르고 패션은 쩔어...ㄷㄷㄷ
집에 들어오니 암도 없고 썰렁한데
냉장고 열어보니 이슬양과 카스양이 절 보고 반갑게 웃어주길래
간만에 소맥으로 토요일을 마무리 했네여.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을 열어보니 아직은 햇살 속 파릇한 나뭇잎들이 바람에 아주 신이 나서
춤을 추며 반겨주니 기분이 상쾌하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