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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22 13:21
어제 시내 나갔다 왔어여
 글쓴이 : 귀요미지훈
조회 : 257  


날이 아직 따뜻한거 같아 반팔 입고 슬리퍼 신고 나갔는데..

이런 차림은 나 혼자 뿐이더군여...허허


새삼 느끼는거지만 한국엔 미녀들이 참 많은....ㄷㄷㄷ

게다가 메이크업은 불타오르고 패션은 쩔어...ㄷㄷㄷ


집에 들어오니 암도 없고 썰렁한데 

냉장고 열어보니 이슬양과 카스양이 절 보고 반갑게 웃어주길래

간만에 소맥으로 토요일을 마무리 했네여.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을 열어보니 아직은 햇살 속 파릇한 나뭇잎들이 바람에 아주 신이 나서
춤을 추며 반겨주니 기분이 상쾌하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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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스테판 17-10-22 13:28
   
준호형 안녕하세요 허허

준호형도 허허 하니까 괜히 제가 반갑군요 ㅎㅎ
     
귀요미지훈 17-10-22 13:39
   
문경 날씨는 어떤가요?

그 쪽은 공기가 청량하니 날씨가 아주 상쾌할거 같은데...오늘은 좀 쌀쌀하려나요?
          
커리스테판 17-10-22 13:42
   
지금 날씨 괜찮아요 ㅎㅎ

준호형 추석날 연락해서야 했는데

제가 친구 만나고 (여자말고 남자친구)

정신이 없는 바람에 죄송해요 ㅠㅠ

그리고 제가 더 이야기 나누고 싶은데 점심 먹고

나가봐야해서 밤에 이야기 해요 허허

준호형 케인이 은가누 거품 드립침 ㅋㅋㅋ

정작 은가누는 미오치치가 아니라 케인 지구최강 이라고 했는데

케인 한국음식 마니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밤에뵈요 ㅂㅂ
               
귀요미지훈 17-10-22 13:45
   
추석때 제가 한국에 없어서 아마 전화 못 받았을거에여..

네...이따 밤에 봐여...

데이트 잘 하시구여..^^
algebra 17-10-22 13:33
   
지훈님은 반팔 슬리퍼 차림으로만 나가셔도.. ㅎ
     
귀요미지훈 17-10-22 13:40
   
아재들은 내 맘대로 패션 주의죠..ㅋㅋ
달콤제타냥 17-10-22 13:56
   
어제 낮엔 좀 덥다싶었어요.

울나라엔 이쁜 아녀자들도 많구 잘생쁨 남정네들도 넘치구 거기에 귀요미님도 한 몫 하시구!! ^^
     
algebra 17-10-22 14:20
   
달콤언니는 울나라 이쁜 뇨자의 좋은예 ㅎ
          
달콤제타냥 17-10-22 14:23
   
착한 알지 눈에 안이쁜 뇨자가 있을깡?? ㅋㅋㅋㅋ
그러므로 난 걍 평범한 뇨자~ㅎ
               
algebra 17-10-22 14:27
   
언니 정말 예쁘세용~ㅎ 겸손하셔라 ㅎ
                    
달콤제타냥 17-10-22 14:33
   
이쁜은 너에게 어울림 ^^
                    
미우 17-10-22 15:47
   
그쵸?
성격도 성격이지만 제타양은 한번 보면 그냥 넋이 나감.
제가 살짝 맛이 간 듯 돌아다니는 것도 그런 후유증 때문에... ㅠ.ㅜ
이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야할텐데... 너무 겸손해놔서
                         
달콤제타냥 17-10-22 18:25
   
으잉?? 작업실 온도가 넘 높은가봐요 ㅋㅋ
어여 꽁꽁 얼링 바 하나 입에 물으세요 ^^
          
고소리 17-10-22 14:23
   
그러게요 지금도 어지간 하신데...살 빼면 뭐~~~~더욱 예뻐 지시겠지...
               
달콤제타냥 17-10-22 14:25
   
전 그럼 이제부터 어지간한 뇨자!! ㅋㅋㅋㅋ
                    
고소리 17-10-22 14:25
   
어지간 타냥님...
          
바람가람 17-10-22 14:24
   
우리나라 토르 같은 뇨자의 좋은 예겠지 ㅡㅅㅡ
               
algebra 17-10-22 14:28
   
ㅋㅋㅋㅋㅋ때리고 싶다 ㅎ
                    
바람가람 17-10-22 14:30
   
와 따라 배우더니 폭력적인거만 배웠네~ 못된 것만 배워가지고 헿
               
달콤제타냥 17-10-22 14:28
   
이 언니 뭔가 꿈틀거리나부당..ㅎ
어깨는 어지간한 뇨자니까 토르 처럼 근육을 키워볼께요!!
                    
바람가람 17-10-22 14:32
   
꿈틀거리다뇽 아핳핳
그리고 언니는 근육 더 키울 필요 없잖아요 이미 공구의 선택을 받은 고결한 토르인뎅 쿄쿄쿄
                         
달콤제타냥 17-10-22 14:35
   
제 이미지는 바람님이 만들어 주신듯 ㅎ
모르는 사람들은 내덩치가 토르급인줄 알거임 ㅎㅎ
                         
바람가람 17-10-22 14:38
   
암만 그래도 토르같은 이미지가 낫죠ㅎ
제 이미지들 생각하시면 배부른 투정이실텐데요ㅠ
                         
달콤제타냥 17-10-22 14:41
   
네..
     
귀요미지훈 17-10-22 14:25
   
어제 가생이 친게 여자 회원님들 다 시내 나온줄 알았어여.ㅋㅋ
          
달콤제타냥 17-10-22 14:26
   
알지랑 후아님이랑 홍초님께서 외출 하신듯 ㅎㅎ
               
귀요미지훈 17-10-22 14:30
   
미녀를 논하면서 달콤님을 빼면

그건 마치 밥상 차리는데 김치를 빼 놓는 거랑 같은거져.
                    
달콤제타냥 17-10-22 14:36
   
칭찬이 넘 후하세요 ㅎㅎ
                    
후아붸붸o 17-10-22 18:32
   
마자요..달콤님 너무 겸손하세요~~~^^
고소리 17-10-22 14:11
   
오늘은 바람이 엄청 나네요~~
태풍이 온다는데 바람 맞기 딱~ 좋은 날입니다.
잉~! 바람님 보고싶다~~
     
바람가람 17-10-22 14:15
   
왔슴다ㅋ
          
고소리 17-10-22 14:22
   
네 바람님...~~^^
     
귀요미지훈 17-10-22 14:26
   
오잉...태풍이 온다구요? ㄷㄷㄷ
어쩐지 바람이 심상찮게 세게 부네여.
바람가람 17-10-22 14:15
   
캬 맥주 마실때 듣기 좋은 노래인거 같은데요?
     
고소리 17-10-22 14:25
   
가는 곳 마다 같은 멘트~~^^;
성의가 없어요~-.-
          
바람가람 17-10-22 14:26
   
ㅡㅁㅡ;;아니 전 그냥 딱 직관적으로 느낀대로 한건데요ㅠ
               
고소리 17-10-22 14:28
   
네 직관 바람님
                    
바람가람 17-10-22 14:29
   
읰ㅋㅋㅋ
     
귀요미지훈 17-10-22 14:27
   
네..음악 경쾌하져?..ㅋㅋ

그나저나 바람님 역사전공이시라고 하셨는데...한국사인지 동양사인지 서양사인지 물어도 될까여?

제가 역사는 잘 모르는데 관심은 많아서 가끔 질문 좀 드릴려구여..ㅋㅋ
          
바람가람 17-10-22 14:29
   
전 서양사 쪽입니다ㅋ 서양사 전체라고 하긴 뭐하구요ㅋ
대학원도 역사 교육이라 일단 전체적으로 다 배우긴 합니다ㅋ
               
고소리 17-10-22 14:30
   
논문 준비는요?
                    
바람가람 17-10-22 14:33
   
패쓰! 주제 정했던게 어려워서 논문 안쓰기로 했슴다ㅠ
                         
고소리 17-10-22 14:34
   
~~^^
               
귀요미지훈 17-10-22 14:35
   
아. 그러시군여.
제가 서양사에선 서양 고대, 중세 역사에 관심이 많아여.
영국의 로빈훗 얘기가 알고보니 지배계층 노르만에 대한 피지배층인 게르만의 저항..뭐 이런 의미도 있다고 하던데..허허
blizzard(흑요석)님도 역사에 해박하시더라구여.
                    
바람가람 17-10-22 14:36
   
다른 게시판에 보시면 전문가들이 많으셔서 저같은 잉여는 낄 틈이 없어요ㅠ
                         
귀요미지훈 17-10-22 14:39
   
미남에다가 이렇게 겸손하시기까지...

바람님 인기가 많은 이유를 알겠네여..ㄷㄷㄷ
                         
바람가람 17-10-22 14:40
   
=ㅁ=;;아니 거 도대체 누가 자꾸 저 미남에 인기 많다고 소문내고 다니는 거에요ㅠ 전혀 아닌데ㅠ
후아붸붸o 17-10-22 18:28
   
지훈님~어디 시내 돌아다신거에요?ㅎ
저도 어제 츄리닝입고 분당시내 휘젓고 다녔는데 ㅋㅋ
언제 함 이슬군.이슬양과 함께해요 ㅎㅎㅎ
     
귀요미지훈 17-10-22 20:35
   
오...아무도 못한다는 패션의 완성 츄리닝.
후아님이라면 가능합죠. 암뇨~
전 역삼동에 나갔다 왔어여. 후아님이 있는 줄 알았으면 분당쪽도 가는건뎅...히잉~~
대한사나이 17-10-22 21:03
   
대단하심 아직도 반팔입고 다니시다니 ㄷㄷㄷ

전이제 슬슬 바지안에 타이즈입어야되나 하고있는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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