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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29 21:20
어제는 파티 오늘은 외식
 글쓴이 : Severus
조회 : 177  

어제는 홈파티 하고 오늘은 외식하러 나갔다왔습니다.
주인공인 인도인친구가 이 지역에서 벗어나 다른 지역으로 옮겨간다길래
farewell을 하자는 친구들의 건의가 있어서 ㅎㅎ
다같이 차이나타운 레스토랑에 가서 밥 먹었어요.
이 친구가 베지테리안이라 음식은 주로 채소 위주로 주문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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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엔 볼링치러 갔었는데 사실 전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볼링장 가본적도 없었어서....//ㅁ// 잘 모르기도 하고 공이 너무 무겁기도 하고...
그래서 대충 아무렇게나 굴렸는데 생각보다 잘친거같아요 ! ㅎㅎㅎㅎㅎ
꼴찌는 면했단...ㅋㅋㅋㅋㅋ
후... 아무튼 재밌었습니다. 팔이 무척 아프긴하지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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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가람 17-10-29 21:23
   
오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잔뜩!ㅠ

볼링장은 되게 깔끔하네요? 가벼운 분위기에 괜찮아보여요
     
Severus 17-10-29 21:25
   
배불러서 다 먹지도 못했어요 ㅋ큐ㅠ
볼링장 처음 가본건데 오락실도 같이 있고 꽤 재밌더라구요
          
바람가람 17-10-29 21:27
   
엇? 진짜요?
저도 볼링장은 몇번 못가봤는데 오락실이 같이 있다니ㅋㅋㅋㅋ맘만 먹으면 하루종일 있을 수 있겠는데요?
햐 호주는 신세계구나ㅠ
               
Severus 17-10-29 21:27
   
한국 볼링장을 안가봐서 모르지만... 여기가 꽤 잘되어있는 편인가보네요! ㅋㅋ
                    
바람가람 17-10-29 21:29
   
제가 가봤던 곳은 정말 볼링만 하는 곳이었어요ㅠ 여기에 비한다면 그곳은 정말 신세계ㅠ
                         
Severus 17-10-29 21:31
   
먹거리도 팔고 있고 오락실도 있고 깔끔하게 잘되어있길래 우왕 볼링장은 다 이런거구나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니 ㅋㅋㅋㅋㅋ 한국가서도 볼링장 가볼까 했는데 음...다시 생각해야겠군요 ㅋㅋㅋㅋㅋ
                         
바람가람 17-10-29 21:32
   
제가 갔던 곳들이 낙후된 곳일 수도 있어요ㅠ
flowerday 17-10-29 21:57
   
음식을 보니 김치가 생각납니다.
저는 속도 겉도 한국사람이 맞나보네요.
그러고 보니 볼링장 못가본지가 한 오년되네요.
     
Severus 17-10-29 21:59
   
같이 식사했던 인도인도 자꾸 매운 소스를 찾더라구요 ㅋㅋ 한국인만 그런건 아닌가봅니다.
전 생각보다 잘 먹었어요 ㅎ 이젠 이런 기름진 음식? 에 잘 길들여져가는거 같아요 ㅎ
          
flowerday 17-10-29 22:05
   
적응하셨군요.
저는 이틀만 지나도 느끼해서 안넘어 가더라구요.
비행기를 신혼여행때 첨 타봤는데 이제는 무서워서 못탈거 같네요. 날개있는 쪽에 탓는데 비행기가 날개짓을...
               
Severus 17-10-29 22:27
   
ㅎㅎ 비행기는 처음 탔을때가 제일 무섭답니다. 여러번 타면 적응되서 괜찮아요
우왕 17-10-29 22:10
   
맛있겠다
     
Severus 17-10-29 22:28
   
넵 맛있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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