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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30 23:09
두번째 요리 도전
 글쓴이 : Severus
조회 : 179  

지난번에 올렸었던 "전" 기억하시나요?
사실 전 요리를 영 못해서 ㅠㅠㅠㅠ 거의 사먹거나 귀찮아서 라면 or 인스턴트 음식으로 자주 떼운답니다.
그러다가 오늘..!!
날씨도 좀 쌀쌀하고 제가 일하는 곳이 너무 춥거든요
그래서 따끈따끈한 찌개나 국 같은 음식이 막 생각나더라구요.
요즘 남편도 계속 라면 같은거만 자꾸 먹고 그래서
된장찌개를 끓여봤습니다!!

KakaoTalk_20171031_003439117.jpg




생각보다 간단하게 끓여지더라구요 된장찌개 ㅎㅎㅎㅎ
재료를 너무 적게 넣어서 그런가?? 다음번엔 이것저것 더 넣어봐야겠어요
전 맛있게 먹었는데 남편은 좀더 매콤했으면 한다고...ㅠㅠ
된장찌개에서 왜 매운 맛을 찾는지 모르겠지만....암튼 그래도 잘했데요 bb
다음번엔 또 다른 걸로 도전해봐야겠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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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스테판 17-10-30 23:10
   
요리까지 ㄷㄷㄷ

엄지척!!!
     
Severus 17-10-30 23:13
   
못해요 ㅠㅠ
          
커리스테판 17-10-30 23:14
   
겸손한 효주씨 ㅠㅠ
바람가람 17-10-30 23:11
   
매콤하게 하시려면 고추나 고춧가루를 좀 넣어보세요 매운걸로..
 고추장 많이 넣어봐야 감칠맛 때메 오히려 매운 느낌이 더 떨어져요
     
Severus 17-10-30 23:15
   
고춧가루 넣었는데도 그래요 ㅠㅠ
     
바람가람 17-10-30 23:16
   
그리고 양파를 넣으셨는데 양파도 넣고 고추도 넣으시려면 땡초를 넣으시거나 고추를 좀 많이 넣으시는게 나아요..
양파는 익으면 달아져서 이것도 매운 내를 반감시키기도 하니까ㅎ
달아지는 재료를 좀 넣으실거면 매운 느낌을 줄 재료도 그만큼 센거 넣어야해요ㅎ
          
Severus 17-10-30 23:26
   
아 그렇구나 ㅠㅠㅠㅠ 근데 여긴 고추가 비싸요 ㅠ
               
바람가람 17-10-30 23:28
   
그럼 두반장이나 고추기름이나 캡사이신을 사서 넣으시는 것도...
algebra 17-10-30 23:12
   
울언니 이젠 요리까지 잘해..
     
커리스테판 17-10-30 23:15
   
알지님도 요리 잘하시잖아요 ㅎㅎ
          
algebra 17-10-30 23:19
   
저는 아직못해여 ㅜㅜ..
할줄아는게 정해져 있어서 ㅋㅋㅋ
               
커리스테판 17-10-30 23:21
   
스파게티 잘하시잖아요

그거 하기 어렵다면서요

백종원이 그러던데..
                    
algebra 17-10-30 23:23
   
아니에여 ㅋㅋㅋㅋㅋ
엄마가 자주해주시는 요리중에 스파게티가 있는데
배워보니까 그거보다 쉬운거 없을듯 ㅋㅋㅋㅋㅋㅋㅋ
백종원은 셰프니까 모든요리를 어렵게 다가가서 그런거고ㅎ
                         
커리스테판 17-10-30 23:24
   
백종원은 사업가 아닌가요?

셰프긴 한데 이연복 같은 마스터는 아닌거 같은데
                         
algebra 17-10-30 23:29
   
넹 사업가면서 동시에 셰프맞자나요~
요리연구가니까 ㅎ
새마을식당이랑 빽다방 자주가서 좋아하는분
특히 빽다방ㅎㅎ 완전쵸바에 저희오빠도 저도 완전 빠져가지공 ㅋㅋㅋ
어떻게 이런걸 만들수있지 ㅎ
     
Severus 17-10-30 23:17
   
잘했으면 좋겠다ㅠㅠ
          
algebra 17-10-30 23:20
   
언닌 정말 팔방 미인 ㅎ
보롱이 17-10-30 23:15
   
돼지고기도 추가해서 한번
버섯 추가해서 한번 무궁무진 된장 요리 ㅎㅎ
그때 그때 맛나요~
     
Severus 17-10-30 23:21
   
다음번에 도전해볼게요 ㅎㅎㅎ
바람가람 17-10-30 23:23
   
근데 보통 칼칼한 된장찌개는 술안주 일텐데 말이졍ㅡㅅㅡ;;
     
보롱이 17-10-30 23:24
   
와인하고 궁합이 좋다고
          
바람가람 17-10-30 23: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everus 17-10-30 23: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롱이 17-10-30 23:27
   
포도 된장찌개도 괜춘 할듯? ㅎ
맛은 바람님이 보는걸로 ㅎㅎ
이게 바로 퓨전~
                    
바람가람 17-10-30 23:32
   
엌ㅋㅋㅋㅋㅋ저 안그런 것 같아도 되게 민감하고 예민해요ㅋ
하도 미식가라 전에는 요리 잘하시는 저희 어머니도 기미상궁역할을 제게 시키셨었죠ㅎ 저만 통과하면 맛있고 간이 딱 맛는거라고ㅋ

그만큼 맛에는 민감합니다ㅋ 맛없으면 뱉어욬ㅋㅋㅋ
                         
보롱이 17-10-30 23:34
   
코막고 먹어봅니다 레드썬!!!
                         
바람가람 17-10-30 23:35
   
코막아도 전 민감하기에 어느정도 맛을 느끼므로 맛없으면 뱉어내겠습니다 후후후
algebra 17-10-30 23:32
   
언니 남편분은 고마운걸 모르시는듯!
한번 혼나봐야해 ㅋㅋㅋ
     
Severus 17-10-30 23: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뽀리링 17-10-31 01:45
   
오 맛있어 보이긴 한데

마치 그 독이 든 성배와 같이 보이는건 왜 일까욥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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