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초부터 게잡이 할거다 할거다 해놓고
매주마다 홈파티를 열어서 부어라 마셔라 하다보니 ㅋㅋㅋㅋ
갈 시간도 없었고 여건이 안되었는데
오늘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진짜로 실천에 옮겼답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썩 좋은 여건은 아니었습니다만
그래도 재밌었어요 ㅎㅎㅎ
대만친구들과 함께한 게잡이! 사진 올라갑니당
요 펠리컨은 도대체 왜 자꾸 우리 주변을 서성거리는지... 먹이 달라고 그러는건가 싶기도 했는데
함부로 먹이주면 안된다고 해서 주진 않았어요 ㅋㅋㅋㅋ 근데 크기가 엄청 커요!! 너무 커서 놀랐음 ㅎㅎ
겨우 4마리 잡았습니다 ㅠㅠ 생각보다 쉽게 안잡히더라구요~
너무 작은 크랩이 잡히기도 하고... 크기가 너무 작으면 풀어줘야해요~
그래도 이왕 잡은거 맛있게 먹으려고 지금 친구들이 요리하고 있어요
매우 기대기대중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