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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05 18:35
다문화축제
 글쓴이 : Severus
조회 : 512  

오늘 시티에서 multicultural festival을 하더라구요 ㅎㅎ
뭐...꼭 보러 가야지! 하고 간건 아닌데 성당 미사갔다가
살게 있어서 시티 갔더니만 한창 축제중이길래
사진 몇장 찍어봤어요 ㅎㅎ 근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잘 못찍겠더라능 ㅠ
북유럽 여자들 전통의상 입고 춤추는게 엄청 이쁘던데
역시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ㅠㅠ 대신 귀여운 꼬마 아가씨가 춤추는거 찍어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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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이런 다문화축제도 하나보더라구요 ㅎ
내심 한국부스가 있었으면 좋겠다 했는데 여긴 한국인이 너무 적게 사는 동네라서
찾을 수가 없더란 ㅠ.ㅠ
미리 알았으면 한복입고 갈걸 하는 생각도 했었고요 ㅋㅋㅋ ㅋ.ㅋ
스시먹고 쇼핑하고 집에 가는 길에 본거라 많이 즐기진 못했어요
남편이 너무 피곤해해서 ㅠㅠ
다음번엔 남편빼고 친구들이랑 와야겠어요 흥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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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스테판 17-11-05 18:36
   
효주씨를 보면 항상 인생을 유쾌하게 사는거 같아서 부러워요 ㅠㅠ

호주에서 유쾌하게 생활하는 효주씨가 부럽긔 ㅠㅠ
     
Severus 17-11-05 18:41
   
항상 유쾌한것만은 아닙니다 ㅠㅠ ㅋㅋ
          
커리스테판 17-11-05 18:47
   
호주 미녀 효주씨가 대한민국에서 직장 다니면

진작에 캐나다 지디피(영어로치기 귀찮아서)

역전하고 10위 되는데 허허

이제 영어로 치는것도 귀찮군요 뭐 인생이 다 그렇죠..

허망해요 허망해 ㅠㅠ
               
Severus 17-11-05 18:49
   
아닙니다...한국에서 쩌리였기 때문에 여기로 온거죠 ㅠㅠ
                    
커리스테판 17-11-05 18:51
   
삼성전자 현대차 만큼이나 중요한 효주씨 ㅠㅠ
                         
Severus 17-11-05 18:53
   
그렇게 봐주신다니 감사......흑ㅠ
                         
커리스테판 17-11-05 18:55
   
어제 아니 새벽이니까 오늘이구나

제가 쪽지로 효주씨 미니펠레에게 칭찬 했어요!~

효주씨 (알지님이 그러는데 여신급 미모에)

성격도 좋으신거 같고 저도 가톨릭 신자에요 엄마가

가톨릭 신자 집안 출신 허허
                         
Severus 17-11-05 18:58
   
형제님 반갑습니다 ㅎㅎㅎㅎ
                         
커리스테판 17-11-05 19:00
   
효주씨 부끄럽군요 저는 성당 자주 안가요

어릴때 가고 ㅠㅠ

효주씨 남자들한테 인기 많은 이유를 알꺼 같군요

아무튼 즐거운 호주  생활 즐기세요
                         
Severus 17-11-05 19:04
   
저도 매주 가는건 아니랍니다 너무 피곤해서리 ㅠㅠ
커리님도 즐거운 주말 마무리 잘하세요 ㅎ
촌팅이 17-11-05 19:19
   
지역에서 하는 소소한 축제들이 참 재미있는거 같아요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분위기도 더 밝아 보이고 좋네요
여긴 날씨가 엉망이라 어딜가도 우울....ㅜ

여기도 4월부터 여름휴가 전 까지 마을 별로 다양한 축제들이 이어지는데
공짜맥주와 저렴한 가격의 바베큐와 생선구이,
노래자랑 그리고 마을사람들과 단체댄스 등  아기자기한 재미들이 있어요ㅎㅎ

스시는 왠지 쇼핑센터 내 회전초밥집에서 드셨을 것 같아요
스시먹구싶다..
     
Severus 17-11-05 19:23
   
안녕하세요 ㅎㅎ 여기도 소소한 축제 자주 하긴 하는데 제가 시티에서 조금 떨어져서? 살아서 ㅎㅎㅎ
굳이 올 필요를 잘 못느껴요. 그러다보니 축제가 있어도 그냥 지나치고 그러네요...ㅠㅠ

여기 날씨도 좋았다가 안좋았다가 반복한답니다. 방금도 비가 내렸다가 뚝 그쳤네요. ㅎ
스시는 쇼핑센터 아니고 그냥 길거리?? 스시트레인 가서 먹었어요 ㅎㅎ 자주 가던곳 ㅎㅎ

이제 여긴 여름이라 축제 자주 열듯 한데 다음번엔 제대로 참여해보고 싶어요
그럴 여유가 있을라나 모르겄지만요 ㅋㅋ
          
촌팅이 17-11-05 19:29
   
앗, 오랜만에 뵙는데 인사를 깜빡...죄송해욧 헤헤

안녕하세요 Severus님, 스시트레인 이라 하시니
웬지 거시서 파는 스시는 더 맛있을거 같네요

스시트레인... 이름 잘 지었다ㅎㅎ

나중에 여유가 되셔서 축제 참가하시면 여기에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역시 여름은 놀기 위한 계절인 듯.. 부러워요ㅎㅎ
               
고소리 17-11-05 20:01
   
촌팅님도 음식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촌팅이 17-11-05 20:08
   
그러고보니 음식관련 글 안쓴지 오래되었네요
아무래도 귀차니즘 발동된 듯ㅋㅋㅋㅋ

몸 괜찮아지면 다시 써봐야겠네요
               
Severus 17-11-05 21:25
   
스시트레인은 여기에만 있는게 아니고 다른 나라에도 있는가봐요! 프랜차이즈 같던데 ㅎㅎ
이름 정말 잘지은거 같긴해요 ㅋㅋ 한국처럼 다양한 회는 못먹지만....그래도 맛있어서 가요
          
고소리 17-11-05 19:57
   
여유 있을 때 돌아 다니셔요
애 생기면 짬 내기가 힘 들어져요~~^^
               
Severus 17-11-05 21:22
   
ㅋㅋㅋㅋ 애는 나중에.....ㅠㅠ 지금은 목구멍이 포도청인디요 ㅠㅠ
algebra 17-11-05 21:42
   
언니가 개량한복 입으시면 진짜 예쁘실듯 ㅎㅎ
     
Severus 17-11-05 22:41
   
개량한복 말고 생활한복..ㅋㅋ 그렇지도 않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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