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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12 00:00
새벽에 노래한곡~28
 글쓴이 : 촌팅이
조회 : 489  



야, 나랑 놀자
밤 늦게까지 함께 손뼉 치면서

나랑 마셔
너와 나의 몸이 녹아내리면

나랑 걷자
저 멀리까지 가다 지쳐 누우면

나랑 자자
두 눈 꼭 감고 나랑 입 맞추자

나랑 아니면 누구랑 사랑 할 수 있겠니
나랑 아니면 어디에 자랑 할 수 있겠니


야, 나랑 놀자
어디 가지 말고
그리울 틈 없도록

나랑 살자
아주 오랫동안
우리 같이 살자


아무렇지 않게 넌 내게 말했지
날 위해 죽을수도, 죽일 수도 있다고....

알아, 나도 언제나 같은 마음이야
아마도 우린 오래, 아주 오래 함께할거야



휴일 오후의 나른함과 닮은 목소리  검정치마 [나랑 아니면]


밤인사.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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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가람 17-11-12 00:04
   
이거 고백하거나 프로포즈 곡으로 좋을 것 같네욤ㅇㅅㅇ
연습이나 해볼까
     
촌팅이 17-11-12 00:14
   
그 날이 언능와서
여기서 프로포즈 후기를 볼수 있으면 좋겠네요 바람가람님^^
          
바람가람 17-11-12 00:23
   
크흠...;;그게 가능할지ㅠ
고소리 17-11-12 00:19
   
그림이 조으다~~~~^^*
어 근데 노래 진짜 좋다~~! 얼
     
촌팅이 17-11-12 00:20
   
오~ 고소리님 귀가 흡족해 하신다니 왠지 뿌듯ㅎㅎ
adella 17-11-12 00:19
   
오전이지만 좋네요ㅎ고맙습니다
     
촌팅이 17-11-12 00:21
   
안녕하세요 adella님^^
고맙긴요 멀...헤헤
     
고소리 17-11-12 00:22
   
아 델라님~~오전인데서 새벽에 뵈니 반갑습니다.
     
후아붸붸o 17-11-12 01:18
   
아델라님~^^ 잘 지내셨나요?ㅎ
여긴 새벽이라 감성충만한 맘을 이해주세요~^^
algebra 17-11-12 00:28
   
노래듣고 영상보니 더욱 외롭다
     
촌팅이 17-11-12 00:35
   
아무래도 한국말 이해하고 조금 할 줄 아는
내가 아껴놓은 훈남 이탈리안 친구

algebra님에게 소개 시켜줘야 할 듯
          
고소리 17-11-12 00:44
   
오홋~~이들리 남정네들 바람둥이들인데!
멋지긴하지~~~~~^^*

알지님 좋겠다
내일 소개팅은 패스하시고...
이탈리아노를 분양 받으셔요
               
algebra 17-11-12 00:58
   
이미 오래전 약속이라 패스하긴 어렵공 ㅋㅋㅋ
둘다 분양 받을수있음 좋겠어여 ㅎ
일처다부제로 ㅋㅋㅋㅋㅋ
          
algebra 17-11-12 00:56
   
촌팅이님이 너무 멀리사셔서 아쉽다 ㅜㅜ
               
촌팅이 17-11-12 01:03
   
나중에 놀러오면 꼭 소개해줄게요

나이대는 30대초반 이지만
친구로 지내도 아주 좋은 사람이에요^^
                    
후아붸붸o 17-11-12 01:16
   
저도요 저도 ㅋㅋㅋ
                         
촌팅이 17-11-12 01:20
   
ㅎㅎㅎㅎ
이탈리아까지 오셔서 저와 와이프만 보면 아쉬우니
저와 와이프 친구들 소개 당연 해드릴거에욤
후아붸붸o 17-11-12 01:14
   
촌팅이님 이런노래는 어찌 다 아세요?ㅎ(신기ㅎ)
좋네요ㅎㅎ 행복해지는 밤이네요ㅎ
     
촌팅이 17-11-12 01:18
   
우와 후아붸붸o님 이닷~

일 할때나 운전 할 때나 집안일 할 때나...응?
아뭏든 언제든 노래를 귀에 꽂고 살아요 ㅎㅎ
          
후아붸붸o 17-11-12 01:22
   
촌팅이오빠한테 배울게 많다는 ㅠㅠ 
아프지마시고 언제나 좋은노래ㅎ
이태리 얘기 많이 들려주세요ㅎ
저번글 댓글은 못 남겼지만 다 정독하고 저장한답니다ㅎ 참 사모님?언니는 잘 지내시죠ㅎ
               
촌팅이 17-11-12 01:30
   
ㅜㅜㅜㅜㅜ 고마워요 하지만 저에게서 배울건 없다능, 찡긋ㅎㅎ

아마 후아붸붸o님과 나이차 많이 안날거에요
그러니 나중에 오시면 편하게 부르시래요ㅎㅎ

와이프도 후아붸붸o님께 안부 전하고
빨리 예쁜 얼굴도 뵙고싶고 술도 진탕 먹으며 놀고 싶다 하네요
                    
후아붸붸o 17-11-12 01:39
   
술 진탕에서 ㅎ
앗 이 언니 ㅎ 제 과인걸 확 느꼈음ㅋㅋ
네 저도요 ㅠ 빨리 뵙고 싶다고 전해주세요ㅎ
이제 촌팅이오빠보다 더 뵙고싶다는ㅋㅋㅋ
                         
촌팅이 17-11-12 02:02
   
..............난 왠지 그 날 심부름만 할 것 같은 기분이ㅠㅠ
붉은kkk 17-11-12 02:06
   
노래 너무 좋아요~~
     
촌팅이 17-11-12 02:56
   
검정치마 음색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네요

붉은kkk님, 맛있는 저녁 드시고 즐거운 주말저녁 보내세요~

아참, 그 곳 tv에서도 아키라 토리야마 작품들 방영 해주나요?^^
달콤제타냥 17-11-12 17:04
   
소지섭 : 나랑 밥머글래..나랑 잘래?? ..... 아닌가 ㅎㅎ

DJ촌팅님의 선곡은 언제나 좋네요 ^^
     
촌팅이 17-11-12 21:55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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