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누구에게나 개인시간이 필요하다는데는 동의하지만 동시에 그 사람이 생각하는 기준에 초점을 둬야한다고 봅니다ㅎㅎ;;
인간의 자유의지라는게 목적성을 띈 동기가 있을 때는 어마어마한 힘을 당사자에게 준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내가 이러한 선택을 했을때 이렇게만 하면 행복해질 수 있고 그러고 싶다 라고 결정한다면 그게 비록 스스로를 옥죄더라도 만족하고 열심히 할 겁니다 단, 그 스스로의 행복의 요건이 되는 대상, 여기서는 사랑하는 가족이겠죠 이 가족들이 개인시간을 포기하고 추구하는 행복의 방식에 대해 제제하고 반론하지 않는다면 말이죠ㅎㅎ;;
멀리 돌아서 횡설수설했는데 그 친구분은 가족들이 얘기하고 설득하지 않으면 본인의 개인시간=가족을 위해 쓰는 시간 이라는 생각에서 바뀌지 않을 것 같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