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친목 게시판
 
작성일 : 17-11-16 10:42
오늘부터
 글쓴이 : 바람가람
조회 : 563  

금연하죠ㅡㅅㅡ
믿는 분들이 안계시니 실제로 보여드리는 수 밖에ㅡ,.ㅡ

기한없이 평생 금연할지 말지는 고민 좀 해보고 정하기로 하고
일단 금연 5시간 전부터 시작했습니다ㅎ
헿 보여드립졍 금연이 별 것 아니란걸ㅡㅅㅡ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마르소 17-11-16 10:58
   
훗 저도 오늘 새벽 1시 잠들기전부터 10시 기상전까지 9시간 금연에 성공했죠
     
바람가람 17-11-16 11:00
   
전 간밤에 못자서ㅠ
기냥 맨정신으로 금연 중입니다ㅎ
남은 담배는 학교 가기전에 다 분질러서 버렸구요ㅡㅅㅡ 아까빙ㅠ

이전에도 몇 달씩 기냥 금연했었으니 별 걱정은 안되네요ㅎ
황금 17-11-16 10:59
   
정말로요? ㅎㅎ 좋은 소식이네요! 꼭 금연에 성공하셔서 피부와 건강 모두 좋아지시길!!
     
바람가람 17-11-16 11:01
   
흠 아직 금연기간은 안정했어영ㅋㅋㅋㅋㅋㅋ
몇 달만 쉬다 다시 필지 아님 평생 쉴지 아직은 미정이라 몰라욬ㅋㅋㅋㅋ
          
황금 17-11-16 11:08
   
그리고 여자랑 키스할 때 담배 냄새 나면 여자들이 엄청 싫어합니다.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담배는 끊을 가치가 있지요!! ㅋㅋ 꼭 달콤한 키스를 선사하는 남자 친구가 되시길 바랄게요 ㅎㅎ
               
바람가람 17-11-16 11:11
   
ㅡㅂㅡ
제가 좋다는 여자도 없는 사람에게...ㅠ 말씀이 흙ㅠ 넘나 잔인하신거ㅠ

근데 금연은 동기부여만 되면 다 하는거라 별거 아니에요ㅎ
실패하는 사람들은 보통 확실한 동기 없이 무작정 금연하는 바람에 실패하는게 대부분이라ㅎ
               
헬로가생 17-11-16 11:52
   
반대로 클럽 플로어에서 에서 만나 키스할 때 여자 입에서 담배 냄새 나면 또 의외로 핫하기도 함.
물론 그것도 이뻐야 되는 거지만. ㅋ
                    
바람가람 17-11-16 11:55
   
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상할뻔ㅋㅋㅋ
                         
헬로가생 17-11-16 12:00
   
상상해라~ 상상해라~
긴 검은 생머리에 타이트한 까만 원피스에 킬힐.
금발쇼커트에 청반바지에 닥터마틴워커.
상상해라~ 상상해라~
                         
바람가람 17-11-16 12:04
   
안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상상이라도 한눈 팔 순 없졐ㅋㅋㅋ
우레긔 17-11-16 11:10
   
찌찌맨!!-0-/
     
바람가람 17-11-16 11:12
   
읰ㅋㅋㅋㅋㅋㅋ오셨네요 제 희생양ㅋㅋㅋㅋ
저 밤샜더니 넘나 피곤한데 같이 노시죠!
잠이 쏟아져서 힘드네요ㅎ
          
우레긔 17-11-16 11:13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쿨하게 퇴장해보는..-_,-
               
바람가람 17-11-16 11:16
   
으앙ㅠ 가지마요ㅠ 저 이 상태로 수업 들어가면 침흘리면서 졸아버릴 것 같단 말이에효ㅠ
                    
우레긔 17-11-16 11:19
   
애초에 담배를 안 배왔어야..거 뭐 좋다고 그걸해서..

돈배려 몸배려..금연한다고 힘들어..

바람꾼 새디스트 같으다아 0ㅁ0b
                         
바람가람 17-11-16 11:26
   
읰ㅋㅋㅋㅋㅋ금연은 1도 안힘들어욬ㅋㅋㅋ
지금은 밤샌거 때메 졸림을 이겨내기가 넘나 힘든ㅠ
                         
우레긔 17-11-16 13:02
   
질문 -0-/ 고 2때부터 지금까지 핀 담뱃값 다 모았다면 얼마나 되는거긔?'ㅁ'a

그걸로 차한대 뽑나..
                         
바람가람 17-11-16 13:04
   
흠 새차까진 아니고 중고차 정도는 뽑겠네영ㅡㅅㅡ
Severus 17-11-16 11:44
   
저도 금연했는데 전 생각보다 중독도 안되고 금단현상도 없어서 금방 끊었어요
난 인간이 아닌가 했을정도;;;
     
바람가람 17-11-16 11:46
   
글쵸? 진짜 아무 생각안하거나 동기가 있거나 그러면 쉽게 금연할 수 있는데 다들 왜 안믿어주는지ㅠ
          
Severus 17-11-16 11:57
   
(사실은 오지 담배가 한국 담배보다 더 독하고 가격도 훨씬 비싸답니다;; ㅠㅠ 담배피면 돈이 줄줄 새어나가니깐 못피는 거에요 ㅋㅋㅋㅋㅋㅋ 으잌ㅋㅋㅋㅋㅋ)
               
바람가람 17-11-16 11:59
   
으읰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담배 밀반입이나 직접 재배해보시는 건 어때욬ㅋㅋㅋ?)
                    
Severus 17-11-16 12:03
   
어휴 예전엔 오지 입국할떄 담배 한보루씩 반입이 가능했는데 이게 점점 허용량이 줄어들더니 이젠 1인당 한갑반? 정도밖에 안됩니다;;; ㅠㅠㅠㅠㅠ 그래서 다들 말아피우는 담배? 롤링 담배를 이용하더라구요. 근데 그건 또 별로고 암튼 금연이 최고입요 ㅋㅋ
                         
바람가람 17-11-16 12:05
   
그 정도면 진짜 금연하시는게 낫겠네요ㅠ
헬로가생 17-11-16 11:48
   
고1 때부터 펴서 하루에 한갑 반씩 10년 피다가
어느날 담배 피는 게 찌질해 보여서 끊어야겠다 결심하고
여태 한번도 입에 안 댔음.... ㅎ
     
바람가람 17-11-16 11:50
   
저도 고2때부터 시작했슴다ㅠ 금연은 스위치 껐다 켜듯이 가능합니다 전ㅎ

흙 드디어 내 편이신 분들께서 나타나셨어ㅠ
고소리 17-11-16 12:40
   
이제부터 담배 맛이 기가 막힐 계절인데...

동계훈련 나가서 군침번 서는데...
별은 하늘에 무수히 박혀 있고
별똥별은 무지하게 쏟아지고
선임은 담배하나 어떠냐고 살살 꼬시고
에라이~~아무도 없는데
이 세상에서 제일 깨끗한 새벽 공기와 내 뿜는 담배 연기 내음~~기억나네요
     
바람가람 17-11-16 13: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혹을 하셔도 아무렇지 않습니닼ㅋㅋㅋㅋㅋ
          
고소리 17-11-16 13:41
   
오래 오래 살라곳~~~!
               
바람가람 17-11-16 22:49
   
오래 살 생각까진 안해봤어요ㅋ
후아붸붸o 17-11-16 19:53
   
진짜요? 진짜 오늘부터 금연 1일?ㅎ
결심만으로도 대단 ㅎㅎ
     
바람가람 17-11-16 22:47
   
ㅡㅅㅡ이게 뭐 얼마나 큰일이라고ㅋㅋㅋㅋㅋㅋ
별거 아니에요ㅎ 금연이 뭐 어렵다곸ㅋㅋㅋㅋ
촌팅이 17-11-16 20:19
   
오~ 무슨 바람이 부셨을까요, 바람가람님?

왠지 억누른 욕구를 분출시키게 하고 싶다^^
     
바람가람 17-11-16 22:47
   
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전 아무렇지 않을거라는 겈ㅋㅋㅋ
 
 
Total 52,62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친목게시판 유저에게 해당되는 제재 사항 (10) 객님 11-09 96630
공지 회원 간 자극하는 글은 삼가주십시오 (15) 관리A팀 03-05 148333
공지 친목 게시판 이용수칙! (26) 관리A팀 08-22 98474
52370 Mojo - 달의 유혹 (Instrumental) (3) 가비야운 08-24 506
52369 박지윤--하늘색꿈 (4) 백전백패 08-24 581
52368 늦게 귀가해서 한곡 올립니다. (6) 버럼업 08-24 484
52367 라벤다 - Sweet Spring (Instrumental) (3) 가비야운 08-23 523
52366 치앙라이 가는 길 - 6부 (8) 귀요미지훈 08-23 585
52365 새벽에 노래한곡~187 [2021년 여름휴가 끝] (7) 촌팅이 08-23 499
52364 울 친게님들 다 보셨으니 펑해요~^^ (35) IU짱 08-22 685
52363 아주아주 어릴때 기억 (14) 신의한숨 08-22 545
52362 그거 아세요? (26) 헬로가생 08-22 798
52361 사실 염소랑 뿔늑이랑 나랑 동기임 (13) 한주먹 08-21 634
52360 정은지 - 나를 외치다 (힐링캠프) (3) 가비야운 08-21 1364
52359 Rihanna - Take A Bow (1) 가비야운 08-21 565
52358 전수연 - Memory of Heart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8-21 539
52357 Kevin Kern - Pearls of Joy (Instrumental) (1) 가비야운 08-21 518
52356 ( 빵 ) 친게 새로운 회원님들도 오시고 (21) 버럼업 08-20 566
52355 아들놈이 여친 생긴 거 같음 ㅋㅋㅋ (23) 헬로가생 08-20 992
52354 금연캠페인 (13) 촌팅이 08-20 576
52353 god (지오디) - Again (다시) (3) 순헌철고순 08-20 421
52352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생존 신고 (22) 날으는황웅 08-20 965
52351 요즘 2000s 노래듣는 중이예요. (4) 버럼업 08-19 484
52350 Richard Clayderman - A Comme Amour (Instrumental) (5) 가비야운 08-19 542
52349 치앙라이 가는 길 - 5부 (14) 귀요미지훈 08-19 546
52348 새벽에 노래한곡~186 (4) 촌팅이 08-19 460
52347 Eve - Let Me Blow Ya Mind (8) 버럼업 08-18 557
52346 치앙라이 가는 길 - 4부 (20) 귀요미지훈 08-18 543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