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다고 하긴 했는데 사실 별다른 일은 없었던....ㅎ_ㅎ;;
그냥 오늘 수업이 늦게 있는 김에 공부하던 책을 살짝 덮어놓고 병원갔다 왔는데 멘탈이 나갈만한 진단을 해주셔섴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오늘은 쭉 쉬다가 학교가려고 했는데... 마냥 있으려니 멍때리게 되고 심심하고 좀이 쑤시더라구욬ㅋㅋㅋㅋㅋ
그래서 간만에 대충 정리만 하던 제 방을 학교가기 전에 빡시게 청소해봤죸ㅋㅋㅋㅋ(아직 베란다는 제대로 청소도 못한...ㅠㅠㅠㅠㅠㅠ)
구석구석 반쯤 대청소한다는 생각으로 청소하는 와중에 왘ㅋㅋㅋㅋㅋ 전공을 이런데서 살려보네요 유물들을 발굴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
추억도 떠올려보고 좋네욬ㅋㅋㅋㅋㅋㅋㅋ와 이런 유물들이 아직 내 방 구석에서 숨어있다닠ㅋㅋㅋㅋ
맨처음 발견한 유물은 요즘 20대 초반? 분들까지는 못보셨을 법한 옛날 키보드와 스피커! 대포네요 완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분명히 군대 다녀와서 싹다 버리면서 같이 버린 줄 알았는데 아직 있었네욬ㅋㅋㅋㅋㅋ
요건 확대사진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은 군대 전역 직후까지 매달 절 심심하지 않게 해주던 축구잡지와 브로마이드 등등ㅋㅋㅋㅋㅋㅋㅋ햐 이것들도 버린다고 되게 많이 버린 것 같았는데 아직도 많이 있었네욬ㅋㅋㅋㅋㅋㅋㅋ
지성이형이랑 우리 호우형 맨유에 있을 적 모습이랑 메시랑 우리 코봉이형 젊은 시절 모습도 보이네욬ㅋㅋㅋㅋㅋ(호우형이랑 토레스랑 알론소는 사랑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왼쪽 아래에 있는 완장은 제가 학교 동아리에서 주장할 때 쓰던 주장완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것도 왜 아직있냨ㅋㅋㅋㅋ
마지막 유물은 제 고등학교때 학교차원에서 공동구매했던 잡다한 문학서적들....ㅋㅋㅋㅋㅋ(ㅠㅠㅠㅠ추억돋네요...10년이 넘은 것들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친구들은 수능준비를 위해 동공구매해서 읽었지만 전 심심하니 시간때우려고 구매해서 읽었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햐 이 유물들 어떡하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보드랑 스피커는 학교가면서 버리면 되는데 나머지 것들은 어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공 제대로 살렸네욬ㅋㅋㅋㅋㅋㅋㅋ발굴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논문써야하려낰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