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어쩌나 싶었지만 이제는 어느정도 근력도 회복되어가고 괜찮아지는 거 같습니다.
물론, 팔을 뒤로 꺾을때 아픈 걸 보면 완전회복까진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거 같긴 합니다.
그래도 지금은 어깨가 쥐가 난 듯이 고통스러웠던 때에 비하면 많이 회복된 거죠.
살면서 며칠을 그렇게 고통 속에 지내본 적이 별로 없었던 거 같네요. 진짜 아팠습니다.
어깨가 안되니 아무것도 못하고.
운동 해야하는데 어깨가 완전히 회복되기 전까진 안하려고 합니다.
무리했다가 이전 상태로 되돌아가는 건 사양하고 싶으니까요.
날씨가 이젠 정말 춥습니다.
눈까지 왔으니 말 다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