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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07 10:53
연말이 다가오니
 글쓴이 : Severus
조회 : 542  

한국에 가고 싶네요... 사실 한국이 그리운건 아니고
친구들이 그리워요 ㅠ.ㅠ
다같이 술한잔 해야하는데.....
원래 요맘때쯤 술독에 빠져있어야 하는데
물론 여기 친구들과도 술마시긴 하지만 그래도............
으헉 ㅠ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After all this time?" "Always" "아직도 그녀를 사랑하나?" "항상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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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란세 17-12-07 11:39
   
술독이 필요하시면 하나 보내드릴까요; 빨간색으로.;;
수영하실만큼 큼지막한 사이즈로;;
     
Severus 17-12-08 11:59
   
오 ㅋㅋㅋ 그럼 감사하죠 ㅋㅋㅋ
촌팅이 17-12-07 12:23
   
외국에 사시면 어쩔수 없이 겪는 코스라 생각되요
하지만 문제는 이 코스가 뫼비우스의 띠 처럼 벗어날수 없다는 것이죠ㅎㅎ

저 같은 경우는 제 이름으로 만들어진 고딩때 친구들의 모임이 있고
매년 12월 중순에 모임을 가지는데
이 곳에 살면서 딱 한번 참가해봤네요..ㅠ

12월이 되면 한국만의 술문화와 술집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 그리고 사람들이 항상 그리워요
     
Severus 17-12-08 11:59
   
ㅠ.ㅠ... 대만 친구들이 같이 술마시고 싶냐고 그러는데 그것도 좋긴 하지만 역시 친구들이 그리운건 어쩔수 없어요 ㅠ
adella 17-12-07 12:56
   
에구구.....정말 곁에 있음 저도 같이 한 잔 하는건데ㅠㅠ(그리고 전 꽥!!하겠지만요ㅋㅋㅋ술이 약해서) 아쉽네요.
     
스트릭랜드 17-12-07 17:57
   
두사람 화상전화 연결해서 한잔해요 ㅋㅋㅋㅋ
          
바람가람 17-12-09 21:10
   
2222222
     
Severus 17-12-08 11:59
   
ㅠㅠㅠㅠㅠㅠ 제가 미국으로 넘어가야할까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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