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멋지게 올려보고 싶었으나
폰에 저장된 사진을 메일로 보내려는데
몇일째 전송오류가 뜨며 사진을 보낼수가 없네요
이런 경우는 무슨 경우인지
폰을 직접 연결 하여 파일을 옮기려니 사진첩의 방대한 사진 때문에
읽는대만 무지막지한 시간이 걸려 대기하다 포기
그리하여 사진을 못 올립니다
해운대에 숙소를 잡고 해운대 주변 탐방 온천축제와 불빛축제
비스므리하게 소규모 행사가 있었고 광안대교 야경은 서울의 야경과
다르게 뭐랄까 근접한 뷰를 보여줌으로써 색다를 느낌이였습니다
국제시장은 남대문 시장을 보는듯 하였고
자갈치 시장은 노량진이나 가락시장에 비해 옛날느낌이 풍겨 색다르더군요
어딜가나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이쪽 관광객들이 많이 눈에 띄는것도
색달랐습니다. 객님의 추천지 해동용궁사도 들려보았는데 바다 벼랑에 있는 사찰이 주는 경관도
환상이더군요. 더 둘러보고 싶었으나 익숙하지 않은 도로환경 넘치는 인파로
몇군데는 패스해야만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여행이였습니다. 하지만 해운대는 여름 성수기에는 도저히
엄두가 안날 여행지가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았네요
비수기인 겨울에 이정도면 말그대로 사람에 치여 죽겠구나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