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바람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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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네욤
후... 요새 종강이랑 기말시험 준비도 하고 넘쳐나는 과제도 하고 학위식 전에 졸업에 걸림돌이 되는 건 없는지 알아보는것도 정신 없고 교원자격증 여부도 알아보고 괜한 오지랖에 예전 제자들이나 아니면 한다리 건너서 시험대비로 공짜 과외 비스무리하게 해주고 학교 동생들 시험공부 스터디에서 시키면서 가르쳐주고 있고 하..ㅋㅋㅋㄱㅋㄱ

죽겠ㅋㅋㅋ  제 스스로 이렇게 만들긴 했는데 과거의 제가 싫어지네욬ㅋㅋㅋㅋㅋ
요새 잠도 거의 못자고 티비는 이미 빠이 짜이찌엔 중이고 폰은 어쩌다 전화나 카톡 몰아서 확인하는 수준이고 앜ㅋㅋㅋㅋㅋ이러다 나 쓰러지겠넹

다들 연말 잘 마무리 하시고 크리스마스도 행복한 상상하시면서 즐겁게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당

전 그때 쯤에 방학하지 싶은데 그 동안 잠적타고 가생이하면서 빠진 살과 늘어난 주름과 점을 상대로 전쟁한 번 벌여야겠네욤ㅠ 고시공부는 그 뒤부터ㅠ 일단 저부터 살고 봐야ㅠ

불토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