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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30 23:26
운전하니깐 제 동료가 생각나서..
 글쓴이 : Severus
조회 : 444  

오늘도 출근할때 매일매일 저 픽업해주는 동료친구랑 같이 차를 타고 가고 있었답니다.
근데 길가에 폴리스 경찰차가 딱 보이고 옆에 다른 차가 뭔가 경찰 단속에 걸렸나보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동료랑 저랑 서로

"한국에서는 한번도 경찰이 무섭다고 생각해 본 적 없는데... 여기는 경찰이 무서운거같아;; 무서워 ㅠㅠ"
"맞아. 나 예전에 과속해서 벌금 1200불 떼이고 6개월간 운전면허정지 당했어"
"와......너무하네....한국은 고작해야 50불? 이럴텐데..."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ㅋㅋㅋ
1200달러라고?????????헉...... 음주도 아니고 그냥 과속인데 벌금이 1200....
하긴 여긴 오버스피드에 대한 벌금이 쎄다고 합니다. 
제가 아는 한국인도 벌금 한번 떼였는데 400불 떼였다고 하더군요ㄷㄷ


결론은 오지에 오시면 운전 조심하셔야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After all this time?" "Always" "아직도 그녀를 사랑하나?" "항상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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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팅이 17-12-31 00:11
   
유럽도 과속 또는 음주운전 벌금 ㅎㄷㄷ 하죠

이탈리아는 과속시 보통 400유로(현 환율 약 53만원) 정도 나오고
음주는 알콜측정량에 따라 다르지만 소주 한 병 정도면 견인비 포함 보통 1,300유로(약 170만원) 정도 나와요ㄷㄷ
     
Severus 17-12-31 00:25
   
ㄷㄷㄷ 역시 한국이 제일 저렴한가봅니다... 여기와서는 도로에 잠복경찰도 많고 순찰중인 경찰도 많다고 들어서 항상 조심 또 조심해야겠단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아발란세 17-12-31 09:31
   
ㅎㄷㄷ;;
신경쓰여서 더 사고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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